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햇볕 중독증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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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년만에 들려보았는데 이곳은 더 답답해진 듯 + 지난 한 주간은 전쟁놀이를 연상케 하는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이번 사태를 통해 연평도 주민이 실전에 배치된 최상의 무기였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북한의 도발이 연평도 빈섬 만들기 전략이라는 송영선 의원의 주장에 대해 민간인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미연합훈련을 전쟁 도발로 치장하고 훈련이 끝나고 나면 저들의 굴하지 않는 공세에 밀려 스스로 물러갔다고 선전해 댈 것이 뻔한데. 한미연합훈련이 과연 전쟁 억지력을 갖고 있는지 여부는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의 다음달 상반기 6자회담 제안은 사기쇼라는 일각의 주장과 더불어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제스쳐라는 시각도 있다. 북한과 연락망을 갖추고 있는 나라로서는 유일한 중국이 과연 북한을 다그칠 수 있는 수준인가.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유효파 노벨평화상 시상식과 아울러 주변국들을 압박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군사적 충돌 국면을 외교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전망이 현재로선 유일한듯. 김일성 사후 김정일이 핵개발을 내부 결속용 지렛대로 삼았듯 김정은은 서해5도를 차후 계속 지렛대로 삼지 않겠는가. 북한 테러리스트들에게 주어진 10년간의 당근이 가져온 햇볕 중독증의 치명적인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자초한 북한의 무리한 도발이 바로 그 증거가 아니겠는가. 햇볕 정책이 펼쳐지던 10년간은 호황이었다. 바로 그 호황이 이번과 같은 무리수를 두게 한 것. 김정은은 대화를 원하고 있다. 대화를 원하고 있다. 믿어라. 레드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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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은 좀 알아듣게 해라
극악한 사기 조폭집단과 무슨 대화가 가능한가.
더 당해봐야 알겠냐?
남은 방법은 외교적으로 대화하고 쌀 수십만톤 퍼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지금처럼 전쟁을 감수하거나, 그 둘 중의 양자택일이죠.
햇볕정책 외에는 원래 전쟁 밖에는 방법이 없는겁니다. 지금의 현실이 이를 불필요하게 증명하고 있죠. 북은 궁지에 몰릴 수록 남과 관계에서 잃을게 없을 수록 더욱 군사도발은 하기가 쉽습니다. 너 죽고 나 죽자는 것이고 이를 통해서 남의 입장을 바꾸려는 겁니다.
그러니 북과 등 돌리고 북이 중국의 식민지가 될 때까지 무시하고 기다려 보자는 건 전혀 현실성이 없었습니다.
햇볕정책 지지 하는 놈들은 다 협잡꾼이다 -황장엽-
만약 강경정책을 들고 나온다면... 한국도 북한과 전쟁을 할수 있는 마음이 되어야 하는데...우리는 전쟁은 손해보기때문에...하지 않으려고 함...
그러면서 강경정책은 북한에게 오히려...더 배짱을 내되게 만드는 행위로밖에 안되는것 같네요...
질이 마이 낮아졌구나~~ 조선일보닉과 친구구나.
북괴는 무조건 쪼이면 된다. 그리고 북괴 인민들이 일어날 때까지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그때 도와주면 된다. 그 전엔 그냥 가만히 냅둬 제발~~~
그리고 공격해 오면 무지막지하게 죽여버리면 돼~ 그리고 결핵이나 어린아이들 우유나 약 정도만 지원해주면 남한은 충분히 다 하고 있는 셈임. 그 외 북괴를 도와주자는 것은 영혼이 없는 등신 유모차들의 짓거링일뿐이다. 왜냐? 니미 북괴를 졸라 모르는 똥 순수라는 것. 이론과 교과서적으로 휴머니즘 떠들지 말고 현실을 제대로 파악할 것. 북괴는 이 세상 그 어떤 나라와도 비교가 안되는, 오로지 히틀러의 나치와 일본 제국주의처럼 더 강한 자에 의한 타도만이 해결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