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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의 글 2개 & 제 글 1개^^*
Korea, Republic o beauty5 0 604 2010-10-21 13:13:47
북한의 보위부는 과연 무능한걸가


시장에서 남한드라마 팔리는걸통제못하고잇다
이제는 십수년이 넘엇지만 점점 더 성행하고잇다

해당지역의 보안 보위 검찰 기관들을 못믿어 6.4 그루빠 (인민보안성정치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를만들어 깜빠니아(캠패인) 도 수시로 벌이고잇으나
줄어들기는 커녕 이제는 정말 통제불능이 되버리고말앗다

정부에서는 하는수없이 처벌수위를 낮추는 방법으로 대응하는수밬에 없다
오죽하면 군에서두 남한티비나 라디오듣다 적발된사람들을 경고 엄중경고 로 대치하는수준이다

만약 각급기관의 보위부가 이통제를 김정일이 시키는대로 제대로 준수햇다면 북한에서 이러한현상이 실지로 어렵다

나는 북에 잇을때 시장에서 한국영화 쉬리 이순신 등 여러편을 사서보앗다
알 씨디 를 팔아먹고사는 사람들은 비교적 고정되여잇다 쌀장사 물고기장사 약장사가 고정되여잇는것처럼말이다

그들을 원천봉쇠하는건 그리어렵지않다 허지만 안 하고잇다 보위기관들은 눈감고 아웅하고잇다 그들이 제일많이 보고잇다

일치하게 바라는건 북한도 남한처럼되길 바래는 마음때문에 김정일의 지시가 내리먹지않고잇는것이다

이제는 때가된것같다 올때까지 다온것같다 남한은 손내밀어 북한정부가아닌 주민들과 군인들과 합심해야한다

** 출처: 탈북자동지회, 필명:학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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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기사를 읽으면서,,


나는 오늘 인테넷에 실린 기사를 읽었다
량강도 예술학교에서 김정일이 사진을 훼손해서 변기통에 넣은 교사를 체포해
보위부가 조사중이란다,

참 소가 웃다 꾸레미 터질일이다,
이 기사를 보니 나의 여군시절이 생각난다,

장마철이였던 7~8월에 간호중대가 산에서 담가훈련(전시에 부상자들을 후송하기위한 도구)을 하며
비속에서 훈련을 하였다.
군북들은 다 젖었으나 훈련을 마치때까지 육중한 남성환자들을 담가에 싣고 들고 산판을 뛰여다니며
훈련을 했다,
늦께까지 참모군의의 지시에 따라서 훈련을 마치고 중대병실로 들어온 순간 큰 일이 벌어졌다,
병실에 들어가 목욕도 하고 옷도 갈아입던 도중 누군가 벗어놓은 신발깔창에서 김일성이 사진이 500원크기의 동전만하게 실린 신문종이를 젖은 신발에 깔았다는것이다,
갈아신을 신발이 많이 부족해서 젖은신발에 신문지를 깔아서 물기를 빼서 신을려구 했었던것 같다,
이것을 발견한 중대 간호원이 잽싸게 정치부에 신고를 했다,

(그때 당시 김철만의 아들이 우리사단 정치부장으로 있었다)

정치부장이 탄 찦차와 보위부장 찦차,참모부에서 우르르 군의소로 올라왔다,
그때까지 그 신발을 군의소장방에 깍뜻히 보관하고 있던 군의소장이 서슬푸른 눈으로 그 여대원까지
지휘부 군관들앞에 증거물들을 내놔주었다,
그 대원의 이름은 최금화,
중대의 귀염둥이였고 십입병사시절을 갓 마치고 17호 야전병원 간호원강습을 갓 마친 어린 대원이다
그에게 이리떼처럼 모여든 정치부장과 보위부,참모부 지휘관들이 죽어라,썩어져라 욕바가지를 퍼붓는다
,
수령님의 사진이 담긴 신문을 제일 더럽고 치사한 신발 깔창에 깔고 다니는 의도는 뭣이냐?

저는 고의적인 의도가 아니라 예비신발이 없습니다,
입대하면서 받은 단화(여군단화)도 구대원들이 다 뺏아 신어서 이 운동화 하나로 버팁니다,
근데 갈아신을 신발이 부족해서 젖은신발 빨리 말려보려구 신문지를 깔았을 뿐입니다,
절대로 저는 다른 의도가 아닙니다,

허나 지휘부에서 올라온 군관들의 입에서는 담지못할 욕들이 연거퍼 쏟아져 나왔다,

저 썅간나,우리수령이의 사진을 어디다 깔구 다녀?
저게 사람년이야?
구데기 같은 년,,

울며 불며 그런게 아니엿고 신문을 확인하지 못한 죄를 용서해달라고 애원하는 그 대원,
그러나 한참후 보위부에서 빵통달린 보위중대차가 올라왔다,
이어서 그 대원의 짐이 대충 배낭에 정리되여 차에 실렸다.
그리고 그 대원의 소식을 알길은 없었다,
아침 상학시간에 불려지던 그 대원의 이름도 출석부에서 없어졌다,

그때로부터 우리간호중대에 들어오는 일체 잡지,신문들과 간지까지 중대 선동원이 개별수거하여
따로 건사했었다,
김일성이 사진이 나오는 신문은 따로 나무함을 짜놓고 차곡차곡 모아놓고 다른신문들은 불소시기를 하였다
그 어린대원이 보위부로 실려간 이후 모두 각성을 높혀서 불소시기를 할 신문을 찿아도 김일성이 사진이 깨알만한것이라도 나올세라 검사검사 또 검사하여 쓰군하였다,

오늘 기사를 바라보면서 그때의 일이 떠올라 글을 적어본다,
그 여 대원은 보위부를 통하여 누구도 모르는곳에서 살아나 있는지..

요새 드라마 대물에서 나오는 대사가 딱이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귀걸이가 되여 시범감으로 어디론가 실려간 그 여대원은 지금 살아있을까,,
1994년도에 군생활에서 잊지못하던 일이 지금도 현실이 되여 생긴다는 자체는 무얼 말해주는지
그 땅을 알고 김일성 삼대독재자들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출처: 북한인민해방전선 필명: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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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고등학생에게 답변한 글입니다.


어떤 고교생의 글:

다른 의도는 없지만,
여러 의미에서 김일성은 정말 천재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저의 답변:

전쟁을 일으켜서 무려 300만명을 죽게 한 이 민족의 악마이지요.

더불어 말하고 싶은게 있어요. 김일성이 항일 투쟁했다는 것도 거의 대부분이 허위입니다.
해방될때에 30살의 쏘련 똘마니 장교였는데, 얼마나 했겠어요. 황장엽 선생이 증언했습니다. 생전에요.. 그 허위의 우상화 책들을 보고서 남한 좌파 빨갱이 애들은 그대로 믿고 전파한것입니다. 심지어 김용옥 도올,까지도요.
오히려 쏘련의 똘마니가 되어서 권력을 잡어려고 얼마나 많은 그 당시의 기라성 같은 항일 독립투사 들을 숙청, 암살 했는가....

또한 김일성이 만든 정치범 수용소에서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굶어 죽고 맞아죽고 얼어 죽었던가..
그들의 죄란 것이 김일성 사진을 안 딱고 더럽게 방치했다등등...참고로 그 우상화작업은 김일성 생존당시에 김정일이 했어요.

여하튼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죽이는데는 그 부자가 천재라고 할수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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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니 2010-10-21 14:41:43
    쉼터에 오늘 온천이 올린글을 퍼 왓구나.........동작도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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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팅 2010-10-21 17:10:10
    쉼터에서 퍼 왓다고 하면 쪽 팔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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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 2010-10-21 17:24:08
    윗 두분 그러시면 안됩니다..
    온천님이 북한인민 해방전선 이라는곳에도 글을 올리셨어요.. 뷰티님이
    해방전선에서 퍼온글이 맞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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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전히 2010-10-22 16:21:28
    쉼터? 쪽팔리지 . 쉼터애기하면 쪽팔린다 이말이정답이여

    북한여자들 일본서 성매매하다. 아니 온몸을 다 망가뜨려가지고도 창피한줄모르고 주둥아리는살아서..ㅉㅉ

    창피한줄이나 아는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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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팔장수 2010-10-27 09:54:00
    얌전히 이 사람아 표제어에 대한 당신의 글을 써는 것이 얌전한 행실 아닐는지.
    표제어와 아무 상관없는 글, 정제되지 않은 글로 정신 어지럽히지 말어.

    글구 북한여자들이라고 싸잡아 표현한 것도 잘못이다.
    이와 비슷한 일, 더한 일도 매일같이 온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북한사람 남한사람 이전에 사람사는 일이니까 일어나는 것이여.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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