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27명 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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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판문점을 안가봐서 어떻게 생겼는지 모릅니다.
근데 TV에서 보면 거기 판문각 보이는데 회담장 있고 땅바닥에 줄 그어져 있던데 거기 데려다 놓고 넘어가라고 하면 안되나요?
자국민이 지네 땅으로 왔는데 설마 돌려보내겠음???
왜 이런걸로 고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휴전선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이쪽에서 발포만 안하면 저쪽에선 발포 안할거 아닙니까. 다 공개하고 가는건데. 대대적으로 언제 넘어간다고 공개하고 보냈는데 저쪽에서 발포하면 그건 지들 무덤파는 짓거리고. 그렇지 않나요?
걍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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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에게 솔찍히 말하고 니들 안 받겠단다 어쩔래?
안받아 보아야 지들 손해지. 우리 밥 좀 먹이는 것도 돈이 좀 들지만
산천 경개 구경 좀 시키고 남한 좋은 사횐거 다 보여주고 ....
오래 묵을 수록 한국 좋은 인상 늘어나고
안 받아 봤댔자 지들 안달이지
우리 손핸 없을 것 같은데.....
매일 판문각으로 가서 안 받겠다면 다시 버스를 타고 지난번에 자유로로 왔다면 돌아갈 때는 통일로로 ....
다시 내일은 의정부쪽으로 둘러서 ...
다시 모래는 포천쪽을 둘러서 ....
다시 글피는 김포대교를 타올라 외곽 순환도로로....
기름 값 쪼매 들어가겠지만 구경 많이 시켜줘서 나쁠 건 없겠네요. ㅎㅎㅎ
만약 북한에서 군인들이 몸싸움을 해서라도 북한주민들 못넘어가게 한다면 이거 전세계 방송국에 뿌려주면 완전 해외토픽 감입니다.
귀환하는 자기 주민도 막는 정권으로 완전 낙인찍히는 거죠.
그래야 김정일도 해꼬지 못할테고 혹시나 나중에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더라도 만천하에 이 사실을 알리지요.
좋은 견해 찬성핮니다.
남한이 아쉬운 것도 없구요.
북한이 접수 거부하면 27명 중에 시간이 지나다 보면 변심할 자들도 나올거고 그들에게 남한에 남을 핑계거리도 되니 무리할 필요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