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는 탈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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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고의 애국자는 탈북자들입니다.
딸기를 먹어라고 여러번 권하자, 먹는다. 한개 더 먹는다. 엥? 그런데, 딸기의 녹색잎 꽁지가 안보인다. 그냥 통채로 먹었구나! 하기사 그냥 맨밥도 잘 드시더니.. 아마도 딸기를 처음 먹어 본모양이다.
또 어떤 탈북자는 자기는 잘 산다고 하면서 대북풍선에 매달 돈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후에 알고보니 바닷가에서 물질하는 것. 자연산 해삼 문어 멍게 잡아서 생활한다. 나는 잘산다길래, 상당한 부자인줄로 알았는데... 그것은 그냥 노동의 댓가로 사는것이고, 무슨 잘산다는 말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인데..
또, 이민복선생의 오래된 중고 봉고차는 보기에 안쓰럽다. 대북풍선단장으로 뉴스에 그리도 자주 나왔는데,,
탈북자 집회에 가면 마음이 무겁다. 좋게 말해서 내가 어렸을때, 어른들의 옷차림이다. 안좋게 말하면,노숙자나 거지의 옷을 잘 빨아서 깨끗히 입고 나왔다.
전화가 왔다. 부탁이 있다고 한다. 내 속으로, "이크, 무슨 돈 빌려달라는 소리인가 보다"라는, 돈 생각이 퍼득 내 머리를 스친다. 그 부탁이란 것은, 전화번호 물어본것이었다. 세상살이에 물든 내 마음이 부끄럽다.
탈북자들은 남한의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고 살아본 사람들이다. 순수하다. 그래서 사기를 많이 당하는 모양이다. 사람이 사람을 순수하게 믿었다가....
50% 정도가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한다. 그래도 북한 가족에게 송금도 한다. 그 가족들은 전부다 대한민국 편이 된다.
잘사는 복지 선진국에 가도 길거리에 거지는 있다. 그 거지는 스스로 거지가 되고 싶고 거지생활이 편한 사람들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이 바른 사람은 잘 되겠끔 되어있다. 시간문제 일뿐이다.
어떤 미친 남한사람은, 통일되면 세금이 왕창 나간다고 난리를 떨지만,,, 북한사람들은 거지가 아니다. 단지 지금 어려울 뿐이다. 주식시장에서 처럼, 최저의 바닥에서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럼 많은 수익으로 투자자에게 돌아오는 법이다.
탈북자들의 노력으로, 김정일 살인 마귀 정권이 무너지고, 새로운 한반도 역사의 문이 열릴 것이다. 지금도 탈북자를 통해서 사실과 진실, 자유와 해방의 빛이, 북으로 들어가고 있다. 당신과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탈북자와 탈북자단체를 지원 후원하자.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자. 북한동포를 해방시키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댓글로 소감을 말해주시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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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회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분명히 탈북자들도 탈북자단체들도 정말 어려운 조건과 상황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더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들과 비교해서 행복을 찾고 보람도 찾고 또 어려워도 꼭 해야할 일들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탈북자들의 현실과 소망을 이해해주면 좋겠습니다.
을 세금부담을 안아야 하는데 그걸 꺼려한다고 미친 사람운운할수는 없는거죠.
더구나 통일 인프라 투자는 50년 이상을 보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같으신 분이 있어 힘이납니다.
통일되도 함께해야할 분이지요.
감사합니다.
길위란 저사람도 통일인프라구축에 대한 투자운운거리면서 행동은 왜 반대일까?
그리고 어떤 개념상실한 사람은 북한을 아무것도 지원하지않으면 금방이라도 무너질거라고 한다. 그런한 근거는? 북한주민이 굶어죽으면 반란이라도 일으킬까봐? 북한주민 수백만이 굶어죽은 다음에? 도대체 그러한 근거는 어디서 나온것이지? 내가 알던 탈북자들은 북한은 수백만이 굶어죽어도 쉽게 무너지지않는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