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님, 개리라는 인간은 대북정책을 거론하며 남한 때문에 수많은 북한 어린이들이 병신으로 되어 향후 통일의 걸림돌이 된다고 자처하는 인간입니다. 그런 개리에게 한마디 여쭈어 보겠습니다.

당신은 먹지 못해 병신이 된 북한의 꼬제비들만 불쌍하고 대한민국수호에 나서 싸웠던 국군포로자식들은 불쌍하지 않습니까?

나라를 위해 피까지 바치고도 그들과 그 자식들은 그리운 고국을 찾아 거친 이국땅에서 생과 사를 오가며 이 시각도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대북지원이 그렇습니다. 투명한 대북지원으로 그들부터 데려 온다면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애들도 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노벨평화상보다 이 것부터 실현했으면 5억불을 뇌물로 바친 김대중은 아마 후세에 길이 남을 위인으로 되지 않을까요? 최소한 국민들에게 욕까지는 먹지 않는다 이 말입네다. 김정일에게 60여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은 고스란히 바치면서도 한 명의 국군포로분들을 공식적으로 데려오지 못한 그의 정상회담은 처음부터 7천만 민족을 우롱하는 쇼였습니다.

그런 김, 노정권을 찬양하며 아직까지 약자들인 북한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빌미로 대북지원을 강요하는 당신은 위선자이거나 김정일정권의 충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