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통일론자는 곧 반 탈북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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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를 열심히 비난하고 햇볕정책을 부정하는 극우파(자칭 보수파)는 두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흡수통일론자들로, 전쟁을 해서라도 김정일의 목을 따고 국군의 탱크가 주석궁에 진주할 때에 통일이 된다고 보는 호기로운 분들입니다. 전쟁을 대비하는 것이 본업인 한국의 군부라던지 대체로 70대 이상의 노인층에 좀 있습니다. 이들보다 보다 현실적인 보수파들은 영구분단론자들입니다. 이 영구분단론자들은 좀 더 젊은 계층에 많은데, 한마디로 나 태어나기 전부터 남북은 분단 중이였고 북 사람은 본 적도 없고 남의 나라인데 왜 거지 나라인 북을 내가 신경을 써야 하냐? 억울하다. 거기 쌀 한톨도 줄 필요가 없고, 북이 중국 식민지가 되던 말던 휴전선만 잘 유지하면 앞으로도 영구히 나만 잘 먹고 잘 살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부류이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흡수통일은 못하는 겁니다. 북 내부에서 아무리 큰 혼란이 벌어져도 결국은 한국군이 들어가야 북의 내부 질서를 우리 마음대로 요리하면서 남한 위주의 흡수통일이 되는 것인데 이는 반드시 인민군의 반격으로 전쟁이니 실제로 남은 그럴 의지가 없기 때문이죠. 미중도 전쟁을 통한 한반도 통일에 반대합니다. 따라서 흡수통일론이란, 남북이 통일을 하지말고 서로 다른 나라로 살자는 영구분단론으로 수렴되는 실질적으로는 같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럼 반 통일론자들인 이들 영구분단론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김정일이 앞으로 늙어 죽고 북 주민들에게 자유가 생겨서 탈북해 남에 들어온다면 영구분단이 어려워지니 어떻게든 그들의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 못 먹고 못 배운 사람들, 사회적응도 잘 못하고 의료비 많이 들고 복지 재정을 축내는데 우리가 왜 그들을 먹여 살리냐? 세금 더 내야하고 자기 밥그릇 줄까봐서 엄청 겁나는 일이지요. 심지어 휴전선을 넘어오는 탈북자들을 총으로 쏴 버려서 못 넘어오게 해야 한다는 소리를 공공연히 하는 사람도 있죠. 이들에게 탈북자들은 그냥 불필요한 사회의 잉여이자 혼란요인이며 안락한 자신들의 생활을 방해하는 부담물들일 뿐인 것이죠. 결국 반 통일론자들은 곧 반 탈북자들인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왜 탈북자들이 이기적이고 단견에 머물러 있는 그들 반 통일론자들하고 같이 놉니까? 적어도 햇볕론자들은, 남북이 영구분단이 아니라 통일을 지향하는 관계로 2국가 2체제의 연합국가로나마 평등하게 같이 잘 살아야 한다는 이상이 있었고, 굶주리는 북 주민들의 어려움을 남이 아닌 사랑하는 내 혈육의 고통으로 보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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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생각을 해보세요.
그렇다면 왜 아무도 님의 말에 동의를 않할까요?
우리가 다 멍청해서 인가요?
둘중 하나는 멍청하네요. 님이던 아님 님과 동의하지 않는 대다수이건..
원래 남으로써는 햇볕정책 외에 대안이 없었던 겁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던 사실입니다. 학습이 늦고 심성도 나쁜 지진아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거지.
참 단순해요! 우찌 극우파라하고 두가지 부류만 있다고 합니까?
그럼 님은 극우파의 반대에 있으니까 극좌파(?) 맞습니까?
참말로 맞습니까?
맞을겁니다.
믿어 의심치 아니하겠습니다. 극좌파동무에미나이~
너 처럼 무개념 애들은 그런 시각을 갖고있지 못하단다.
게리님의 말에 동의 할수없는 이유는..
말하자면 바탕은 동의를 하는데 알맹이는 동의를 못한다. 잘나가다 갑자기 급 실망하는 분위기란 말이야.
미쿡국기야=게리임다.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당신은 그런 ~~~했으면~~~~했었을것이다식의 단순한 카더라식의 논조말고 구체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써줬으면 더 보기좋을것 같군요. 그리고 북한주민이 누굴 심판한다구요? 제가 볼땐 당신같이 편협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이 북한주민들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한다는거 모르세요? 좀더 대승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보시지요. 아니면 님이 대북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보시던지요. P/S: 아직도 사리판단이 안되세요? 극도의 집단이기주의는 과연 어떤 집단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햇볕정책 자체는 매우 논리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으나, 그 바탕에는 북 주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깔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남북이 통일이 되야 한다는 가치에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았고 거기에 자신들의 평생을 바쳤습니다.
반면에 3년째 비료 식량 지원을 거부한 이명박의 핵심적인 대북지랫대는 비료 식량을 안주면 북 주민들이 대량으로 아사하니까 북을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거지요....그가 어떻게 사람의 새끼입니까?
북 주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남북이 통일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여야나,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는 데 왜 너는 편가르기를 하는가?
다만 김정일에게만 따뜻한 햇빛이 비치는 기 문제인기라 왜 그걸 모르노?
왜 위대하신 김정일장군에게 따지지 않고 반동분자인 이명박에게 내놓으라 하능가? 그리고 그 나라에 사는 니가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당선된 대통령에게 새끼라고 하면 니는 대한민국 대다수에게 사람새끼냐고 욕한 것과 똑같지 아니한가?
나는 도대체 니가 사람인 지 강아지인 지 도시 모르겠네. 게리가 유럽에서는 강아지이름으로 많이 사용하니 강아지는 순수한 우리말로 개새끼라고 한다.
통일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흡수통일론도 영구분단론도 위에 설명드린 이유때문에 모두 실질적으로 통일에 반대하는 것이죠. 다시 잘 읽어 보세요. 이대로 가면 우리는 영구분단이 되는거지 통일이 어떻게 됩니까?
사람의 새끼는 아니고 쥐새끼는 맞는 것 같네요. 생긴대로 논다는 좋은 우리 말이있죠.
그니까 네가 통일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해보라구. 네가 대북정책에 관한 해법을 제시해봐 거기에 대해 토론해보자구,
탈북자들의 유입때문에 남한이 망할까 봐 걱정하는 그런 부류죠.
북한정권을 그 따위식으로 지원해봐야 남북간 경제격차가 줄어들 수가 없죠. 점점 더 커졌으면 커졌지~
그렇다면 남북간의 격차를 좁이지 못하는 통일은 개리님은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아닌가요?
남북간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한 영원한 분열을 원하시는거구요.
맞네!~ 암만 생각해도 ~
님이 쓴 글을 아무리 달리 해봐도 이런 식으로 귀결되는게 참 이상하네요.
당신도 역시 영구분단론자나 마찬가지입니다.
탈북자유입을 걱정하시는 것을 봐도 반탈북자겠죠.
북한정권의 존재에 절대로 도움이 못되는 인간들이니 눈꼴이 시린가요?ㅋ
행여나 해서 봤더니 역시나 ㅋ
글이 점점 나아지기는 커녕 왜 이렇게 어깃장을 놓고 비뚤어져 가시는지 ㅠ
북한주민들이야 굶어죽던 말던 상관없다
통일이야 되던 말던 상관없다
다만 중국이 북한 먹는 다는 헛된 논리로 일부 몰지각한 남한사람들을 자극하여 김정일정권 유지되기만을 바랄뿐이다
중국이 북한 먹는다면 천해무익이다
중국이 미치지 않고서야 북한 흡수할리가 없다
흡수하려면 지금 흡수하지 뭐하러 나중에 흡수하나?
친중파들 몇명 조종해서 혼란한 상황 만들면 간단한데
김정일하나 제거하는거 일도 아니지..
중국은 천해무익한 북한을 절대 흡수하지 않는다
중국에게 무슨 이익이 있다고..
왕건이 신라와 흡수 통일할때 왕족들을 다 살려주면서 포용하였다.
만약에 김정일이든 그 후계든 항복을 한다면 포용을 베풀어 살려 줄것이다. 앞으로 한국 정권은 햇볓정책이라는 용어는 사라질것이다. 한번당하지 두번 당하진 않는다 어느정권이 들어서도 이것은 확실하다.
- 정확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7-12 23:28:02
중국한족은 역사적으로 땅욕심이 없었단다
만리장성쌓아서 우리도 안넘어갈테니 너네도 넘어오지 마라 그런식이었단다
북벌아 생각좀하고 살아라
중국이 거지국가 북한땅 가져서 이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
북한정권이 북한주민들 중국에 넘겨준다고 중국이 좋아하지도 않겠지만 받지도 않는다
그리고 주민들이 따르냐
아마 중국은 북한과 대한민국 자체도 흡수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두고두고 골치거리인 북한과 대한민국에다가 자치권을 줄터이니 부디 대국에 흡수하여 큰나라로 살아가면 어떻겠냐는 유혹이 반세기전에 발생할 지 모릅니다.
그런의미에서 동북공정 즉 요하문명을 이해하시면 좋겠구요, 북한과 대한민국이 자발적으로 중국에 흡수당해 준다면 중국은 제2의 수도를 서울이나 평양에 설치할 수 도 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 데 님만 어찌 그걸 모르는지요???
우선 ㄱㅐ리는 자신이 좌빨이란 생각은 부정하고 자신이 제대로된 우파란 생각을 하는가 본데 그런 슨상빨 우파란건 없단다. 아무리 우파가 좋아보인다 한들 니가 우파 되고 다른 우파는 극우라 생각하려드는 것 부터가 시건방진 행위이자 개념 없는 닭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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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티벳을 점령하고 지배를 하고 있으며 지금도 중국에 산재해있는 소수민족을 흡수하여 중화민국이라고 지칭한다. 영토가 국력이라는거 모르냐 아마도 고구려가 지금까지 잘 버텨오거나 발해가 지금 까지 이어져 왔다면 지금 분단의 아픔도 없을 것이고 동족상잔이라는 말도 없을 것이다.
내말은 북한 정권이 어리석게도 나라를 팔아 먹는 매국노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어린아이처럼 속좁게 구는걸보니 대인이 될 상은 아니구만
당나라때는 고구려가 굽히지 않으니 이웃복속국가들이 고구려를 따를까봐 위협이 되어서 침략한거란다 ~~ 실제로 땅 차지하지도 못했잖어..
명은 조선을 속국정도로 생각했지만 조선을 침략하지 않았다 복종했으니까
티벳은 북한보다 땅덩어리가 30배나 넓고 인구도 북한의 10%도 안되고 자원이 넘쳐난다 복속하기도 쉽고 ..
간단히 생각해서 중국이 북한 가져봐야 무슨 이득이 있냐? 좀 생각좀하며 살거라..아무것도 모르면 걍 가만히 있어
이왕 '반통일론자'들에 대해 언급하신 것이라면 비교적 객관적으로 좌, 우를 모두 언급해 주는 것이 보다 낫지 않을까 해서 말씀 드립니다.
독일의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20년동안의 장기 프로젝트에 따라서 통일했지요? 통일할때 동서독의 경제력 차이는 4~5배정도 였지요.
통일된지 20년이지난 지금 독일은.... 유럽의 대표주자였던 서독이 많이 약해진거 같고... 동서독의 지역감정으로 서로 원망하고 있죠. 차라리 다시 나누자는 의견도 일어나고 있고...
우리의 경우...
분단된지 자그마치 60년이상...
현재까지 확실한 통일정책 없슴...
독일이 겪지않았던 동족상잔의 상처가 있슴...
남북경제력차이는 최소 20배 에서 100배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대략 40배차이로 봄...
남북주변에 초강대국들이 서로 첨예한 이해관계로 대립중... 특히나 미국과 중국...
이런 우리가 통일을한다???
그것이 북한을 점령하는 북진통일이든 평화적 통일이든 현재상태로는 같이 망하자는 거죠. 솔직히 말해서 지금당장 김정일이 미친척하고 북한을 두손모아 남한에 바쳐도 남한은 노땡큐 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요?
독일도 통일선언을 하고 10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습니다. 다만 성급한 동독인들의 대량 탈출로 1년정도 버티다가 결국 베를린 장벽을 허물고 실질적 통일을 하게 되었죠. 이사람들이 왜 10년의 유예기간을 두었는지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독일인들도 당장합칠경우 맞이하게될 부작용을 염려한거겠죠.
남북이 하나되기전에 경제 문화 정치 이념등 동질성회복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작업을 하자면... 즉, 햇볕을 재시도 한다면 당연히 빨갱이라 몰리겠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모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없다고 봅니다. 김대중-노무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죠. 차기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해도... 지금보다 분위기는 완화될지 모르지만 과거처럼 햇볕을 추진하진 못하리라 봅니다.
주장의 정당성이나 옳고그름을 떠나서 북에서 살다온 탈북자들 스스로 지원은 필요없다고 이미 국민들에게 각인 시켜놨습니다. 탈북자들이 입국후 보여준 정치행위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고, 지원할 명분을 없애버렸다는 말입니다.
게리님의 주장은 현재로서는 죽은자식불알만지기밖에 안됩니다. 대북지원에대한 희망사항 접으시고 햇볕에 대한 미련도 접으시고 욕먹지 말고 지내심이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