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 앞, 1인시위 100 일에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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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관 앞 1인 시위 100일에 붙임.. 한번 쯤은 글을 올려야 한다고 싶었다. 오늘이 그 날 인가요?? 밖에서는 가을 비, 천둥이 치고 있다. 나는 막걸리 반술이다^^* ㅎㅎㅎ 나로서는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라는 판단이 된다. 5월 26일 늦은 봄에 시작했다. 6월 달에는 더워서 죽을까 봐서^^* 소금물을 마시면서 중국 대사관 앞에 서 있었다. 10월 22일 날 끝났다. 가을 바람이 솔솔 불었다. 100 일이 되었다. 토,일요일을 빼니까.. 거의 다섯달이었다. 평균 3시간씩이었다. 그럼 300 시간인 셈이다. ㅎㅎㅎ 뭐,, 세상만사가 다 그렇게, 불교에서 말하는 인연이 되어서 그런 것이다. 나야,, 여우 같은 마누라도, 토끼 같은 자식도 없어니까.. 또한, 교회에서 말 처럼,, 내가 이런 영광된 일에 미약한 힘이라도 보탤 수가 있었음은, 하나님이 나를 도구로 쓰주심에, 큰 영광이다. 즉, 한 사람을 살려주어도 크고 대단한 일이거니와... 재중 탈북자 20~30만의 자유와 생명을 위해서 나의 미약한 힘이나 보탯다는 것이 어찌 영광이 아니겠는가??? ....................................... 허나, 나에게는 꿈이 있다. 아마도 멀지 않았어리라. 저 북한 땅의, 사람들의 .. 그것이다. 또한 그것뿐이다. 부끄럽다. 참고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붙인다. 훗날의 나와 같은 사람,, 바로 를 위해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국대사관 앞 1인시위요. http://www.youtube.com/watch?v=SWqkPCTGOmk One-man protestor in Seoul for North Korean Rights www.youtube.com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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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가 힘드시기는하실텐데.
영상을 보고나서 느낀건데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한다면 시위가 좀 더 많이 알려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지않을까요?
예를 들면 뭐 요즘은 트위터나 폰으로 사진찍어서 인터넷에올린다는 점을 고려해서 집중시키는걸 이용한다면 조금은 편리하게 시위하실수 있을것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힘드실텐데 수고하세요&^^
언젠가 만나 보고 싶은 분.
개인적 모임 마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