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N연합군, 카다피 다음은 김정일이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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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연합군, 카다피 다음은 김정일이다
수백만 북한 주민 굶어죽고 15만명이 수용소에…국제사회 개입 필연
보수단체 "리비아보다 100배 잔혹…전쟁때보다 더많은 주민 죽어가" 김숙현 기자 (2011.03.22 15:52:44)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흥시의 흥남제련소를 시찰하며 노동자들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리비아 공습을 단행한 유엔 연합군의 행동 원칙인 '국민보호책임' 개념을 학살이 일상화된 김정일 정권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다. 주민 수백만명이 굶어죽고 15만명이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받고 있는 북한에 국민보호책임 원칙을 적용시킬 논의가 지금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민보호책임 원칙은 국가에 의해 인종청소 범죄가 자행된 르완다 사태 뒤에 만들어진 유엔의 새로운 국제분쟁 개입 원칙이다. 특정 국가가 자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지를 보이지 않거나 인권유린을 할 때, 그 국가 대신 해당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유엔)가 나선다는 의미다. 유엔은 1991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1995년 보스니아 전쟁 때도 다국적군을 투입해 문제를 해결했다. 당시 개입 명분은 '세계 평화 유지'였다. 이에 대해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의 강철환(탈북자·조선일보 기자) 대표는 "국민보호 원칙을 따진다면 카다피보다 김정일이 100배 더하니까 우선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리비아의 경우 국민 대다수가 인터넷은 물론 소셜커뮤니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정도로 자유가 보장돼 있고, 해외투자도 이뤄지는 등 개방 국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북한은 학살이 일상화된 나라로 지금 같은 평화시대에 전쟁 때보다 죽는 사람 더 많은 나라는 북한 뿐"이라고 강 대표는 말했다. 탈북자에 대한 총살이 비일비재하게 자행되고 있는 북한은 리비아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강 대표는 "국제사회의 정의가 있다면 군사적 개입을 해서라도 김정일을 바로 제거하는 게 맞다"며 "이것이 안된다면 과거 연합군이 히틀러를 끝낸 것처럼 북한의 강제수용소를 이대로 두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광백 자유조선방송 대표도 "지금 북한사회는 정권과 주민의 갈등이 심각한 상태로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질 때 유엔의 무력 개입이 필요하다"며 "이보다 앞서 유엔이 김정일의 인권유린 행위에 정치적 경제적인 수단을 총 동원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는 "북한사회에서도 리비아 사태와 같은 일이 단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럴 경우 국민보호책임 원칙을 적용시켜야 하는 것은 맞다"면서 "유난히 폐쇄적인 김정일 체제에선 경제적 제재 조치도 별 효과가 없어 보다 적극적인 압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대표 보수단체 다수가 김정일에 대해서도 카다피에게 물었던 국민보호책임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적으로 북한 내 반정부 세력이 일어나려면 최소한 리비아만큼의 자유는 있어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했다. 최근 반 총장은 파리를 방문해 한국 특파원으로부터 북한 등에도 이 원칙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강제수용소와 같이 극단적인 인권탄압이 일어나는 북한사회에 리비아처럼 반정부 시위가 일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유를 만들어 주는 게 우선 과제로 남은 셈이다. [데일리안 = 김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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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안좋은데 괜히 작년처럼 까불다가 후세인이나 카다피꼴 날 테니까.
노인네 지하 벙커에서 벌벌 떨 거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네 ㅋㅋ
북한이 내전 상황까지만 가면 그 담엔 중국이 아무리 방해를 하려고 해도 '국민보호' 차원에서 UN이 나설 수 있습니다. 리비아와 다르게 북한에는 같은 민족인 한국이 있기 때문에 이미 내전이 발생한 이상 국제연합군이 투입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최소한 그정도의 외교적 역량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일단 북한 내에서 내전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인권은 나몰라라 어떻게든 북한체제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중국 때문에 단지 정치범 수용소의 존재 등을 이유로 국제연합군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김부자 밑에서 맹목적으로 얻어먹고 사는 돼지새끼들,
당 간부놈들이 들고 일어 날 일 이 절대없지
또 빌빌대면 중국 공산당 놈들이 찔끔 도와주지..
인민 백성만 죽어 나가는 최악의 독재 집단
그 원흉은 뒤에서 숨어 지원하는 척 하면서
북한 자원만 빼먹는 중국 공산당 놈들과 그들 앞잡이
조선족 공산당원 놈들 이란걸 똑똑히 알아야 할것임
중국 조선족 중에 특히 일부 조선족 공산당원들은 반드시 별도로 분류해야 할 악질
자신의 목구멍을 위해 민족과 인민을 팔아 먹는 간신배로 봐야 됨
이들이 진정 민족을 위해 하는 짓이 뭐가 있겠소
중국 공산당에 빌붙어 사는 꼴이
김부자 밑에서 먹고 사는 놈들과 똑같은 꼴이지
중국 공산당 정권이 무너지는 게 북한 민주화의 가장 빠른 길이 맞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