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인육 먹은 부모도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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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각각 2004년과 2005년에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였고 UN에서도 2005년부터 매년 북한인권법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한반도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북한인권법은 인권 개선과 대북 인도적지원에 관한 국가 의무와 제도적 장치를 규정함으로써 인간의 기본적 권리조차 보장 받지 못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인권법 제정은 남북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한을 자극하는 일이라 우려를 하기도 한다. 물론 북한의 반발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들 또한 우리와 피를 나눈 한 민족이고, 기본적 자유와 권리를 향유 할 수 있는 인격체인 만큼 손 놓고 지켜 볼 수만은 없다. 그러나 인권법이 제정된다고 해서 당장 북한 주민의 인권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권법이 제정되면 국제사회의 관심을 넘어 외부 세계의 이목이 북한 인권문제 집중되며 북한 주민들의 인권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북한 인권법이 하루빨리 제정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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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엄마는 강하다>> 는 말이 있는데 자식을 먹는 부모가 있다니.
눈으로 보지 못했으니 뭐라고 평을 할수도 없고...
과거 남한도 전쟁 끝나고 흉년들고 굶주림에 시달렸어도 부모가 자식을 먹었다는 말도 못들었고...
가깝게는 소말리아/에티오피아 기근때 원주민 수백만이 아사 했어도 부모가 자식을 먹었다는 소리를 못 들어 봤는데 ..
.어찌됐든 먹었어도 창피하고 안먹었어도 창피한 얘기 아닌가.
이것 참!
그리고 통계에서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는 저 4%는 몰까?
김정일 옆에서 살았거나.... 개마고원 깊숙히 외부와 단절된채 혼자 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