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휴전선넘어오는 북한군인 왜
Korea, Republic o 학사대 0 1412 2010-03-24 13:59:04
총을 쏘아 쫒아버리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가질않아 글을 올려 토론좀 해보구 싶습니다
몆칠전 금강산구경을 위해 만들어놓은 도로루 북한군인이 탈북하여 왓습니다

한시간쯤 지나 또 두명의 군인이 무기를 들고 넘어오는것을 경고사격으로 쫒아버리였습니다
그후 언론은 그들이 탈북군인을 잡으려고 오는 추격자들이라고 정정하엿고 그래서 그들이 총을 쏘며 오기에 경고 사격으로 쫒아버리엿다고 떠들엇는데 상황을 상상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북한군의 상황은 탈영자가 탈영자를 낳는것이 이미 추세로 자리잡앗습니다
한명이 탈북하자 도제 2명이 추격하여 휴전선까지 온다 이거뭐좀 앞뒤가 잘 안맞는거 같은데

설사 그들이 추격자라 할지라도 2명을 감당못해서 그림자 보구 놀라는 개처럼 조급히 사격으로 쫒아보낼 필요가잇는가 하는겁니다

문제를 이렇게 보면 어떨가요 탈북의 기회를 노리고 잇던 2명의 군인들은 한명이 탈북햇다는 상부의 통보를 받자 이때다 하고 추격자로 보고하라해놓구서는 상부의 승인없이 휴전선으로 무기를 들고 달리엿다

추격자라는 신빙성을 기하기위해 총을 몆방 허공에대고 쏘앗다 헌데 뜾박에도 자기들을 반겨맞아줄줄 알앗던 국군이 무차별적인 경고사격을 가한다

생명의 위험을 느낀 북한군2명은 돌아설수밬에 별다른 도리가 없었다 너들 나라로 다신 안간다 하고


또 이런일두 있엇다 12살난 아들과 함께 서해상으로 탈북하여 남측 경비정에 탈북자라는걸 밝히고 구조를 요청하자 여러명의 군인들이 정조준을 하고 무시무시하게놀드라

그걸보니 북한군애들 신병입대해가지구 한2 년동안은 보초설때 무서워서 바스락 소리만 나두 총을 꼬나들고 "누구얏 쏜다 " 하다가

한 4ㅡ5년지나면 누 구 야 ㅡ 일루 가까이 오라구 이렇게 자신잇고 느슨해지는데 여기 군대들 군 생활 너무 쥐꼬리 만하게 해서 그런가요

이런저런 사건을 종합해놓구볼때 초병들이 규정 일면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것 같고 좀 여유있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상황대처법으로 탈북자와 침입자를 가려보는등 경제규모 10위권의 대국군 같은 모습도 좀 필요하지 않을가 하는제 생각인데 네티즌 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처방전 2010-03-24 14:12:28
    이번에 내려오던 북한군을 향하여 사격을 가한 것은 철저히 한국군의 잘못입니다.
    무슨 분대나 소대도 아니고 한두명이 내려 오는데 ...
    철저한 공격준비를 하고 어디까지 오는가를 지켜봐서 상황처리를 했어야 했을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있을 분계선으로의 군인들의 대량 탈북을 차단해버리는 결과를 초래 했습니다.

    한두명 놓고 뭐가 그리 겁이 나서 총질을 합니까?
    그것도 북한군 고지에서 먼저 사격을 해대는걸 보면 이 남쪽을 바라고 뛰는 도주자들이 분명한데 거기에다 같이 총질을 하는 바보짓을 어찌 변명을 할가요?
    단순히 겁쟁이들 즉 군생활경험이 너무 짧으니 할수 없는 현상이랄가요?

    저런애들이 이제 정작 총을 쏴야할 ...적들의 대규모 공격시에는 대갈을 박고 쏘지도 못할 겁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beauty5 2010-03-24 14:18:29
    학사대님의 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저번 글에서 그렇고, <북한군인과의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대북 삐라에다가,,,
    "탈북 할 의사가 있다면,, 총을 하늘로 높이 들어라" 또는 "총구를 북쪽으로 두고서 오라" , "하얀 천을 머리에 두르라" 라고

    대북 풍선 삐라에다가 적어서 날리고,,그런 사항을 뉴스를 통해서 국군들에게도 알려 주면 해결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꾸뻑~~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손02 2010-03-24 14:46:14
    과거처럼 대북선무방송이 활성화 돼 있지 못하다 보니 북한군 병사가 귀순시 취해야 할 행동양식 전파가 덜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속에 결과만을 두고 휴전선 초병의 행위를 질타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귀순시 백기 게양과 총을 위로 치켜 드는 것은 상식일 텐데 앞에 귀순의사를 지닌 북한군이 내려오고 뒤에서 총을 쏘며 따라오는 두어명의 병사가 있다고 가정할 때 앞 병사의 안전을 위해 긴박한 조치가 필요한 그 상황에서 뒤의 병사도 귀순의사를 가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닌 신이겠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손02 2010-03-24 14:51:11
    우리 모두 그 휴전선 초병의 입장을 서서 잠시 생각을 해 보십시다.

    앞의 북한병사가 귀순의사를 표시해 오고 뒤에 두어명의 북한군이 총을 쏘며 따라올 때 만약 여유를 두고 지켜보다가는 앞 병사가 그 총탄들에 의해 피격되어 죽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이 상황이 과연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일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손02 2010-03-24 14:51:46
    오타 수정) 입장을=>입장에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맞아1 2010-03-24 15:01:03
    길손02 님 의견에 공감, 앞의 병사1명은 이미 넘어오겠다고 의사표시를 한상태, 뒤에 2명은 추격해 오고, 그럼 앞의 1명을 위해서라도 경고사격을 해야 하지 않겠나,뒤에 2명도 넘어오겠다고 적극적 의사표를 했으면,,, 옷을 벗어 흔든다든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손02 2010-03-24 15:17:00
    차후엔 모르겠으나 그동안 북한군의 귀순시 (이를 알았을 경우) 이를 저지할 목적으로 행한 북한병사들의 사격은 흔했었기에 이번 사고에의 이해에는 과거 경험들도 참작함이 좋을 성 싶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처방 2010-03-24 15:28:07
    물론 여러가지 상황일테지만 ..백기는 들기 어렵습니다.
    물론 응당 백기를 들면 명백한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뛰는 병사는 어떻게 해서나 북측의 감시에 들키지 않고 조용히 남측계선에 도착하려고 생각을하며 또 백기를 들면 뚜렷한 사격의 목표가 되니 더욱그렇습니다.
    그런데다가 쓸데 없는 자존심도 좀 작용을 했겠죠.
    어쨌든 국정신문에서 어떤 상황이었는지 판결이 나겠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학사대 2010-03-24 16:06:49
    먼저탈북한군인은 온지 한시간이지나 삼겹살 5인분 먹구두 한참지난 상황입니다 그러니 앞선 탈북군인의 신변때문에 경고사격으로 쫏아버렷다는건 억지입니다

    백기를 들면 국군은 안쏠수 있어두 뒤에서 쏩니다
    또한 휴전선 탈북자는 순간에 백가지 생각이 주마등처럼 흐릅니다
    만약의 경우 실패하면 정당한 구실이 잇어야합니다

    해상을 탈출한 사람들도 일치하게 이야기하는것이 실패할경우 조난 엔진고장 등의 대비를 하엿다고 합니다

    백기를 들면 무조건 죽으나 사나 넘어야하는데 한번도 해보지않은일을 무조건 성공이라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모두 주어진 상황과 기회를 이용하려합니다
    그들이 상황과 기회를 이용할수잇도록 열어놓을건 열어놓아야 합니다
    설사 한개 소대나 중대가 무장탈북을 해도 우리땅에 온이상 별 문제는 없습니다 앞으로 있을수잇는 상황들입니다 아마도 인차...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25433 2010-03-24 17:41:17
    한국에 돈없다 아파트주구 정착금 줄돈 이제없다
    당연히 못오게해야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박진희 2010-03-25 14:39:46

    - 박진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3-25 14:40:08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박진희 2010-03-25 14:41:24
    25433님 재~~~~~~~~~~~수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나라에 쓸대없이 돈왔다갔다거리는거보면 탈북자들 도와줄돈 넘치고 쎄고쎘거든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31111 2010-04-09 22:27:18
    개념좀 가지고 댓글 달아라좀. 중국내 탈북자들을 안전하게 국내로 데리고 올 수 있도록 해야함.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BlueSea 2010-03-24 18:15:19
    쓸모없이 강바닥 파헤친다고 삽질만 안해도 탈북자 1인당 1,000만원씩 준다해도 아무 문제 없네요.
    삽질에 계획만 22조원인데, 그것을 탈북자 1인당 1,000만원으로 환산하면 무려 220만명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돈이 남아돌아 엉뚱하게 삽질하느니 탈북자에게 주는 것이 훠얼씬 이득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학사대 2010-03-24 18:22:41
    25433 님 임대아파트 안주어두 시골에 빈집 많습니다 글구 정착금이라는건 말 자체가 틀린말입니다 정착이란 땅을 뜾하는거지 돈을 뜾 하는게 아닙니다 정확히 도착하다입니다 돈은 안착금입니다 하나두 안주어두 다 오게되여잇습니다 독일을 통일시킨게 누구들 입니까 한국을 통일 시킬사람은 바루 100만 탈북자 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신의영역 2010-03-24 19:51:57
    여기서 떠들어봐야 먼소용있을까여? 궁금...ㅠ.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학사대 2010-03-24 19:55:54
    여기는 떠드는 방인걸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표현자유 2010-03-24 22:32:05
    북한의 핵무기 포기시키는데, 수백억 달러를 주기로 했습니다....그런데 북한 군인 몇 개 사단만 넘어오면, 김정일 정권은 무너지고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도 핵무기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핵무기를 떠나서, 북한 인민들을 굶주림과 학정으로부터 살리기 위해서라도 김정일 정권을 뒤엎어야 합니다..이걸 못하면 우리는 나중에 죽어서도 조상님들을 볼 면목이 없게 됩니다....후손들한테도 두고 두고 욕얻어 먹게 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핵무장 2010-03-25 00:05:05
    핵무기는 김정일쫑간나 정권안보용이라고 봅니다.
    재래식 무기로는 이미 승부가 없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보구요.
    하지만, 과거에 쏘련이 핵무기가 없어서 망했나요?
    그리고 한국은 핵무기를 가질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핵강국입니다. 핵무기 보유국이 아닐뿐이죠.
    만들려면 빠른시간안에 대량으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렇게 했을 때, 정치적 경제적 뒷일을 감당하기 힘들어지죠.
    지금은 때가 아니지만, 어떤 상황이 되면 한국도 강력하게 핵무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핵무장 2010-03-25 00:12:51
    통일이 되어도 북한핵무기는 해체해버리지, 한국이 그것을 가질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중국이 껄덕되면서 한국에게 덤빈다면, 한국이 핵무장을 하도록 주변상황을 정리해주는 꼴이 되겠죠. 뒹국이 지 멋데로 북한을 꿀꺼덕하지 못할 이유가 그런 것이겠죠.

    지금 당장에도 핵무장하자고 주장하는 정치세력이 소수이나마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상황에서는 큰 설득력이 없지요.

    북한이 계속해서 핵개발하고 중국이 뒤에서 자꾸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때도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학사대 2010-03-25 10:32:05
    핵문제가 나온김에 한마디 안할수가없네요 나는 북한에서 핵무기존재여부에대하여 최대관심사로 간주하고 존재사실확인을 위해 각방으로 노력한 사람입니다

    제가 도달한 결론은 아직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지 못하였다입니다
    두번의 핵실험으로 성공하엿다고 확신하기에는 북한의 기술수준은 물론이고 모든 연관부문의 연구사 기술자 종사자들이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을 때라야만 가능한 일인데 현재 북한의 시스템은 그렇지않습니다

    녕변에서 종사하는 친구들 친지들의 말을 들어보아도 휘험하고 유해로운 일에 종사하고잇는데 그 대우와 보장사업이 잘되지 않아 그들모두 월급제식으로 일을 할뿐 창조적 적극성은 전혀없다고 들엇습니다

    1960년대부터 시작한 영변흑연감속로입니다 핵 실험까지 40년의 시간이 아닌 세월이 흐른뒤 겨우 두번의 장난같은 핵실험을 하였습니다

    북한 내부에서는 이미 80년대부터 원자탄을 가지고있다고 선전하엿으나 지각있는 사람들은 그걸 믿는 사람없었습니다

    중앙당에 역정보 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부서가있습니다

    강계군수공장도 핵무기만든다고 내부적으로는 역정보를 흘리고 다녓습니다
    지하공장 화재시 폭팔하면 강계시가 날아간다고 알고있던 강계시내사람들은 하루밤에 달려서 성간 자성까지 달리기를 하엿더랫습니다

    그곳까지는 가야 살아남을수 있다고 판단한거지요
    공장은 폭팔하엿습니다 겨우 공장앞에있는 건물몆개파손되도 시내는 안전햇습니다

    그러니또 지하갱도문을 닫앗기때문에 그쯤할수있엇다고 역정보를 퍼뜨립니다 녕변역시 입니다 뜨로찔 (티엔티) 터뜨리고 지금 쑈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국도 이거 다알며 쑈하고 있습니다
    김정일은 핵무기 자질려구 노력하고 잇지만 지금 북한 중류층은 물론 상류층 특히 지식인층들은 일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이들이 안만들고 있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표현자유 2010-03-25 23:42:42
    김정일이라면 그렇게 하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저도 학사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윤명호 2010-04-03 15:04:22
    탈북해 남쪽으로 오는 북한군인들은 어느지점 남쪽이 가차운 지점에서는
    무기를 휴대하고 오면 안되지요 그냥 부기는 버리고 손들고 온다면 어느
    남쪽군인이 쫑을 쏘겠습니까? 아마 몰라도 무기를 휴대하고 온다면
    사격을 받는것이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북한의 빈부격차 연재8(권력편)
다음글
북 내부저항 뿌리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