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그렇죠. 고속도로, 철도, 전력 그리고 그 위에 공단들이 남의 지원으로 들어가면 사실상 통일 된거나 진배 없죠. 북도 조심스럽게 나마 하겠다는 거였고, 그들 입장에서 보더라도 북이 발전하기 위해서 다른 방법은 없었던 거에요.

이명박이는 핵이라든지 김정일이 언제 죽내 마내하는 우리가 영향력을 미칠 수도 없는 정치적 사안만 우선 생각하는데, 물질적 기초가 없으면 통일은 안되는 겁니다. 바로 남북 주민이 함께 사는 사실상의 통일이 정치적 통일보다 앞선다는 것이죠.

이런 기반시설 건설에는 수십년도 걸리기 때문에 무슨 구실을 붙이든지 미리 시작을 해뒀어야 하는데, 이명박이가 그 일정을 최소 5년은 늦춰 버린 것입니다.

결과로 통일보다는 영구분단이 더 쉬워졌어요.

남은 이미 막대한 예산 지원을 농촌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자본투자의 과잉상태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쌀 가격이 국제시세의 2배 이상입니다.

남의 비료회사들에게 유기질 비료 생산시설은 이미 있고 그래도 수요가 부족해 매년의 재고가 50만톤이랍니다. 그런데 2012년부터는 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어 곤란하다는 겁니다. 그럼 축산 폐농이 속출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네요.

북에서는 인간이 먹는 것과 유사한 사료를 먹는 소, 돼지, 닭 등의 축산 자체를 얼마 안해서 축산분뇨라 할게 얼마 없고 나오면 당연히 퇴비로 쓰지요.

어쩌다 남한 농촌이야기로 흘러버렸는데...
님의 말은 "일본에 1억짜리 소처럼 한국농촌도 경쟁력을 키워라."하는 말과 똑같군요.

물론 남한에 이미 그런 공장들도 있고... 기업농들은 그런 시설을 갖추기도 하죠. 정부에서 농촌지원하는것도 상당하고...
문제는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로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죠.
또한 농촌에 지원을 한다고 한들 공짜인가요? 다 농촌빛으로 남고 이게 쌓여만 갈뿐 줄지 않는게 농촌빛의 특징입니다. 빚에 빚을내서 막고있는 실정이죠 이런 현실을 정말 모르십니까? 저희 큰집도 수십년 빚에 쩔어살다가 노무현때 6.25국군 전사자중에 큰아버지가 확인되어 보상금이 나왔는데 그거 다 털어넣고서야 겨우 빚을 청산할 수 잇었죠. 그렇지 않앗으면 전답을 다팔아도 청산할 수 없었을겁니다.

님이 북한에 지어주자는 것은 북한에 최소한 실비라도 받자는 게 아니죠. 무상지원해주자는 거잖습니까? 전기까지도...
왜 남한 농촌은 무상지원해줄 생각은 못하냐 이말입니다. 개인별로 지원해주기 힘들면 마을단위로 저런시설 하나씩 지원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일자리 늘어날테고... 마을에서 공동관리해서 좋고... 환경보호되고... 비료비 안들고...

그거 아십니까?
시골에서는 잘처리된 축분같은것도 시설을 못갖춘 사람들은 톤당 돈주고 삽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영세 축산농가는 시설을 못갖추어서 단속될까봐 걱정이고... 한편에서는 돈주고 사오고...
마을단위로 정부에서 무상지원해주면 양측모두 돈들일 없죠. 한걸음 더생각한다면 이런 시설을 네트워크화해서 한전이 전기를 사는것처럼 가스공사에서 가스를 살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수도 있겟죠. 그러면 농촌의 새로운 수입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농촌의 쌀을 사서 북한에 지원하는건 찬성합니다. 가뜩이나 굶어죽을판인데... 그렇게라도 팔아먹어야죠. 그러나 저런 시설등은 반대합니다. 저넘들이 자력으로 식량해결하면 남한은 협상카드가 없어질 것이고 농민들의 판로도 없어질거구... 쌀을 지원함으로서 얻게되는 이익의 대부분이 사라지는데 무슨 시설은... 대북지원 좋지만... 목줄은 잡고 있어야죠

쌀 지원을 좀 더 강력하게 요구하시죠.

비료 생산 시설을 북에 지어봐야 전력, 원료가 모두 남에게 나가기 때문에 북은 남의 통제력 아래에 놓이게 됩니다.

저번엔 곡물만 가지곤 단백질이 부족해서 병에 걸리고 장애가 오기 때문에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무식한 발상에서 비롯된 "소,닭을 들여오자" 는 헛소리를 지껄이더니 이젠 아예 비료 지원도 아니고 비료 공장을 지어주자는군하. 그냥 아예 전력시설, 항구, 공항도 지어 주자고 하지 그러냐? 군 막사도 새로 지어주고 무기도 현대화 시켜주면 더 좋은 일이지. 퍼주기에 환장한 ㄱㅐ리는 이런거 외에 다른 생각은 할 수가 없다는게 애처로운 일이지만...

즐거운 주말에 친구도, 만날 사람도 없는 울 ㄱㅐ리 또 왼종일 방구석에서 게시판이나 붙잡고 앉아 억지나 쓰며 세월 보낼게 아니라 얼렁 베트남 여자라도 수입해서 이런 병신짓도 하직해야 할텐데 유감이다. 참, 그전에 정신분열과 피해망상 및 슨상병은 꼭 치료받고 수입하도록.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4/2010071401675.html���　　　　　　　　　　　　　　　　　　　　　·

참...읽다보니 얼굴 화끈거리게 만드는게 어이가 없네요.
개리님의 글이 싫으면 합당하게 반박하면 될걸 무슨 전력시설이니 항구, 공항...나중엔 베트남 처자....이런식으로 아무렇게나 자기 똥 싸질러놓는곳이 아닐텐데 무슨 뒷간에 똥 싸질러놓는듯이 글을 쓴게 가관이군요....
뭐 행복님만 그런건 아닌것 같기는 하지만요.

님은 참. 그렇게 될까요? 님의 생각처럼 북도 남의적화만 생각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말라죽일수만 있었으면 진작에 말라죽었을겁니다.
님은 중국은 생각을 안하시는듯....
중국에서 얼마나 많은 기름이나 식량이 북으로 흘러들어가는지 모르나요?
그렇게 북으로 흘러들어가는 기름과 식량, 그외 라디오나 TV등의 공산품들이 북한에 흘러들어가게 놔둠으로써 중국이 북한에 행사하는 영향력도 봐보시길....
중국이 있는한 절대 북한 안 망하고 안 말라죽어요....

개성공단이 그런 곳인데 거기 확장 안한다는 것은 북이 아니라 이명박이였다.

이명박은 북에 쌀 주고 싶다고 한 적이 없다. 핵 포기 전에는 대량식량지원 안한다고 못 박았단다. 하층민들 죄 굶겨 죽이거나 핵을 포기하거나 양자택일 하라는 것이고, 북은 당연히도 전자를 선택했다. 핵도 없으면 뭘로 미국과 협상해서 봉쇄를 푸냐?

이명박 정부의 시책은 알고 떠드냐?

잘 모르면 단언이란 말 따위는 쓰지 말라니깐 븅달 ㄱㅐ리야. 나한테도 저번에 내가 무슨 단언을 했다고 주절거리더만 독해를 못해 헛소리한거면서 ㅋㅋ

쌀 주고 싶다 한적이 없는지는 니 유일한 수단인 검색을 통해 안나왔나보지? 천안함 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면 돕겠다고 한건 뭘까? 검색을 하고 주절거리려면 똑바로 좀 하라고.
　　　　　　　　　　　　　　　　　　　　　　　　　　　　　　　　　　　　　　　　　　　·

니 말이 사실이라 하자.

이명박 정부는 '핵 포기 안하면 대량 식량 지원 없다'고 하다가 천안함 격침을 당하니 '단지 사과만 하면 주겠다'고 했다면, 핵 포기->사과로 지원의 전제 조건이 엄청나게 낮아졌다는 얘기니 북이 천안함 격침 굉장히 잘한거네? 믿을 놈을 믿어라 나도 안믿는 이명박이 말을 북이 믿겠냐? ㅋㅋ

사실이라 하긴 개뿔 ㅋㅋ 온국민이 저녁 뉴스로 본 내용인데 설마 그런 구라를 치겠냐? 한심한 자슥.

천안함 격침 잘했다고? ㅋㅋ 그건 니 대가리 속에서나 가능한 셈법일 뿐 그렇게 생각하는 대한민국 사람 몇이나 될까?
　　　　　　　　　　　　　　　　　　　　　　　　　　　　　　　　　　　　　　·

ㄴ 개리야 이명박 말 안믿는건 북이나 너나 똑같네



너는 김정일을 믿어라

나는 김정일보다는 이명박을 믿겠다

개리야 이명박은 안믿으면서 북한주민들 굶어죽는게

이명박 책임으로 몰아세우는건 또뭐냐?

잘되면 김정일 탓

잘못되면 이명박 탓이냐?

권리는 김정일에게

책임과 의무는 이명박에게?


정말로 개리 니 뇌구조가 궁금하다

일부러 관심끌려고 삐딱이로 나가는거냐? 너 일부러 그러는거 맞지?

혼자서 다른 사람이 쓰는것처럼 하면서 다 글올려요. 이곳의 글 50%이상이 저사람 혼자쓰는 겁니다.

전 솔직하게 자기 주장 펴는 개리님이 괜찮아 보이는데요?
온갖 쌍욕에 말도안되는 글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저 정도로 자기주관을 꿋꿋하게 말하는게 대단해보입니다만....
뭐 그렇다고 개리림의 의견에 다 찬성하는것 아닙니다만 나름 일관된 논리로 밀어붙이는것이 자기맘에 안든다고 온갖 쌍욕을 지껄여대는 사람보단 멋져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