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람 제대로 알아야 북한을 알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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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북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어느 방송인의 초청을 받은 일이 있었다, 북한을 경험한 탈북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였다. 북한학을 전공하고 방송도 그 분야를 취급하지만 북한은 계속 생소하기만 하다는 것이다. 평양에도 가보고 금강산과 개성에도 수차례 가보았지만 파고들면 들수록 의문점이 더 커진다는 것이었다. 북한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접근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을 가 생각된다. 북한을 이념의 잣대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거기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점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이념의 잣대로만 바라본다면 북한을 이해하는 것이 별로 복잡할 것도 없다. 이분법으로 생각하면 그뿐이다. 북한사람은 모두 반국가단체 구성원으로서 처형 및 처벌대상이므로 화해니 협력이니 하고 입씨름할 필요도 없다. 한걸음 양보하여 바라본다면 엘리트 집단은 모두 인민을 억압하는데 종사하는 독재집단이므로 타도하고 일반주민은 해방하여야 할 대상이 된다.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북한사회 모든 분야에 대한 이해가 여기로부터 출발한다면 단순하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북한문제다. 본인은 여기서 지난시기 남한에서 오랫동안 진행했던 반공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반공교육은 북한사람을 모두 얼굴이 빨갛고 이마에 뿔이 달린 마귀로 교육했다. 말하자면 북한사람 모두를 인간다운 모습은 없고 오직 “공산혁명”만 부르짖으며 남침 기회만 노리는 악당으로 인식케 했다. 그런데 오늘날 그 후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이제는 남한의 누구도 북한사람이 이마에 뿔 달린 마귀처럼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지나치게 편향적이었던 반공교육 때문에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는 것 같다. 수많은 사람들이 북한에 다녀왔고 북에서도 남한에 왔다 갔다.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주민과 함께 일도 해보았다. 탈북자도 2만 명을 돌파했다. 북한에도 분명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 것이다. 반공교육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했을 뿐 모두 근거 없는 거짓선동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것이 지나쳐 독재를 그렇게도 반대하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오히려 북한의 선군독재를 은근히 감싸는 친북세력으로 바뀌었다. 한편 반공교육의 후과는 남한사회에 새로 발붙인 탈북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탈북자들을 “빨갱이” 물이 빠지지 않은 믿을 수 없는 존재로 경계하고 있다. 위장탈북으로 국내에 침투한 간첩사건이 한 두건 터질 때마다 혹은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건이나 천안함침몰사건 같은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 직장사람들이 주는 차가운 시선을 견디기 힘들어 스스로 퇴직하거나 당치도 않은 이유로 “권고퇴직” 당하는 탈북자들이 생겨난다. 탈북자의 취업실태가 열악한 이유를 능력부족이나 건강상태, 문화차이, 등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다는 북한사람에 대한 편견이 더 문제다. 일부 탈북자들은 차라리 “중국조선족”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 탈북자는 북한사회에서 진짜 독재의 맛이 어떤 것인지 직접 체험한 산증인이다. 그리고 공산주의가 얼마나 허황하고 망국적인 정책인지 굶주림을 통해 절감한 사람들이다. 굳이 반공의식을 가지고 경쟁하자면 남한사람들에 대비할 바가 아니다. 일부 남한 사람들이 탈북자를 편견과 의심의 눈초리로 힘들게 하는 그 시각에 한편에선 북한민주화운동을 위해 목숨 걸고 북한내부에까지 들어갔다 오는 탈북자들이 있다. 북한을 제대로 알려면 북한사람을 알아야 한다. 북한의 엘리트계층에도 본질적으로 나쁜 사람과 양심적인 사람이 따로 있다. 일반주민들 속에도 악한 사람이 있고 선량한 사람이 따로 있다. 독재정권에 종사해도 악한 사람은 악행을 즐겁게 할 것이고 양심적인 사람은 특별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하층에 살던 사람이 간부가 되더라도 천성이 악하면 악행을 한다. 북한에 대한 파악을 그 땅에서 사는 사람을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거기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을 분석해야 정확한 판단과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본다. 북한실상을 전하는 강연들에 초청되어 가다 보면 가끔은 그 강연을 통일교육이나 안보교육이 아닌 반공교육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보게 된다. 한번은 어느 고등학교에 갔는데 나이 많은 교장선생님이 강연시작을 알리면서 “지금부터 북한에서 살다 온 강사님의 반공교육이 있겠습니다.”하고 소개하여 당황스럽고 미묘한 감정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 소개가 그러하니 본인도 서두에 “북한사람을 처음 보니 어떤가요? 제 얼굴이 빨갛지도 않고 뿔도 없지요?” 하고 말하고야 본론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제는 편향 된 반공교육의 연장선에서 북한을 볼 때가 지났고 그 후과를 정리해야 할 시대가 분명하다. 북한문제와 통일안보문제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사회전반에 구축하는 것이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국론분열을 막는 중요한 조건임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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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은 다같지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만은 국민과 정권이 틀린다는 것입니다 국민이 정권과 대통령을 만드는것이 아니며 정권도 국민이 만드는것이 아니라는것, 국민위에 정권이있고 김정일이가 있다는것 북한국민은 김정일의 손과 발, 이런것이 무지하게 엄격하다는것. 이것이 유일한 북한이라는것을 알면 여기 남한국민들이 이해하기가 좀 괜찮을것같네요
크게 보면 김정일과 그외를 철저히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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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교육이 잘못되었다 어떻다하는 것은 지나친 것 같구요.
너무 반공교육을 안시키는 것이 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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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문제는 곧 김정일 문제라는 것을 잊지말았으면
뿔달렸다고 교육시키는것 자체는 경각심 고취하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사람이 뿔달렸다고 생각하냐?
초등학생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단다
TV도 나오고 귀순한군인들도 방송에 나오고 그랬는데
누가 북한사람을 뿔달렸다고 생각했냐?
사람이 뿔달리는것 봤냐?
정필아!~ 생각좀 하고 살어라
무식한 티내지 마라
과거에 남한의 너무 오버한 반공교육의 후과로 인해, 그리고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탓에 지금은 오히려 그 역작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젠 실제 사실이 그런 것도 정치적인 의도로만 파악하고, 무조건 부정하고 보자 식의 심리도 저변에 넓게 퍼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치만 과거 북한 사람들이 뿔이 달렸다고 했다는 것은 지금에 와서 과거의 반공교육의 지나침을 비판하는 비유적인 과장 표현이고, 실제로 과거에 그런 비보같은 말을 한 사람도, 그렇게 믿은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이 발달한 탓에 냉정한 분리적 사고보다는 뭘해도 일단 감정적으로 너무 오버해 버리고는 뒤에 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대로 오버해 버리는 경향이 많은거 같습니다.
남북문제 분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좋은 말씀입니다.
있는 그대로 제대로 알려야죠.
과거 학생운동권 활동이 가장 성하던 8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남한에는 반공주의자 못지 않게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친북, 종북주의자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학생 운동권 중 상당수가 그런 성향을 숨기지 않았어요.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때 남한사회에서는 정부에서 공개하는 일부 정보 외에는 북한에 대한 정보가 모두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공개되는 정보 역시 조금이라도 북한사회가 사람사는 사회로 인식될만한 내용은 철저하게 차단된 채 공개되었죠.
하지만 쉽게 상상할 수 있듯이, 이미 남한의 군사독재 정부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있을 운동권학생들은 남한 정부가 제공하는 일방적 정보를 신뢰할 수 없었고, (좀 과장된 측면은 있지만) '북한도 사람들 사는 곳'임을 알 수 있는 아주 찰라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을 기초로 남한 정부의 주장은 무조건 거짓이라 생각하고, 심지어는 북한은 '민족적 자존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유일한 한민족 국가'라고까지 믿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소위 '주사파'지요.
하지만 이들이 어떻게 와해되었는 줄 아십니까?
너무 허무하고 간단했어요. 90년대 들어서며 그냥 있는 그대로의 북한에 대한 정보가 비교적 광범위하게 소통되면서, 북한은 그들이 꿈꾸던 '유토피아'가 아니었슴을 충격 속에 인정하게 됩니다.
그들이 느낀 충격이 얼마나 컷느냐 하면, 그들 중 상당 수는 그들이 그토록 혐오하던 '보수계'로 자리바꿈을 해버리는 사상적 투항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또 상당 수가 '좀 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좌파적 가치'로 변화하게 되죠. 좀처럼 장점을 찾기 힘든 북한의 현실에, 어느 덧 그들 사이에서도 북한을 찬양하면 바보취급을 당하게 상황으로 바뀐 겁니다.
물론 지금이라고 친북, 종북적 사고를 갖는 인물들이 없으리라는 법은 없겠지만, 솔직히 고정간첩같은 직접적 북한의 세력을 제외한다면 실제로 남한토박이들 중에 그런 인물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건 실제 스스로 좌파 내지 좌파정당에 몸담고 있는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서도 금방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 중 상당수는 북한에 대해 아예 관심조차 없어서 놀랍기까지 했습니다.
간단한 예로, 예전에는 그렇게도 운동권 학생들의 성스러운 '바이블'처럼 인식되었던 '공산당 선언'이 있지요.
당시 학생들은 이 문헌을 소지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공안당국에 구속이 되었을 정도로 위험한 물건이었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은 그것을 이리저리 숨기고 창문으로 새어나가는 빛마저 가려가면서 그것을 탐독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인터넷에서 '공산당선언'으로 검색하면, 전문은 물론 관련 정보까지 주르륵~ 뜹니다. 심지어는 상세하게 해설까지 곁들인 서적까지 있죠.
그런데, 요즘에 이 '공산당 선언'보는 사람들 있나요? 거의 없어요. 그나마도 보는 이들의 대부분은 학문적 이유에서입니다.
남,북 사회 모두를 장점과 단점, 있는 그대로 모두 투명하게 드러내 놓으면, 제 정신인 이상 그걸 보고 북한이 좋다고 따를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정작 문제는 숨기고 포장하고 왜곡하는 것이죠. 그리고 예로부터 '금단의 열매'는 더 달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은 '민주주의'여야 한다고 봅니다.
좌파적 가치든, 우파적 가치든 그것이 '민주주의'라는 굳건한 토대 위에 존재할 수 있다면 그 사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는 역사와 현실이 증명합니다. 반대로 우파적 가치든, 좌파적 가치든 그것이 '민주주의'를 토대로 하고 있지 않으면, 그 사회는 '허울 좋은 독재'일뿐입니다.
어떤 이념을 추종하든, 서로를 존중하고 민주주의적 제도와 원칙을 지켜간다면, 그리고 그 토대 위에서 진짜 '북한문제', '통일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면, 그때서야 비로서 우리가 정말로 통일한국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설 수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균형잡히고 좋은 발제 글을 올려주신 정필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주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님의 답글을 보니 제 생각도 한결 더 정리되었습니다.
문제는 민주주의가 성숙되어야 좌우편향을 바로 잡고 북한을 바라볼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어느 정당이 집권했는가에 따라 민주주의 방향이 달라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네. 현재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은 그리 낮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수준'을 평가할 땐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는데, 그 하나가 '제도적, 절차적 민주주의'이며, 또 하나가 '민주시민의식'입니다.
전자는 민주주의의 형식으로서 제도나 절차로서의 민주주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소위 87년체제 이후 형식적, 제도적 민주주의는 수준급으로 갖춰졌고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민주주의의 내용으로서 사회구성원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공감대와 그 수준을 말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공감대가 강력하고 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현재 이런 수준에 이른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는 국가는 서유럽의 선진국들 정도라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형식은 갖추었으나 아직 내용은 부족한 국가들의 민주주의 수준은 대체로 권력자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태도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권력자가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기면 아주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민주주의는 필연적으로 후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의 평균적 요구 수준이 그리 높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우리가 향후 어떤 민주주의 국가를 지향해야 할 것인가는 자명합니다.
시민들의 집회행위 역시 민주주의 제도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학문적으로 따져본다면 현대의 '대의 민주주의'가 갖는 맹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입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하자면, 과거 군사독재시절 있었던 모든 시위나 집회행위 역시 불법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불법이라 말하지 않죠. 왜냐하면 최상위법인 헌법의 정신에 위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그리고 그것 아십니까? 지금 예의 그 도로교통법을 내세우며 법치주의(기실 법치주의란 의미도 이들이 말하는 의미와는 전혀 다릅니다. 그 사실은 아시는지요?), 법치국가를 부르짖는 이명박 대통령을 위시한 현정권, 여당, 그리고 그 지지자들 역시 지난 참여정부시절 똑같이 촛불들고 집회했고 도로를 불법으로 점거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참여정부는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 전혀 물리력을 사용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이것을 국민 기본권의 정당한 행사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명제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 그것이 민주주의를 평가하는 유일한 잣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추구하는 가치가 이젠 민주주의가 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그말은 이제 진실을 벗어난 선전 민주주의 , 개민주와는 달라야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라고 한 말씀으로 들립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느 상식있는 당략적이 아니라 국가르 생각하는 님? 같은 분들이
그 무엇을 떠나 결의안은 내고서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생겨나야 한답니다. 100참석 100찬성의 평양과 다르려면 ,창피한 민주주의라고 손가락질 받지 않으려면 내부 비판이 있어야 됩니다. 어찌 한 사람의 발언도 없는게 말이 됩니까? 거기에 무슨 민주란 말을 허울좋게 붙일 수가 있단 말입니까?
전 마구 공격하는 말이 아니라 그렇게 되길 진정으로 바란단 뜻입니다.
지도 노선 문제 등등엔 참 민주적 다양한 의견들이 매체를 통해 시시각각 흘러나오지 않나요?
그 예날 독재때 모적을 이루기위해선 당내 독재도 용인되야 한다는 주장을 오늘에도 먹힐까요? 그때도 먹힌게 아니라 어찌 대들순 없으니 지나온 거지만 그때나 오늘이나 합당한 주장은 아닐겁니다.
좌파들이 좀 나아졌다고 하나 대놓고 찬동하지 않느 정도이지 .....
천안함 폭침으로 도발을 당했다느 걸 민주당에서 모르나요? 민노당에서 모르나요?
그들은 어쩜 한상렬이나 그 부류들 같은자들에 의해 북의 고위층의 정보로 (단지 과학적 조사를 떠나) 그들의 짓이란 걸 알고 전해 듣고 있을 겁니다.
너무나도 뻔한 걸 반대 선전해대는 민주당 부류와 지금 많이 와해됬다고 님이 평가를 하는 주사파와 이적행위의 실질적 효과가 차이가 있읍니까?
솔직히 이름만 바꾸어 국민들 속에 녹아 있다는 평가가 맞을 겁니다.
몇개월이 흘러도 당한쪽의 국회에서 결의문도 발표않는 민주당과 주사파중에서 어느 자들이 국가에 매국적입니까?
솔직히 말로 뻔지르하게 되받아치기야 하시겠지만 그 부정적인 영향력을 볼때 둘간의 차이를 못느끼며 국가에 해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진정한 민주주의를 못하는 한국을 보는 것은 님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위에 새로 발제글로 올린 제 글에 답글로 달았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본문처럼 이승만-박정희로 이어지는 근대사에서 반공,멸공,승공이라는 철저한 각을 세우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어떤 위상을 정립하고 있었을 지 잘 생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산주의와 김일성,김정일 그리고 북한사람 이 셋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김정일 및 그 패밀리들은 한번도 적화통일을 버린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흡수통일할 수 있을까에 노심초사하고 또 연구하고 있습니다.
군사들이 배고프고 굶어죽는 나라에서 무슨 전력으로 통일시킬 수 있겠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김정일이 제대로 된 한방을 남쪽에 먹이기만 한다면 딱 한번만이라도 성공한다면 김정일이 얻는 프리미엄은 모든 악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아직도 전쟁중이고 적을 눈앞에 둔 우리가 이순신장군처럼 한산섬 달 밝은 밤까지는 읊지 않더라도 경계하고 또 경계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외다.
설령 우리가 통일된 후에도 영원히 반공은 되어야 합니다.
공산주의란 이상주의 공상주의 이데올로기에 환장하고 쉽게 동화된 근대사 지식인들이 얼마나 그 사악한 웅덩이에 빠져 유명을 달리했는 지 모르시는 지요..
인간 세상에서 더 이상 공산주의가 재현되는 일이 없기를 빌고 또 빌어 봅니다.
선생님의 시각을 존중합니다.
제가 비록 선생님의 주장을 그대로 반드시 그래야만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과거 우리가 복잡한 국제정세와 이념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는 점, 북한과 치열한 체제경쟁을 해야만 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현실을 인정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뿔달렸다고 교육시키는것 자체는 경각심 고취하기 위해서이다///// 라고 했읍니다.
어느 선생에세도 뿔달렸다고 교육 받은 적이 없읍니다.
책에도 없고...
포스타 이미지로만 그려봤죠...
그리지 않으면 선생에게 회초리로 맞았다고 주장은 않더만요...
(요즘 똗똑한 자들은 이글도 잘못 해석하려나?)
똑똑하고 날고 뛴다는 운동권들만 어릴때 지체장애자라서 몰랐다고 주장하더군요.
회초리 까지 들먹이지 않은 건 무지하고 순진한 자들이 벌써 그들의 말에 넘어가기 시작하니, 회초리까진 카드를 꺼내들 필요가 없었을뿐.....
과거 운동권이 친북, 종북적 성향을 띄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두가지로 보아야 합니다.
첫째, 철저하게 제한되었던 북에 대한 정보
둘째, 당시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불신
그외 많은 국민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보를 그대로 수용할 수 밖에 없었죠.
둘째, 당시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불신??????
북에 대한 정보를 누가 제한했다는 것이죠?
샌드맨님도 개인 의견보다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근거로 올려주세요.
북의 정보를 누가 제한했냐고요?
한, 둘이겠습니까. 다양한 주체가 직, 간접으로 제한했지요.
가장 근본적인 것은 폐쇄적, 배타적 성향의 북한당국, 국제적 냉전구도와 남북대립, 교류부재에 따른 정보접근과 접촉의 제한성, 당시 남한 군사독재정권의 경직성과 언론통제, 인터넷과 같은 소통도구의 부재 등등...
이 밖에도 많은 주체들이 북의 정보를 제한했지요.
친북종북세력이 많은 것이 철저하게 제한되었던 북의 정보 탓이라고 하시니 이 답이 님이 말한
"폐쇄적, 배타적 성향의 북한당국, 국제적 냉전구도와 남북대립, 교류부재에 따른 정보접근과 접촉의 제한성, 당시 남한 군사독재정권의 경직성과 언론통제, 인터넷과 같은 소통도구의 부재 등등..." 때문이군요.
그렇다면 지금은 친북,종북세력은 우리나라에 아무도 없겠군요...잘 알았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이미 저도 언급하지 않았던가요?
보안이 철저한 북한 = 폐쇄적, 배타적 성향의 북한당구과 일맥상통하는 표현이라 보이는데요.
그리고 과거 북한체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여러 이유 중에 이런 '정보의 부재'가 중요한 요소였슴을 부인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원래 기대감을 갖고 있고 게다가 그 대상에 대해 잘 모른다면 대개 더 큰 환상을 갖는 법이잖아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아무도 없겠다?
글쎄요. 세상에 '절대'라는 못박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래도 있긴 있을 겁니다. 세상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사니까요. 다만 과거처럼 많을 수는 없겠죠.
무엇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북한의 실체에 매력적인 부분이 거의 없잖아요.
6.25도 얼마지나지 않았고 반공교육 절대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윗분님 말씀처럼 지금의 시점에서 반공교육을 평가하면 안됩니다 반공교육 햐야만 국가가 유지되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반공교육의 부작용도 있었지만 그런 투철한 반공교육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입니다
일반사람들은 반공교육의 성과를 높게 평가합니다
제도가 시행되면 부작용도 있지만 도대체 반공교육의 폐해가 무엇인가요?
선거에 이용했다? 그런부작용도 있었지만 일반민중들도 공감했고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볼때 반공교육은 당연했습니다 지금의 잣대로 그시절을 평가하면 안됩니다 ~빨갱이가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시는 분들 실제로 죽창으로 사람 머리 심장 허파 돌멩이로 쳐죽이는일 비일비재했습니다 당시 빨갱이들한테 질린사람많았고 북에서 빨갱이들 싫어서 남한으로 온사람 많았습니다..1.4후퇴때도 그랬고요
반공교육의 폐해를 말씀해줄 분 있으시면 적어주시면 제가 조목조목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왜 필요했었는지 막연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음을....
물론 교육은 있는그대로 해야 하는 것 만도 사실이다.
그러나 반공교육이라는 말이 잘못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잘못이다.
반공교육은 말 그대로....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교육일뿐,,,
북한 사람 자체를 미워하라는 교육은 아니라고 본다.
뿔달리고 얼굴을 마귀 같이 형상한것은... 위에서 어느분이 쓴것처럼
포스터의 풍자였을 뿐이다.
그러면 북한은 반 자본주의 계급교양을 안하는가?
북한 정부가 남조선 사람과 미국인들을 포스터에 그려 낼때에 정확하게
그려 내는가?
승냥이와 여우 등 짐승의 모습으로 그려 내며 실지 글에서도 미제 승냥이놈들과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선전 교양하지 않는가.
반공교육때문에 친북파까지 생겼다는 론리는 또 무언가?
그들이 북한 사람들이 뿔달렸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후에 보니까 그런것이 아니어서 공산주의 자들을 동조하게 되었단 말인가?
그러면 김일성 시대때부터 진행된 남조선 혁명은 전혀 관계가 없고 ...
오직 남조선 정부가 빚어낸 잘못된 반공 교육 때문에 <친 김정일 동지회>까지 생겨 났다는 것인가?
참으로 탈북자 치고는 모호한 발언이다.
물론 필자 본인이 그런 생각은 아니겠지만 .... 반공교육ㅇㅣ 잘목되었다는것은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그러면 지난 10년간 아무런 반공교육이 없었는데...이 나라 국민들의 안보정신은 어떻게 되었는가?
북한에 대하여 바로 잘 알게 되어서 ,,, 마구퍼주는데 모두 동참을
했는가?
정필님이 강연을 갔을대에 누가 반공교육을 한다라 했다는데...
그러면 친공교육이라 해야 하겠는가?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한 하늘 아래서 절대로 공존 할수없음을 모른단 말인가?
그러면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를 멸망 시키려 하는가?
아니잖은가.
공산주의 자들 특히 김정일은 이세상에서 제국주의와 자본주의를 쓸어
버리고 김일성 주의에 걸맞는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종국적 목표로 정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반공교육이 필요 없다는 말은.... 이제는 정신이 몽롱해지니까
공산주의 자들의 야망도 잊어버렸는가?
북한 사람들을 바로 알도록 교육교양 하는 것과 반 공산주의 교양은 절대로 분리 시켜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여기 분들은 공산주의 사회를 겪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북한사람들의 변화된 정신 세계를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사상의 부당성과 그 사상이 사람들과 사회를 어떻게 못쓰게 만드는지를 결부시켜서 올바른 인식을 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어떤 나라에서도 제도와 국민들을 지배하는 <주의> 즉 사상을 무시하고 그나라의 국민들만을 알려고 한다면 오산입니다.
물론 글에서 쓴것 처럼 북한에도 똑 같은 한반도 인들이 살며 그들에게도 양심과 도덕이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양심과 도덕은 ...바로 자유를 억압하는 공산주의 사상에게
억눌리고 포로가 되어서 겉으로는 거짓과 기만... 그리고 상대에 대한 오직 승리감, 또는 상부에 대한 아첨, 등으로 가면을 쓰고 표출이 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은 북한에도 같은 동포가 산다는 식으로 ...지난 10년간 펼친 햇볕정책 식으로 해봐야.... 그들은 감사하다는 인사도 할 줄 모르며
국민들은 노예와 같이 참고 살 뿐입니다.
북한의 김정일은 날이 갈수록 계급교양 충실성교양을 각종 선전과 실물교양들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늘이는데...
탈북자들은 남한에 와서 <북한은 같은 사람들이 사는 땅이다.> 라는
식의 한민족 선전이나 해 가지고는 절대로 안됩니다.
공산주의사상의 해독성 교양은 그 누구 보다도 ... 그 사회를 겪어본
탈북자들이 해야할 과제 입니다.
제가 문제를 너무 예민하게 분석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반공교육 그 자체는 없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중국도 공산주의 자들이 정권을 잡지 않었다면 남한이 이처럼 불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너무 멋지시네요.
이렇게 에리하게 냉철하게 주장하신 것 정말 설득력 있네요.
이 글을 보고도 납득이 안가는 사람이 있다면 지구인이라 보기 어렵겠읍니다.
매력 있으시다.
가끔 날카로운 입만 조심한다면 매력 만점이네요.
저 밍숙이도 이쁘게 봐주세욤~~
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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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교육은 북한사람을 모두 얼굴이 빨갛고 이마에 뿔이 달린 마귀로 교육했다. 말하자면 북한사람 모두를 인간다운 모습은 없고 오직 “공산혁명”만 부르짖으며 남침 기회만 노리는 악당으로 인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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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출신인 제가 대학교 학도호국단까지 반공교육을 받아 왔지만 님처럼 빨간 얼굴에 이마에 뿔이 달린 마귀로 교육받지 않았습니다.
생각컨대 반공교육,승공,멸공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님의 머리속에 그렇게 각인된 것이 아닌가하고 추정을 해 봅니다만, 반공교육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실제로 북쪽에서 침투한 각종 무장간첩 사건을 정녕 하나도 모르는 지요..
반공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사람을 도구로 활용하는 그들의 작태를 직접 경험하고도 모자라 편향적인 반공교육 때문에 역풍을 맞았다고 하니 환장을 하겠소이다. 이 철부지 같은 어른이여!!!
한나라 대통령을 까부시기 위해 김신조일당의 124군, 공산당은 싫어요 한마디에 입을 찢어 죽이는 공산당들. 그 이후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그들의 작태들을 보고도 모자라 반공교육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나온단 말입니까???
본론에 들어가는 것이 반공교육일진대, 김정일무리와 순수한 북한백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북쪽과 우리가 전쟁이 끝났는 지 아직도 진행중인 지 그것도 모르는 그 아둔한 머리로는 북쪽 김정일집단과 백번 싸워 백번 패할 것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너무 더워서 죽을 지경인데...
뭐 좀 시원한게 없습니까?
이럴때는 56% 짜리 중국 얼궈토인가 하는 술이 딱 제격인데 말입니다.
정필씨는 본인이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몇몇 찌라시 신문이나 좌빨들이 주장하는 글 옮긴모양인데 정필씨 글은 말이 안되는 내용이죠
제 생각에는 정필님이 어설픈 문맥으로 남한 국민들에게 도움되지 못할 글만 쓴 것 같습니다.
님도 북한에서 살았다면 생각 좀 해보십시오.
글을 보니 북한의 역사와 국민들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헌데 님의 글을 보면 마치 자기는 북한에서 한 자리 하여 들을 소리가 많은데 아무 것도 모르는 상놈들 즉 김정일에게 피밥받던 인민들에게서는 들을 소리가 없으니 그들의 말은 백해무익하다는 것처럼 보여지구만요.
내가 정통으로 찌르는 소리를 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마지막까지 보아주세요.
북한의 역사는 어떤 것이고 국민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였습니까?
김 부자와 그의 추종세력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사들이 흘린 피의 역사가 아닙니까?
현재 북한에 생존하고 있는 수 십만명의 정치범들은 무엇입니까?
바로 그들의 역사가 북한의 역사입니다.
빨갱이들과 자유민주주의 투사들이 벌린 피와 눈물, 이 세상 지구촌에 말 못할 비극의 운명, 그런 것을 떠나 어떻게 북한의 중심에 대하여 파헤쳐 본단 말입니까?
북한 문제는 정확한 중심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만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려 줄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정보화의 시대입니다.
대한민국의 유치원어린이도 북한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더 깊이 알려고 하는 21세기로서 고도로 발전된 사회입니다.
님이 아무리 강연을 다니며 목청을 돋구어도 중심이 없으면 맛이 갑니다.
그 중심에 기초한 강연이야말로 이 나라 국민들을 북한에 대한 옳은 인식으로 한 발자국 다가서도록 일깨워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열심히 써준 님에게 악플밖에 달지 못해 미안합니다. 보다 못해 한 소리 했습니다.
도로가에 새겨진 플래카드를 많이 보셨죠.
"통일이 내일이면 안보는 오늘이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8-11 00:08:02
너네 중국사람들은 왜 김정일을 옹호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너네나라한테 도움도 안되는 나라인데..쯧쯧
어디서 좌빨 찌리시들한테 들은거 거짓말로 썼으니 답변을 못할수밖에..
대한민국은 그래도 중국이나 북한보다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란다
본인도 서두에 “북한사람을 처음 보니 어떤가요? 제 얼굴이 빨갛지도 않고 뿔도 없지요?” 하고 말하고야 본론에 들어갈 수 있었다. - 새빨간 거짓말도 참 잘하는구나
그렇다고 정필이,더샌드맨,와군을 꼭 빨갱이로만 생각하지 맙시다
그들이 확률은 뺄갱이에 가깝지만 혹 빨갱이가 아닐 수도 있지예
님의 댓글에 반대 의견을 올린대서 또 저를 간첩으로 몰고갈지 모르겠지만 님의 댓글 하도 한심해서 한말 해야겠어요
지금 국제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나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님은 대한민국에 그렇게도 자신감이 없나요?
냉전도 끝났고 사회주의권 제일 큰 형님인 러시아도 자본주의.민주주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중국도 보수파가 전면 내려앉고 진보파가 등장하면서 워낙 개혁개방이던 정책에 박자를 가해서 완전히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변했구요
다만 세계상에 유일하게 남은 ... 북한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봉건세습국가란 말이죠
이런 마당에 아직도 케케묵은 빨갱이타령?
자원이 결핍한 대한민국이 이정도로 발달되여 있는건 그속에 수많은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해서 한국인이면 모두 머리가 좋다는 말은 아니구요...이곳에서도 볼수 있듯이 가방끈이 짧은 사람도 참 많구요
대한민국을 이끄는 똑똑한 사람들이 국제형세를 몰라서 지구상의 단 하나의 봉건국가인 북한에 세뇌되여 빨갱이로 될까요?
반공교육이 필요할까요?
님은 북한을 과대 평가하고 남한을 과소 평가하는듯...
고맙다고 해야 할 지, 화를 내야 할 지를 모르겠군요.
아무튼 재밌습니다. 잘 갖고 노시고 모쪼록 제 자리에만 갖다 놓으세요^^
글에서 제일 논의가 많은 것이 반공교육에 대한 것이군요.
문구 자체가 보지 말고 음미해 보시면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반공교육이 나쁘다고 말한 것이 아니고 반공교육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정서를 고려한 것입니다. 사실 반공교육= 군사독재라는 식으로 정서가 자리잡힌 사람이 상당수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게 하면서 교육하는 지혜가 필요한겁니다.
잘못하면 극우보수세력의 사촉을 받았다는 식으로 따져 묻는 사람과 맏다들어 따분한 경우가 있는 거죠.
저는 반공교육이 현재에는 잘 맞지도 않는 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이미 공산주의는 망했고 북한도 이미 공산국가가 아닙니다. 무늬뿐이지 그들이 말하는 썩고병든 자본주의 정도가 아니라 완전한 파시즘사회가 되지 않았습니까.
현재 북한실상을 알리는 교육은 반공교육보다는 반독재교육이라고 봐야 합니다.
반공교육이 아닌 통일안보교육이 맞는 말입니다.
지난시기의 반공교육으로는 북한주민을 김정일의 압제에서 해방하여야 할 동포임이 잘 강조되지 않습니다. 반공교육은 북한주민 만 7세 이상은 모두 반국가단체구성원이므로 북진통일을 한후 모두 처형해야 한다는 정서가 더 많이 깔려 있습니다.
중간에 갑작스럽게 끼어들어 죄송합니다만...
꼭 여쭙고 싶은 부분이 있어 이렇게 무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끼어 듭니다. 실례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같은 뜻에서 정필님께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일반국민의 범위는 어디까지입니까? 그리고 몇몇 이상한 사람들의 범위는 어디까지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답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네. 선생님의 글 내용이 불분명해서 여쭙는 거예요.
적어도 자신의 글에서 쓴 특정 표현이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정도는 설명해 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그 말씀을 충분히 이해한 후엔 그에 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릴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것을 시비거는 거라 하시니...
저는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자 하는 것인데, 선생님께서는 마치 중세기사가 갑옷을 입고 상대를 노려보듯 잔뜩 웅크리고 계시네요.
대체 뭐가 두려우신 겁니까.^^
그런데, 보통명사를 보통명사답지 않게 사용하시니 여쭙는 것 아닙니까.
왜 그러세요. 제 말뜻 다 아시면서...^^
당신이 강조 하지 않어도 지금 통일부나 국정원에서는 오래 전부터
강연의 명칭을 <안보강연>이라고 고친지 오래며....
강사도 <통일 안보강연강사>라고 고쳐 부르는지가 오랩니다.
그리고 강연 단위들에서도 현 북한의 실체를 더 잘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강사도 북한에서 넘어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만을 요구 하는 것을 모릅니까?
지난시기에는 북한의 공산주의 자들이 대남 테러사건을 너무 많아 저질렀고...6.25도 그들의 공산주의 야망으로 부터 초래 됬기에 반공교육은 필수적이었음을 왜 반대 부정 합니까.
당신은 자기 할일이나 바로 하시고 ... 정착이나 바로 할 일이지 무슨
권리로 이나라의 지난 역사를 비판하고 그럽니까?
그렇게 할 일이 없습니까?
당신이 지금 강연 다니며 돈을 버는 것도 이나라 사람들에게 안보의식이 필요 하기에 이나라 정부 기관들이 불러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는 당신에게 누가 반공강연을 하라고 시킨 사람이 있습니까?
아마도 그런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당신이 갑자기 홍두깨 내미는 식으로 지난기간의 반공교육이 아직 존재 한다고... 그 비판론을 들고 나오니까 지금 문제가 생긴 것 아닙니까.
반공교육때문에 친북파가 생겨났다는 그런식의 글은 뭐죠?
당신이 어떤 취지에서 글을 썼든 -- 그 글에 대한 독자들의 비평이 따른다면 그 글은 당신이 잘 못 이해 하도록 썼기 때문임을 왜 부정하고 독자들이 무식 하다는 식으로 몰아 갑니까?
그런 글이 벌써 출판 되었다구요?
누가 도대체 그런 글을 출판하죠?
혹시 당신이 쓴것처럼 지난시기 <<<잘못된 반공교육>>> 때문에 친북파가 된 인간들이 좋아라고 출판을 했습니까?
당신이 북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고...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에게 이나라의 역사를 부정할 권리를 누구도 주지 않았음을 명심하시고 자기가 할 일만 하시오.
차라리 그럴 바엔 북한의김정일이 대를 두고 진행하는 김가에 대한 미친 충실성 교양과 ...
반제, 반자본주의적 계급교양의 부당성에 대한 글을 쓰시는것이 옳지 않을 가요.
.........
그리고 후리따부라는 김정일의 스파이새끼야.
쏘련이 무너졌다구 해서 ,, 뭐라구?
아직 공산당의 노예에 불과한 공산주의 똥개가 감히 누구를 가르쳐?
영원히 공산의 똥개로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