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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살고있는 탈북자들을 만나보니
Korea, Republic o 초생달님 0 2604 2011-02-06 01:50:17
다소 다루기 애매하고, 시각에 따라서는 민감하기도 한, 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한 번 써보고자 합니다. 바로 영국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들을 만나보고 느꼈던 이야기 입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에 탈북자에 관한 수 많은 텔레비젼 보도 (대표적인 예로는 1987년 따뜻한 남쪽 나라의 주인공 김만철씨 가족)와 탈북자에 관한 언론의 뉴스를 접했었지만, 실제로 탈북자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거나 스쳐지나가는 인연으로도 만나서 이야기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탈북자는 저에게 있어서는 늘 막연한 그리고 관념적인 존재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도 만나보기 힘든(?) 탈북자를 영국에 와서 서 너 차례 만나본 것 같습니다. 우연히 친구의 친구를 통해 만나서 이야기한 적도 있었고, 일 때문에 영국의 다른 도시에 갔다가 거기에서 정착하고 있는 탈북자 가족을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가난한 나, 잘사는 탈북자?

영국은 기본적으로 인권을 강조하는 나라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유럽국에 비해 탈북자를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영국까지 들어오는 지는 몰라도, 중국이나 제 3국으로 일단 탈출 한 뒤 영국으로 망명신청을 해 영국땅에 정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실 지 모르겠지만, 한국도 아닌 영국땅에서 이들을 처음 만날 때 받았던 개인적인 충격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이 늑대모양은 아니었지만, 말로만 듣던 북한 사람을 만난다는 자체가 저에게는 큰 사건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탈북자를 만난다고 하는 자리에 나가기 전, 저는 다소 긴장도 했던 것 같고, 북한의 실상을 늘 들어왔던 터라 막상 얼굴 보면 측은한 생각과 금방 눈물이라도 흘러 내릴 줄 알았습니다. 
 
당시 저는 영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차도 없었고 그냥 방 한 칸에 몸을 의지한 채 매일 매일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던 저는 "그래도 탈북하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겠냐?" 라는 생각에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했는데, 막상 만나보니 당시 저 보다 더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영국은 기본적으로 탈북자들에게 기본 생활권 보호 차원에서 집도 주고 차도 주고 매달 얼마씩 생활안정비를 지급합니다. 영국의 복지정책상 아무일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게 끔 배려해 주고 있습니다. 자기가 조금만 부지런하거나 기술이 있다면 웬만한 사람들보다 잘 살 수도 있습니다. 

웬지 불쌍할 것 같은 그들이...
나 보다는 잘 살고 있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글쓰는 이는 어떻게 그렇게 생각이 편협하고 자기 중심적이냐?" 라고 질타하실 분 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아니면 북한 땅에 사는 동안 그네들이 경험했던 트라우마와 두고 온 그네들의 고향과 가족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이런 현실적인 보상으로 비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제가 처음 들었던 생각은 이런 현실적인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들을 따뜻한 눈으로 봐주기에는 당시 제 사정이 너무 각박했나 봅니다 ㅜㅜ.)


영국의 탈북자는 우리와 대등한 새로운 부류?

저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탈북자를 만나면 서로 통하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제가 경험한 것은 언어와 음식입니다. 물론 언어도 남북이 서로 단절된 지 오래된 터라 가끔씩 서로 못 알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영국에서 몇 년 살다가 탈북자 가정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생전 처음 먹어보는 북한음식이었습니다. 화려하지도 않으면서도 그냥 소박하게, 그리고 다소 영국식이 짬뽕되기는 했지만, 그 중에서 강하면서도 입에서 아삭거리는 김치와 동치미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남한 사람에게 식사 대접도 할 수 있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어떤 탈북자들은 자기네들과 생김새가 비슷한 사람을 경계부터 하기도 합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다 그렇듯이, 서로 마음을 열지 않고 경계만 한다면 같은 언어로 대화는 해도 소통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저부터도, 이들을 만나면 웬지 모르게 떨린다는 겁니다. 설레임에 떨리는 게 아니라 뭔지 모를 공포가 엄습해 옵니다. 한국에서 받았던 반공교육이 아직도 제 무의식 속에 그대로 살아서 꿈틀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사람을 늑대의 탈을 쓴 사람들로, 공산당이 싫었던 남한의 이승복 어린이를 잔인하게 죽였던 북한괴뢰군으로 교육 받았던 그 기억들 말이죠...

재미있는 것은 영국땅에서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이 만난다는 겁니다. 만약 한국땅에서 북한 사람을 만나면 서로의 입장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영국땅에서는 양자의 입장은 대등합니다. 탈북자를 만나도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서 그네들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영국에 유학 온 아니면 정착해 있는 각자의 처지에서 탈북자를 본다는 의미입니다.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한국사람이 아니라 영국정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영국에 살고 있는 탈북자들도 저를 영국에 와 있는 남한 사람 정도로 볼 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비슷한 언어와 비슷한 정서 자체가 역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섣부른 접근이나 호의가 그들에게 더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탈북자 가족의 자녀들은 영국에서 영국아이들과 뛰놀며 영국식 교육을 받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어느덧, 어색하게 들리는 북한말투보다 영어 발음이 더 자연스럽게 들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영국땅에서 그네들을 그냥 탈북자라는 한마디로 호칭하고 바라보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성세대는 아직도 북한을 그리워해?

이들을 몇 번 만나면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탈북자들의 뇌리 속에 아직도 깊이 새겨져 있는 소위 "주체사상" 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본인들의 속네를 다 드러낼리 없고 습관처럼 베어 있는 북한사람들의 행동이나 말을 듣고 저 혼자 주체사상의 결과라고 생각했는 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지긋지긋해서, 김일성과 김정일 일인 독재에 치가 떨려서, 또 어떤 정치적이나 경제적인 위협을 느껴서 북한을 탈출했지만 영국으로 건너온 탈북자들은 아직도 주체사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자신들이 북한사람이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김일성과 김정일을 호칭 없이 거론하자)
탈북자: 그렇게 이름을 막 부르면 안되고....김일성 대원수님, 김정일 원수님이라고 해 주셔야 합네다!!!
나: 네...(순간 급 당황)
탈북자: 그리고 남한사람들이 우리가 쓰는 말투를 흉내내는데...그거 다 틀립네다...우리는 그렇게 말 안합네다!!!
나: 네...

남북의 이질감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저는 이 상황을 접하고 나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이야기를 나눈 몇 분 동안 북한체제에 대한 어떤 원망이나 치를 떠는 모습은 쉽게 찾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탈북을 해서 영국까지 와서 이렇게 자기네들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사상교육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북한 사람들이 남한 사람들에 대해서 다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으로 넘어 온 탈북자들은 우리에 대해서 그냥 좋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리고 그들이 우리의 눈치를 보느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못할 수도 있지만, 한국도 북한도 아닌 제 3의 나라에서 탈북자들이 남한사람의 눈치를 볼 이유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이 제가 그네들을 만났던 느낌이었고, 첫인상이었고, 그때 가졌던 생각들입니다.
 
마치며: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

영국에 살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북한에서 진짜 어렵고 배고파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영국까지 오지 못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보는 북한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힘도 없고 빽도 없어서 감히(?) 영국으로의 망명은 꿈도 꾸질 못한다는 겁니다 (예: 북한 꽃제비). 그래서 북한에서도 어느 정도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망명 절차 등을 알아볼 만큼 정보력이나 돈이 있는 사람들이 결국 영국까지 오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영국에 있는 탈북자들이 진짜 탈북자가 맞냐고 의혹이 눈초리를 보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진짜 북한 사람이 아니고 조선족이나 연변족들이 일단 영국에 입국한 다음, 여권을 버리고 무작정 영국 정부에 망명신청을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권이 없으니 이들의 신분을 확인할 방법이 없고,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운 좋으면 탈북한 망명자로 분류되어 영국정부의 경제적 지원을 받으면서 살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형편이 어려우신 한국 분들이 "나도 북한사람이라고 속이고 망명신청이나 해 볼까?" 라고 우스개소리(?)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확인되지 않은 사항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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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ip1 2011-02-06 02:28:36
    작문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탈북자에 대한 호기심이 있던차에 정작 만나본 탈북자들이 생각보다는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봅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여성분이거나 많이 조심스러운 분 같네요. 아무튼 탈북자들에 대해서 관심가져 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탈북자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있을겁니다. 겉으로는 과묵해보이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따뜻한 분들입니다.

    쓰신글중에서 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기성세대가 아직 북한을 그리워 한다는 생각은 잘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떤 분을 만나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탈북자 중에 김일성을 김일성 원수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1명도 없습니다. 그건 아마 우수개소리로 했거나 농담을 한것 같은데 글쓴이가 오해하였다고 보아집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번째 남한분들이 북한사람들 흉내내는 (주로 영화에서나 기타) 그런건 저뿐만 아니라 모든 탈북자들이 인정을 합니다. 어색한건 사실입니다. 마지막에 [~네다]이런식은 많이 어색합니다. 앞으로 북한분들 더 만나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다음으로 오해하시는 부분은 북한사람들이 무슨 저쪽에서 급이 어느정도 되는 레벨급만 여기 오는게 아닙니다. 북한에서 바로 오는분은 몇명 없고 다 한국에서 오면 누구나 다 올수 있습니다. 대개 자녀교육문제 등으로 이주를 선택하는데 와보셔서 알겠지만 우리가 여기서 만일 한국분이랑 꼭 같이 생활한다면 한 가정이 학비포함 연 1억 정도의 예산이 있어야 가능할겁니다.

    저같은 경우 애가 셋인데 한국에서 영어 공부시키자면 1달 얼마나 벌어야 남들처럼 ~어림도 없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영국에 오고 있구요. 그걸 한국에 대한 배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다고 그분들이 탈북자들의 행복이나 미래를 책임져줄수는 없는 일아니겠습니까? 어떤 선택을 하던 그리고 어떤 환경에 처하던 그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각 개인의 몫이죠. 즉 선택도 자유고 책임도 자유인 셈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 중국분들하고 한국분들이 탈북자로 위장한분들이 많습니다. 중국조선족은 지금 탈북자보다 더 많구요. 사실 그사람들이 미리 와서 정보를 줘서 탈북자들이 많이 가게 되였답니다. 지금 탈북자 보다 조선족이 더 많아요. 그리고 그들은 이미 오랜지 다 5년 이상되기 때문에 자리를 다 잡았구요. 자리잡고 돈 벌어서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 게속 데려옵니다. 누나, 형님, 사춘 이런식으로, 축구시합 나가도 조선족협회가 우리보다 인원도 더 많고 물론 경제력도 더 우리보다 강하구요.

    한국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냥 북한사람이라고 위장 난민신청 하는 것이죠. 제가 아는 사람들만 5명 정도 됩니다. 더러는 북한분들하고 같이 사시는 분들이고 더러는 개별적으로 한국에서 살기 어려워서 오는 분들이 있구요.

    글쓴 분은 그런뜻이 아니겠습니다만 요즘 여기서(이 사이트에서) 영국에 간 탈북자들에 대해서 폄하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개인적으로 영국이주하는 것이 한국분들이나 탈북자들에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은 누구나 다 거주이전의 자유를 가질수 있고 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지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갈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탈북자가 해외난민신청을 한다고 해서 현행 한국법상 문제될게 없습니다. 본토 한국인들도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 200만명 나가있지 않습니까? 그사람들이 한국보다 외국을 선택한거도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계획이 있었겠죠. 그런 사람들은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탈북자가 해외 나가면 비난 합니다. 전 이 자체가 차별이라고 봅니다.

    님꼐서도 글에서 언급하셨지만 영국에서 탈북자들의 지위는 한국분들이랑 꼭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있으면 괜히 빛진 느낌이죠. 아시겠지만 영국은 200만명의 난민이 존재합니다. 실질적으로 한국보다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 지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한국에서 탈북자들처럼 내가낸 세금이 어떻네 저떻네 하면서 위축되거나 무시당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난민신청 대기자가 영국을 떠나겠다고 하면 언제든지 지원금까지 줘서 보냅니다(1인 1천파운드 기준) 그네들의 입장에서는 한달 집값도 안되니까 이득이죠.

    댓글이 좀 길어졌네요. 저는 결코 영국이 한국보다 좋다고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외국으로 가는 탈북자들에 대해서 한국사회와 탈북자 사회가 편견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구요. 일부 탈북자들이 무작정 도피형식으로 해외이주를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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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함 ip2 2011-02-06 02:36:54
    글이 올라오자마자 원효씨가 덧글을 다는것은 무슨 현상입니까?
    국기바꾸고 아니면 누군가하고 연락하며 올립니까?
    이미 장단점 다 나왔습니다.

    가고싶으면 가고 가서 잘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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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ip1 2011-02-06 02:41:31
    이상할거 없구요. 여긴 지금 저녁 5시 40분입니다. 그쪽은 지금 새벽시간일텐데~~ 제가 우연히 들어와서 보니 이런 글이 있어 답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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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이구 ip3 2011-02-06 13:43:23
    니가 "우연히" 들어올 인간이었냐?
    우연히 영국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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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하네요 ip4 2011-02-06 19:59:30
    원효대사님은 한국여권을 지금도 가지고 계시나요? 아니면 한국여권을 뒷주머니에 차고 북한여권으로 UK에 들어가셨나요? 한국여권으로는 왠만해선 UK Border Agency에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확인햇습니다. 탈북자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다면 다른 남한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전혀 문제삼을만한 일은 아니네요. 한국에 정착하지 못하고 외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 물론 탈북자가 해외난민신청을 한다고해서 한국법상 문제될 것 없지요. 그러나 한국여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영국에서 난민신청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정치적으로 탄압을 받아서 망명하는거야 하는데, 거짓으로 서류를 만들어 제출하지 않는다음에야 영국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망명객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이것은 영국과 한국사이의 중대한 정치적인 문제 critical polical issues 입니다. 또한 영국에서 영국인들 사회에 얼마나 파고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영국에서 망명자들에 대해 예산을 깍자고 난리들입니다. 영국 인터넷에서 네티즌의 의견과 신문을 한번 보십시오. 그리고 영국난민신청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서류로 만들어서 난민심사통과가 되었더라도, 나중에 제3자라든지 영국입국시 사용한여권의 해당국가에서 이의를 제기할 경우 다시 재심에 들어가서 문제가 있을 경우 재판에 의해 강제출국당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래의 사이트는 원효대사님도 알다시피 UK Border Agency Site 입니다. 정 제 말을 못믿으시면 이 사이트에 있는 연락처에 전화하여 통화해보세요. <http://www.ukba.homeoffice.gov.uk/> 제일 하단부에 contact를 치고 들어가면 asylum support 관련 전화번호와 이메일 담당자 다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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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사 ip2 2011-02-06 02:30:44
    어릴때부터의 교육이 없어지겠습니까?
    아무리 변해도 그문화와 방식은 변하기 어렵습니다.
    영국에 가면 잘 정착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정착을 잘 하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구요.
    그러나 선진국이라는 나라는 법이 엄격합니다.
    지금상황은 어쩌면 탈북자들에게 큰 어려움을 몰고 올수도 있습니다.
    한국사람도 그로인해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지요.

    한국이 싫으면 외국으로 나가는것을 전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리저리 욕심만을 챙기기위해 움직인다면 한국도 떠난사람은 받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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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1 ip5 2011-02-06 09:25:14
    원효대사님 저는 님이 나이가 많은줄을 몰랐습니다
    자녀가 3명이나 된다니 저도 둘딸린 아빠인데 고생많으시지요
    님의 글을 보면서 열심히사는 모습감동임니다 저도 한국에 국적올리고 해외에서 쭉 살아오면서 이중적인 편견을 많이 받습니다
    한국에 댛해서는 많은 감사를 하는데 특히 한국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생각을
    받아주시않습니다 물론 살아온환경과 모든것이 전혀다른데서 기인됬다고 이해하지만
    좀 특별히 심하다고 할수있구요
    그리고 글을 쓰신분은 탈북자로 위장한조선족집을 방문하신모양인데 앞으로 살면서
    더 알게되겠지요
    그리고 여기서글남기기는 그렇고 ㅇ원효대사님 영국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고
    난민신청에 대해서도 좀 알자고 함니다 유럽특히 독일에대해서는 난민이 어떤지
    저는 중국에서 애견용품과 수족관용품을 전문 취급하고있고 수출과 내수를 하고있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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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가시고싶나요 ip4 2011-02-06 21:01:05
    영국난민 신청하시려면 한국여권가지고는 안될겁니다. 확인했습니다. 한국여권 버리실려구요? 탈북자라면 북한국적 다시 취득하시고 중국에서 한국대사관 찾아가셔서 국적상실신고서 제출하셔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시겠습니까? 북한국적 다시 취득하실려면 평양으로 다시 가셔야 할텐데... 아니면 거짓으로 서류를 만들어 UK Border Agency에 제출해야 하는데, 수속중에 거짓탄로나면 당장 강제추방당하고, 나중에 심사패스하고나도 탄로나면 그게 시민권이든 영주권이든 다 취소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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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6 2011-02-06 11:11:29
    영국으로 망명하고파요. 저는 한국이 싫어요. 근데 돈이 없어서 못 갔었어요. 저는 영어도 잘하고 기술도 많아요. 용접, 배관, 대형차 운전...덤프 운전...누가 저좀 망명 좀 도와 줘요. 성격은 착하고 나니는 49. 와이프 있구 침술사임, 자녀들은 다 커서 독립해서 살구 있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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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백 ip7 2011-02-06 16:11:17
    영국을 망명으로 가고싶어 한다면 전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저또한 영국에 갓다가 다시 한국으로 온지 언 몇달 되갑니다...영국첨엔 그냥 말만 듣고 돈을 준다 집을 준다..영어공부실컷 할수 있다는 등등 이러한것을 듣고 갔다가 . 한국에서 번돈이며 마음고생이며 정말 도그(개)고생을 하고 왔습니다..비자만 받으면 집도 큰거 나오고 뭐고 돈도 두배세배로 준다고하지만 완전 딴판..글고 비자 준다안준다. 하며 사람으로 몇시간 거리를 오라 가라 매일같이 해야하며..아무튼 사람이 지쳐요. 그사람들은 우리가 한국에서온걸 알아요 북한에서 따끈따끈한 증거를 가지고 왔다고 하여도.. 그사람들은 100000000000% 한국에서 온거 압니다.. 그러니깐 사람을 몇시간씩 오라 가라 하면서 사람이 지쳐서 자기발로 영국왔다가 자기발로 가게 만듭니다...글고 특히 아프면 젤 한국이 그립습니다,., 응급차를 타고온사람을 예약있다면서 순서를 기다려야한다고 몇시간씩 방치해놓고 약,,6시간만에 약 두알 달랑주고 . 아이고 생각해도.싫다..암튼 자알 생각해보고가세요..영국간 사람 비방하지는 않지만 특히 남자들 가는건 한국에서 일하기 싫어하는사람들입니다..보통 영국에 자기말로 잘산다고하는사람은 자식들을 서너명 낳고 정부에서 주는 돈을 가지고 일도안하고 사는사람 입니다.. 가지마세요 진짜 후회합니다.......ㅡ재미도 읍고 .,.암튼 말리고싶네요 .,. 제가영국에서 온다음..비자 있는사람 포함해서 한국에 들왔습니다 자알생각할것도 읍써요 ,, 가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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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8 2011-02-07 00:54:52
    피해자 여기도 한 분 계시는군요. 영국만 가면 별천지 세상이 펼쳐진다는 사기꾼의 말과 이런 분의 말은 너무도 정반대죠. 그래서 제가 꼭 가고 싶은 분들은 미리 여행을 가보라는 겁니다. 여행은 상대적으로 비용도 덜 들고 갔다 온 것을 견문 넓힌셈 칠 수도 있으므로 큰 손해가 아니라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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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조아 ip9 2011-02-06 13:36:37
    영국 가는거 좋아. 자기가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
    그런데 말이야. 제발 합법적으로 가줘. 한국 욕먹이고 편법으로 가지 말라고.
    망명 이런거 말고, 합법적인 이민을 가란 말이야. 투자이민이든 기술이민이든 취업이민이든.

    물에 빠진 사람 구해놓으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고,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아?
    한국에서 받을돈 다 받아먹고, 한국에서 무슨 차별받은 것인양 망명신청하고, 영국가서 고작 한다는게 한인들 모여있는 뉴몰든 한국인 가게에서 접시나 닦고 청소나 하고.

    제발 그렇게 살지 말자.
    추하기도 추하지만 이건 양심의 문제야.
    원효란 사람은 이미 너무 알려져서 한국에서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거야. 만에 하나 경제적으로 성공을 한다 한들 윤리적으로는 이미 산 사람이 아니지. 이렇게들 되고 싶어?

    내 전에 원효란 사람이 쓴 무슨 '선진국 시민이 된 뿌듯함'에 관한 글을 일고 기가 차서 혀를 끌끌 찼던 경험이 있지. 그 글 하나로 원효란 사람의 쥐새끼같은 인간성을 알 수 있겠더만.
    그런데 그런 인간성 갖고는 어디서든 성공 못해. 항상 현실에 만족을 못하고 남탓만 하고 쉬운길만 찾다가 끝나는거야.

    암튼 각설하고 다들 영국이든 어디든 가려면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가라고. 아무도 안말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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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이구 ip3 2011-02-06 13:48:15
    얼마전에 왔던 모자란놈이 딴 글로 다시 기어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습작연습중인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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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ip10 2011-02-06 16:28:05
    원효대사님....영국정부에서 탈북자들한테 차도 준다는 말이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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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저런 ip4 2011-02-06 17:41:14
    나원참 이 세상에... 난민에게 차 주는 나라, 이제껏 여러나라에 살아봤어도 차를 준다는 나라는 들어본 적도 없네요. 차를 주면 뭘로 줄까요? 롤스로이스? 포르쉐? ㅋㅋ 아마 정부에서 주는 것은 정부주택에 입주할 자격 (주렌트비 weekly rent 가 싸게 나온 소규모아파트식 정부소유주택 unit 이거나 한국의 연립주택에 해당하는 개인소유의 주택을 정부에서 보조하여 싸게 rent 주는 주택 flat), 그리고 아이들 우유값 child allowance 등 기본 생활비 (우유값을 제외한 것은 아마 6개월이나 1년을 넘지 않을듯), 그리고 영세민을 위한 의료비보조 (의료비 발생할 경우), 전화 전기 보조금, 성인이주민을 위한 기본 영어교육 (1년미만), 이 정도일거에요. 다만 아이딸린 여자 혼자라면 아이를 길러야 하기땜에 독신맘 (single mom allowance) 보조수당이 나올거구요. 물가가 상당히 비싸기땜에 이것가지고 생활하기 정말 빠듯하지요. 워낙 빠듯하다보니까 일자리를 구하기위해 사람들이 무진 애를 씁니다. 일자리 구하면 아이우유값 빼고 정부지원이 끊김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다만 한국처럼 과외 학원비는 들어가지 않지요. 정 궁금하면 2백만원 투자해서 한번 갔다오는게 최고입니다. 워낙 사기꾼이 많으니까 잘못하면 미리 조작된 모습을 보고 올수 있으니까 친분이 있는 남한사람에게 부탁하여 한국에 소재한 영국영사관이나 현지 한국기업체에 파견근무나간 한국인 직원들에게 여러 난민보조support 정보를 미리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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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ip10 2011-02-06 19:44:1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탈북자들에게 영국정부가 차를 준다고 위에 발제글 쓰신 초생달님은 완전한 거짓말장로군요..하마터면 또 속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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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저런 ip4 2011-02-06 20:13:42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건 난민심사가 통과되고 난 후에 얘기입니다. 난민심사 중에는 저것보다 더 빡빡하게 받습니다. 난민심사가 통과되고 영국거주민이 되고 난 후에는 제가 언급한 것 외에 비상시에 받는 것도 좀 있습니다. 가령 자동차가 꼭 필요한 직업이나 사업을 하는데 돈이 없어서 일부 보조받는 것이라든지 대중교통보조비가 있지요. 영국과 한국을 비교해서 좋은건 애들 과외공부 안시키는 거. 근데 요즘 일부에서는 영국사람들조차도 한국처럼 개인 가정교사 tutor를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아주 아주 드믄 경우고, 진짜 실력이 모자라서 보충정도만 해주는 것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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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ip10 2011-02-06 20:46: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그런데 영국에는 사교육 같은 것이 없지만, 사립학교 제도가 발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년 학비가 수천만원씩 하는 사립학교는 부유층만이 다닐 수 있다는 이갸기를 들었습니다...어느 나라든지 빈부에 따른 교육의 불평등은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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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저런 ip4 2011-02-06 21:51:50
    맞습니다. 사립학교는 엄청나게 비쌉니다. 주로 종교계통 (성공회 나 가톨릭등) 이 사립이 많은데 기숙사학교는 이보다 더 비싸지요. 주로 회사 CEO급에 해당하는 부모의 자녀들인데, 그런데 중국계등 동양계통 학생들도 많이 보입니다.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출혈을 해서라도 하는건 중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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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기타 ip11 2011-02-06 16:51:57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현재 탈북자들이 포화상태라 더이상 난민으로 받지않는다고합니다.탈북자들이 한국을 제외한 제3국으로 망명할수있는 나라는 캐나다하고 미국이 유일하나 태국수용소에서 미국으로갈려면 최소1년정도는 기달려야한다고 합니다.미국 갈려면 대단한 인내가 필요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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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은 ip4 2011-02-06 19:40:05
    영국은 이민성을 immigration office 라는 말을 쓰지않고 UK Border Agency라고 하지요. 아직은 명목상으로나마 망명자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그 망명상황이 되지 않았는데 거짓으로 제출한 내용이 있다면 가차없이 영주권같은 것도 취소시키고 강제출국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바로는 정말 영국가서 살기 빠듯하군요. 일단 망명신청을 하는데 기간이 좀 걸리네요. 그동안 숙소를 제공하는데, 본인이 선택하는게 아니네요. 그리고 현금을 일주에 다음과 같이 줍니다. 부부: 70.34 파운드, 18세이상 성인: 42.62파운드, 12개월미만애기(별도): 5파운드, 임신부와 3살미만아동: 3 파운드... 그외에 비상시 (의료비 등) 발생할시에 별도로 증빙서류첨부하여 심사후 지원... 그외 망명신청 서류는 엄청나게 많네요. 일반 이민보다 엄청나게 복잡하네요. 브로커가 안붙을래야 안붙을수가 없네요. 이거 다 내고나면 완전 개털이 될 수 밖에 없네요. 만일 가짜로 뭔가 해볼려고 하다가는 바로 추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사이트에 링크걸었습니다. 영어 하실 수 있는 분에게 부탁하시면 여기 앉아서도 다 알 수 있겠네요. <http://www.ukba.homeoffice.gov.uk/asylum/support/cashsupport/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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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유 ip12 2011-02-06 21:15:37
    탈북자분들 영국이든 남한이든 어디든 좋은데 가시어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그리고 북한에도 민주와 자유의 꽃이 활짝 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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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3 2011-02-06 22:10:03
    브로커를 통하셔 가시지 말고...위엣 분이 말씀하신

    h?t?t?p?:?/?/?w?w?w?.?u?k?b?a?.?h?o?m?e?o?f?f?i?c?e?.?g?o?v?.?u?k?/?a?s?y?l?u?m?/?s?u?p?p?o?r?t?/?c?a?s?h?s?u?p?p?o?r?t?/?e?x?t?r?a

    이 사이트 내용이 어려워서 해석이 안되거나 하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해석해드릴게요

    영국이 괜히 난민 천국이 아니네요..근데 부부 기준 70파운드면 세금 내고 먹고 살기에
    약간 부족한 금액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영국 난민 신청하는 곳이 (런던 남부의 croydon-크로이돈라는 곳에 위치에 있고)
    주소 및 전화 번호

    Asylum screening unit
    020 8196 4524 for appointments
    Lunar House, 40 Wellesley Road, Croydon CR9 2BY

    일단 전화 후에 대략 40일 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요...심하면 1년도 걸리고 만약 시간이 너무 걸리면 그 사이에 임시로 임대주택 및 보조금을 지급할 수도 있다는 내용도 있고...

    제가 알고 있는 영국은 인종차별이 조금 있는 나라인데..뭐 제가 잘 모르는 나라라...

    근데 뭐 여기서 해석 해서 알려줘봐야....이거 북에서 바로 탈북하신 분이 이런 내용을 보겠습니까 ? 일단 한국에 입국하셨다가 영국으로 난민신청하시면 100프로 거절당합니다. 탈북하셨을때 바로 결정하셔야 되요..

    암튼 필요서류가 무엇인지 ...난민심사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위에 홈페이지 내용이 어려우서 해석 안되시면 댓글 달아주시거나 하시면 제가 홈페이지 읽고 답변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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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3 2011-02-06 22:11:04
    아 글자가 자꾸 깨지네..위엣분이 말씀하신 UK border agency 홈페이지 내용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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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사이트 ip4 2011-02-06 22:23:59
    제가 윗글 (이름: 영국은)링크한거에서 홈페이지만 복사하셔서 구글검색사이트 띄우고 거기에다 카피해넣으시면 번역되어 나옵니다. 좀 번역이 말의 순서가 다르니까 후지긴 했어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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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3 2011-02-06 22:33:56
    알겠습니다. 하지만 구글 번역이 말이 어설퍼서...저는 미국영어를 좀 공부해서 영국영어가 생소하긴 해도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나중에라도 보고 자세하게 해석해서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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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3 2011-02-06 22:22:47
    한국여권은 안됩니다. 이건 상식이죠..북한여권은 가능해요..한국여권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난민자격을 줄 수는 없죠..그건 망명이죠..(정치적 사유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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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3 2011-02-06 22:28:22
    난민이나 망명을 신청할 수 있는 사유를 UK border agency에서 다음과 같이

    Who claims asylum ? (누가 신청할 수 있는가 ?)

    1.race; 인종 박해
    2.religion; 종교적 이유
    3.nationality; 국가에 의한 박해
    4.political opinion; or
    membership of a particular social group. ;;정치적 망명

    대충 사유가 이렇고 100명중에 19명이 난민자격을 얻었다고 바로 아래 설명이 있네요

    홈페이지 중에 who claims asylum ? 보시면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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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3 2011-02-06 22:30:21
    한국여권으로는 난민신청이 정치적 망명이 가능하긴 합니다. 근데...한국에서 정치적망명이 되려면 될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 불가능합니다. 한국여권으로 난민자격 못얻습니다. 이건 한국 대사관에 물어봐도 답 나오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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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ip1 2011-02-07 00:37:09
    윗분! 제가 쓴 댓글 가지고 뭘 꼬리 잡는지 몰겠지만 추리소설 쓰지 마세요.
    제가 그럼 한번 이렇게 질문드려볼게요. 혹시 월세사세요 아님 전세사세요? 아님 자가집을 보유하고 계신가요? 자가집을 보유하고 계시면 어떻게 구입하셨나요? 또 세금은 제대로 다 내셨나요? 제가 이런질문 드린다면 어떤가요? 좀 웃기지 않으세요? 남이 월세에서 살던 빌어살던 다리밑에서 살던 그게 님이랑 무슨 상관일가요?

    탈북자들에게 관심 가져주시는 그것만은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남의 나라 난민신청이 제대로 되였는지 안되였는지 그런거 까지 신경쓰는건 지나치신거 아닌가요? 관심가져주는데까지로 그냥 우리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관심을 넘어선 간섭입니다.

    여기에 사는 탈북자들에게 한국에서 살때보다 여기서 사는게 어떤점이 좋으냐 고 물어보면 그 대답중에 하나가[ 무시당하지 않고 사는게 좋다] 라는 대답입니다. 생각되는게 없으신가요? 백번 양보해서 당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칩시다.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이나 당신들한테 손해준거 있나요? 탈북자들 대부분이 난민신청할때 대한민국 거둘지도 않아요. 그거보고 불법이다 뭐다 하는데 그건 영국정부가 판단할 일입니다. 남의 나라 난민신청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안지는지가 그렇게 궁금하세요? 그리고 영국의 심사관들은 바보줄 아세요? 그네들도 알만큼 다 압니다.

    우리가 북한에서 중국에서 죽지못해 사는 거 받아줬다고 어디도 가지말고 대한민국에 충성하면서 죽을때 까지 한국에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북한에 김일성이도 그러더군요. 먹여주고 보살펴주고 대학공부까지 시켜줬으니 충성하라구~ 뭐가 다릅니까.

    그리구 영국사람들 우리한테 무슨 빛진거 있어서 난민받아줍니까? 세계 각국에서 한해 24만명이 난민신청합니다. 그 사람들이 다시 돌아가도 무슨 양심없네 돈 아깝네 이런말 안합니다. 탈북자들이 여기서 공부하고 통일된다움에 북한이나 한국에 돌아가서 우리민족을 위해서 귀중하게 쓰여진다면 그게 좋은거지 나쁜겁니까? 뭐가 그렇게 못마땅 하신가요? 혹시 사춘기와집사면 배아프다 그건 아니겠죠?

    글쓴이의 목적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 보다 탈북자들이 달랐다는 순수한 마음에 글 올리신거 같은데 엉뜽하게 토론이 되네요. 지나친 관심이 탈북자들에게는 차별로 느껴실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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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ip10 2011-02-07 01:26:16
    영국에서 살기가 좋으시면 영국에서 자리잡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하지 앟나요? 무시받던 대한민국에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으신건지? 그런데 그렇게 살기가 좋은데 속았다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분들은 왜 그러신가요? 그리고 초생달님은 영국정부가 탈북자들한테 차도 준다고 거짓말까지 써놓았는데, 그런 사람의 글이 어떻게 순수한 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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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라는분 ip4 2011-02-07 13:23:01
    저도 최승철(원효대사)씨가 전세살던지 집을 샀던지 관심없습니다. 다만 불법을 했느냐 안했는냐를 여쭙는 겁니다. 망명/난민신청하신 거 맞나요? 한국여권 가지고 그게 됩니까? 그거 되려면 영국에서 서류를 거짓으로 만들어서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근데 최승철씨는 문제될게 없다고 댓글에 다셨잖아요? 방법은 북한여권을 가지고 난민신청하거나 남한여권 뒷주머니에 차고 한국에서 거주하고 한국여권을 갖고 있는 것을 숨겨야만 가능한거 아닙니까? 또 한국에서 정치적탄압을 받았다고 해야하고... 제가 남의 일에 신경을 쓰고 있고 추리소설 쓰고 있는건가요? 최승철씨가 난민신청을 했든 누군가가 국가정보원에 신고를 하든 영국이민성에 사실확인을 해서 영국에서 추방이 되든 저는 신경안씁니다. 다만 최승철씨가 올린 글때문에 앞으로 올 탈북자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고, 죄없는 탈북자분들이 국제법과 영국법과 한국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최승철씨께서 남이 불법을 하든 말든 거짓정보로 난민신청을 했든 말든 그내용을 댓글로 쓰든 말든 상관하지 말라면 할말이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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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는 ip4 2011-02-07 07:46:34
    문제는 탈북자들이 이곳 대한민국에 와서 어느나라로 다시 가든 그건 문제가 없으나, 대한민국의 여권을 가진 자가 불법으로 혹은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 제3국에 망명 내지는 난민신청을 한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영국은 대한민국의 여권을 가진자가 난민 망명이 안되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효대사라는 아이디를 쓰는 최승철씨는 그게 된다고 하고 그걸 이렇게 인터넷상에 말하고 다닌다는 것에 또 하나의 문제가 있습니다.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고 영국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갖는 탈북하신 분들이 불법 거짓으로 난민신청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최승철씨는 그분자신의 난민 망명신철을 하시어 그것을 바탕으로 말씀하셨는지는 몰라도 국제법상 영국법상 대한민국법상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도 난민지위를 얻어도 후에 제3자로부터나 대한민국이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때 재판을 통해 모든게 취소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허망된 것입니까? 이덧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간 외교적 정치적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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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는 ip4 2011-02-07 07:57:18
    그리고 비록 난민지위를 얻어 영주권을 받고 나중에 시민권을 받고 영국에서 살수 있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이나 제3자가 이의제기 신청을 하여 재판을 거쳐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취소된다고 하면 북한 역시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남한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의제기를 신청할 수 있지요. 물론 북한인 자격으로 난민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난민지위에 있어서는 더 확실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재심과정에서 거짓자료를 꾸민게 다 들통나 버리면 이 또한 난민으로서 영주권과 시민권이 취소되는 것이지요. 이것을 알고 북한공관은 영국으로 탈북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포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이들이 포섭되어 다시 한국에 온다면.... 완전범죄가 성립되지요. 제가 추리소설 쓰고 있는겁니까? 지금 우리 대한민국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상황이 이게 추리소설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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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커 ip13 2011-02-07 10:28:25
    한국에서 옆에 있는 사람이 미국을 가건 영국을 가건 말리는 사람 없습니다. 영국이나 미국으로 난민으로 가시려면 탈북하시고 난민신청국가를 한국으로 하지 마시고 영국이나 미국으로 하시면 됩니다. 캐나다로 하셔도 되고 ...다만 한국으로 난민신청을 하셔셔 한국으로 들어오셔셔 한국국적을 취득하게 된 분들을 이용해서 영국이나 미국으로 다시 난민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브로커'들은 사기꾼일 확율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거죠..오해하신것 같습니다. '브로커'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일 확율이 높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탈북하신 분들이 한국을 택하지 않고 타국을 택하는 것을 오히려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으로 탈북하신 분들보다는 외국에서 스스로 혼자서 다 헤쳐나가야 하는 분들의 독립심이 훨씬 더 강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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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wnl0924 ip14 2011-02-07 11:00:20
    안녕하세요. 원효대사님께 묻고 싶습니다.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당당하게 자기지위 같고 사는것도 무시당하고 사는것도 다 자기 앞가림 문제 아닐까요? 누가 오라고 해서 온것도 아니고 제발로 찾아와서 집주고 생계주거비주고 ... 열심히 일하고 살면 노력의 대가가 주어지는 곳인데 뭘 더바라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노숙자도 많고 달동네 에서 물도 안나오는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사람의 욕망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은 욕망은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하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국이든 캐나다든 아무데 가서도 열심히 살십시요. 더이상 북한탈북자들끼리 욕하는 일이라도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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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ㅜㅜ ip15 2011-02-07 11:02:45
    저는 어디든 가는 것에 전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가서 그들이 어떻게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으며 그들 대부분이 느릿느릿하다고 들었는데 왜 느릿한지 왜 여유가 있는지 문화를 배워가지고 다시 한국으로 오세요.
    한국정부도 반대하지 않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가서 받을 수 있는 혜택 다 받고 자녀들을 훌륭한 리더로 키워내는데 집중하시길...우리가 바라볼게 머가 있겠습니까? 2세말고는 더 이상 바라볼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이 잘살자고 가는 것이 아니며 후대를 위한 길이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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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이라는것땜에 ip4 2011-02-07 11:31:47
    ip4번입니다. 저도 누가 어디로 가는 것은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아니 상관할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플리커님말대로 한국국적을 신청하기전에 외국에서 난민신청하는 것도 괜찮은 일입니다. 다만 일단 한국국적을 갖고 다시 외국에 난민신청하려고 서류를 조작하고 사실을 은폐하여 제출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 그리고 엄연한 한국사람이 (탈북자건 태생부터 한국인이건) 한국의 여권을 들고 나가서 영국에서 거짓으로 자료를 꾸며 한국국적자가 난민이나 망명신청을 하여 영국과 한국사이의 외교적 정치적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그리고 이런것이 합법적이라고 하며 인터넷에서 댓글을 달고 허위사실과 국제법과 한국법 및 영국법을 어기는 것을 방조내지는 조장한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거짓자료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더라도 영국에서 영주권과 시민권을 박탈당하고 강제추방을 당할 경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알고 해외북한 공관에서 효과적으로 접근하여 위협할 경우 꼼짝없이 포섭된다는 것... 이러한 거짓된 과정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국가정보원과 외교통상부 및 통일부가 관여할 중차대한 사안입니다. 이런 불법적인 방식이 아닌 정식으로 해외로 진출한다면 그게 중국이든 미국이든 영국이든 동남아든 누가 말립니까? 오히려 장려해야 할 사항일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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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이라는것땜에 ip4 2011-02-07 11:54:01
    최승철(Seung Cheol Choi or Seung Chul Choi원효대사님)씨에게 여쭙니다. 댓글을 다시 또 다셨으니 여쭙니다. 영국에서 난민 신청하셨나요? 대한민국 여권가지고 그게 됩니까? 그거 하려면 서류 거짓으로 꾸며야 하지 않으셨나요? 한국국적 가지고 있는 것 숨겨야 하고, 한국에서 정치적으로 탄압받았다고 해야하고... 등등... 이렇게 해서 난민/망명심사통과해도 결국 영국이민성에서 알게되면 영주권이든 시민권이든 박탈당하고 강제출국되는거 못보셨나요? 서류를 진실되게 작성하지 않으면 국제법 영국법 한국의 재외국민관련법을 위반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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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이라는것땜에 ip4 2011-02-07 12:22:03
    영국 난민신청심사 강화하겠다고... 위장난민 조사방침... 기존에 받았던 난민지위와 영주권이든 시민권이든 다 취소시키겠다는데... 이와 관련되어 영어사이트는 번역을 따로 해야하지만, 한글사이트가 일부 내용을 포함한게 있어 올립니다.
    <http://www.nkdbs.com/?mid=photonews&listStyle=list&page=3&document_srl=1870&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desc>

    <http://fnkmadang.net/bbs/board.php?bo_table=tb21&wr_id=3010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B5%9C%EC%8A%B9%EC%B2%A0&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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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16 2011-02-07 15:33:56
    아시다시피 그동안 영국내지 유럽 각국 난민국의 허술한 심사기준의 허점을 이용하여 탈북자 출신 한국인들이 중국이나 동남아 불법여권 또는 관광 등의 목적으로 영국내지 유럽 각국으로 들어가 인민국을 찿아 한국 국적 취득사실을 숨기고 난민신청을 하고 난민지위를 획득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우리는 위와 같은 사실에 대하여 지지할 수 없습니다. 좀더 나은 생활을 하고 싶은 욕망 자체는 문제삼을 수 없겠지만 그것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실현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정부가 탈북자를 지원해봐야 소용 없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우려섞인 목소리도 두렵습니다.

    최근 한국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들이 제3국 ‘위장 망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노르웨이 이민국이 위장망명자를 강제송환하라"고 우리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국가들의 송환요구에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의 권한에서 벗어났다는 반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 돕기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이 17일 주한영국,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 인도적차원에서 국제미아가 되지않도록 특별 선처를 호소하며 대사관 정문에서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위와 같이 외교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도 현재 영국난민신청을 권유내지 강요하는 브로커들이 성업중에 있고 미국또는 유럽, 난민신청자가 늘고 있다고 하니 그들의 꼬임에 빠져 국제미아로 전락하여 낭패를 볼 탈북자 출신 한국인이 생길까 심히 우려되고 걱정됩니다. 아직도 난민신청자내지 난민지위획득을 희망하는 분이 계시다면 현재 추세를 참고하시고 심사숙고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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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둘라바 ip17 2011-02-07 18:43:46
    영국에서는 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다문화주의 라고 해서 해외이민에 대해서 괜찮은 나라였습니다.다만 지금 캐머런 정권이후 그런쪽에 완전 보수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들리는 정보나 법적으로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죠.

    특히 전체 유럽에서 점차 난민, 정치적 탄압에 의한 이민이나 다문화주의에 대해 엄청난 사회문제의 양상과 피해로 인하여 엄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난민 신청자들에게 영국이 선진국에 하나이지만 글에 내용이 웃기는 것은 현실감이 떨어져서...

    한국사람이 영국유학가서 80년대에 이민간 북한사람? 자식이 영어에 능숙?자식이 몇살?(탈북자?)인지 외교관인지 아닌지 잘 모를 사람과 겪은 이야기가 현실성이 있는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본격적으로 탈북이 시작되서 세계에 알려진건 2000년대에 가서나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사람은 굳이 신경도 안쓸것 같은 부분을 그냥 개인적인 감정으로 마구 비교해서 이렇다.저렇다.하는것도 설득력이 점점 떨어지게 만들어 글에 정직성과 신뢰성을 떨어뜨립니다. 굳이 제시하지 않아도 되는 영국에 사는 탈북자는 한국사람과 대등하다. 몇십년이나 영국에 산 탈북자들은 김일성을 숭배한다.라는 것도 비웃음 밖엔 안나옵니다.

    마치 탈북자가 한국으로 왔다가 영국가서 한국오지말고 영국으로 난민신청해서 인정받고 와라 라는 내용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탈북자로서 북한을 탈출해서 영국에 난민신청을 하고 난민으로 인정받아서 이민을 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참...궁금합니다.
    그렇게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절차를 통과해서 갈수 있을지도...의문입니다.
    한해에 50명이나 나올련지....

    그렇게 받아서 간다면 영어 배우러 영국간 한국유학생 보다 삶의 질이나 생활수준이 매우 높고 잘산다.라는 것도 참 웃깁니다.
    거기서 거지같이 연금이나 받아서 하루 하루 연명하는 것과 한국에서 영어 배우러 유학간 유학생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영국이민간 한국인이라면 모르겠지만..

    결국엔 영국정부에서 탈북난민에게 돈도 주고 먹여 살려준다는건데...ㅋㅋㅋㅋ
    과연 그겉으로만 보이는 것에 유토피아가 존재할지....너무나 어렵고 쉽게 인정되지 않는 난민신청의 절차가 가서 겪게될 문화적 차이 유럽에서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경계와 법의 엄격함, 취업의 절차, 말의 순환, 등 여러가지에 모순이 과연 생각하는 것처럼 그럴지...

    한편 글에 내용에서 결국엔 역으로 한국정부는 돈과 제도에서 탈북자에게 얼마 안주고 힘들기때문에 영국으로 난민신청해서 오라는 것처럼 비교해서 말하는것 처럼 밖엔 생각이 안듬.

    웃깁니다. 앞으로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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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ry ip18 2011-02-07 22:27:36
    저는 내용메인을 읽고 댁글을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내입장과 한마뒤라도 글을쓴님들에 입장도 서봤습니다. 하지만 글 볼론은 아니지만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고 또 깊이를 이해했다면 이런 말이 안나왔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선진국이요 후진국이요 아시아요 유럽이요 등등말입니다. 저는 배우지도 알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윗글들을 보면서 웃음을 지웠지요. 어떤이는 말합니다. 거기 외국가면 집도줘? 정착금도줘? 할말이 없습니다. 웅 꽤 괜찮은데? 어정쩡 말하면 나도 포기하고 가야겠다? 결코 영국이던 미국이던 유럽이던 아시아던 중요한건 준비한자이만 기회를 가진다는겁니다. 물론 싶게 얘기한다면 준비를 해도 북한이라면 안되겠지만요. 미국 선진국에 손 꼽히지요 하지만 오늘날 한국??? 결코 한국만이 이루워낸 한국이 아니랍니다.미국과 일본에 밑거룸이로 감히 말해보고 싶습니다. 오늘날에 한국만인 문화가 어디 있습니까?? 사회생활이라고 말하면 우선은 가족이고 직장입니다. 문화라고 말하면 이태원???? 한글을 찾아볼수가 없고 명동 한국문화를 찾아 볼수 없는곳이지요? 그럼 유럽이나 중동이나 아프리카 아메리카 처럼 이태원은 아메리카 타운인가요? 아니면 명동은 쟈판?일본타운가요?? 노래방 사우나 pc방 술집 절때 한국문화가 아니지요.. 왜 처움하고자하는 말에 전혀 틀린 이야기가 나온다구요? 저는 경험은 많치 않으나. 맛볼곳은 맛본사람입니다. 지금은 욕처럼 들리는 저말.. 한국에서 살고있습니다. 한가지만 하고싶습니다. 그어떤 나라던 내가 발붙히는 곳에 내가 준비를 하고 시작한다면 오늘날에 이런 말이 없었다고 봅니다. 결코 자신이 하고싶은것에 준비를 하고 노력을 하십시요. 분명 언젠가는 이런글에 웃을날이 올겁니다.^^ 가끔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로또나 터져라. 요줌로또 한국에선 성공이라 말할수없을만큼 액수가 적습니다.
    눈에 잔깐 보이는 보석 절때 탐내지 마세요. 작은것이라도 좋아 하고 행복해 할만큼 만드는 것만큼 큰것을 비교하지 못합니다. 벽돌은 말이지요 아주 어렵게 하나둘 쌓아 큰탑을 만들지요. 절때 싶게 문어지지 않습니다. 볏집같은것은 쌓는것과 높이를 비교한다면 아주 싶고 빨리 탑을 쌓을수도 있ㅈㅣ요 하지만 문어지기 십상이죠 분명한건 절때 하나둘씩 어렵게 쌓은 탑과 싶게 빨리 쌓은탑과 분명한건 비교가 된다는 거죠..
    어떤사람은 100억도 가져봤을거고 물론 그것보다 더 큰것도 만져봤을 사람도 있을거라 봅니다. 저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8억을 만져본사람입니다. 켤고 싶게 문너 지더라구요. 4개월만에요. 지금은 한 회사에 인생에전부를걸고 올인하고 살고있답니다. 물론 3년전까지만해도 뉴를 보면 웃었고 배울것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니까요. 술한잔에 밭침 글자도 제대로 못쓰는사람이지만 저가터득한 경험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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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탈북민통일마당 ip19 2011-02-08 09:55:57

    - 자유탈북민통일마당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09 0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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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kkkkk ip20 2011-02-08 14:19:29
    원효야 !!!
    시드니에 사는 형님이시다....전화번호 040 1846 390 연락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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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리원사람 ip21 2011-02-13 08:06:29
    중국서 22년 살았는데 8년전위조(정밀도99%)공화국신분중 소지하고 태국이민국가면 (고향떠나기전 사진이 이십장정도있음) 시간은대량얼마걸리고 비용은 얼마필요한지 ..이거아시는고향친구없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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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ㄹ ip22 2011-02-13 23:45:20
    일반인1 님 중국분이지요? 중국사람들 한국에서 인정받기힘들구요 가장 의리없고 믿음 없고 배신잘하고 이중적인 사람으로 낙인 찍힌사람들이 중국조선족들입니다 그러니 바랄걸 바라셔야지 ㅋㅋㅋ
    그리고 사리원사람님 한국올거면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큰맘 먹고 나서세요 그렇게 요것 저것 재다보면 먼 큰일을 하겟다고 남자라면 그냥 떠나세요 ㅎㅎ 원래 사리원 사람들이 좀 새빠지긴했지많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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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리원사람 ip23 2011-02-14 13:36:10
    한국사 량반 동냥 안주면되지 쪽박은 와 깨나야 당신 공화국의품에서 장군님만세목청껏 부를떼 두만강변에 오쭘싸고공화국떠난 탈북자일번 선배야 거참버릇한번 고약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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