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지원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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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한에 죽어도 식량 지원을 해서는 안된다. 식량을 지원해 봐야 전쟁미로 비축만 되고, 결국에는 그 식량이 무기가 되어 대한민국의 목젖을 노릴 것이다 , 추가해서 북의 정일이 배만 불리뿐이다 뭐 대충 이런 논리인 것 같다.....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일견 타당하기 까지 하다..... 그래, 대한민국 정부가 그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여 식량 지원을 딱 끊었다치자...... 이명박 정부는 맘이 편안할까? 지금도 북에서 명분만 주면 식량 지원 해 주고 싶어서 안달인데? 식량 지원 문제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식량 지원을 딱 끊은 근래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전혀 없을까? 일단 매년 가을쯤 추곡 수매 때문에 전 농촌이 난리다.... 농부들은 정부가 전부를 추곡수매 해 달라고 하고, 정부는 어느 정도까지밖에 못한다고 하고.... 정부는 돈이 없어서 추곡 수매양을 제한하는게 아니다.... 보관할 장소 가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3~40여년전 보리고개를 넘던 나라가 아니다.... 이미 쌀 자급율을 넘어 쌀이 남아도는 나라가 되어 버렸다..... 쌀 소비량은 매년 줄고, 농사 기법이 발달해서 쌀 재고량은 매년 늘고.... 기회만 되면 농토 줄여서 공장 지을려하고, 수확량이 줄어들더라도 비료 안뿌리고 친환경 유기농 농법에 의한 쌀이라고 비싼값을 받으려는 농지는 점점 늘어나고..... 국내에서 생산하는 쌀도 전부 소비를 못하는데, 수입쿼터 때문에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매년 수십만톤씩 의무적으로 수입도 해야되고.....
쌀 막걸리 만들고 쌀과자 만들고 쌀떡볶이 까지 만들어 대도 남아도는 쌀을 보관하려고 매년 수천억에 가까운 보관 비용을 쏟아부어야 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주자니 정일이 놈이 명분을 안주고, 안주자니 보관 비용으로 매년 수천억씩 써야 되고, 창고에 쌀이 넘쳐나는데, 매년 가을 추곡 수매 해야되고, 수입도 해야 되고..... 모르긴 몰라도 이명박 정권 석유 끼얹고 확 불 싸지르고 싶을걸?
쌀 지원 문제에 생각 보다 많은 문제가 엮여 있다.... 왜 쌀 지원에 농민 단체가 가장 적극적인지 알아야 한다..... 솔직히 쌀 지원이 말로는 인도적 지원이니 어쩌니 해도, 묵은쌀 털고 싶은 심정이 가장 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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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보내면 절대안됀다 정일이 똥개 배만불리고 그겄이다시 대한민국으로 총알이되서 날아온다
대한민국 농민들을 위 한다면 대한민국과 우호적인 아프리카로 보내 석유와 기름으로 바꾸자
처리할 방법이라고는 소, 돼지 사료로 주거나 그게 싫으면 북에 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보낸 식량이 판문점을 넘어서면 곧바로 인민군에 의해 군부대로 들어가는 모습은 이미 사진으로도 여러번 찍혔을 정도이고 식량과 물자가 전용, 횡령되고 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은 셀 수 없이 많다. 또한 이렇게 횡령, 전용된 식량과 물자들이 장마당에 팔려 나오긴 하지만 정작 인민들은 자본주의 사회가 아닌 탓에 그것을 구입할 돈이 없다. 정일이와 잔당들이 분배도 하지 않고 돈도 주질 않으니 그 많은 인민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차례로 굶어 죽어만 갔던 것.
절대 다수의 농민들은 먹고 사는 문제 즉, 농산물 가격 안정에만 관심이 있을 뿐 퍼주기 따위엔 관심도 없다. 전교조가 이 땅의 선생님들을 대변할 수 없는 극좌 친북세력이듯 지금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한상렬 같은 놈들이 배후에서 조종하는 '전농' 같은 집단의 입장은 실제 농민들의 생각과는 다르며 이런 집단들은 농민을 대변하는 집단이 아니라 농민을 자신들의 좌파놀음 도구로 이용하는 집단일 뿐.
WFP 가 식량지원과 중단을 무수히 반복했듯 분배의 투명성 확보는 그 무엇 보다도 중요한 문제인 것이고 이것이 바로 먹느냐 마느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인 것. 분배가 안된다면 식량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그래서 UN 역시 지원을 중단했던 것.
식량과 물자가 전용되고 횡령되는걸 뻔히 알면서도 계속 주는 것은 전용과 횡령을 돕는 짓에 불과하며 끝 없는 악순환만을 반복시켜 인민을 아사시키는 행위일 뿐이다.
군대에 가더라도 군량미 납부 부담이 줄고, 간부들이 빼 돌리더라도 장마당에 팔아야 되니 장마당의 쌀 값이 떨어집니다.
개정일이 아무리 싫고 북한 정권을 지탱하는 윗대가리들이 저주스러워도
북한주민들이 개입이 되어 있으니 문제라는 거죠...
그 색끼들 정권 사수하려고 인민들만 쥐어 짜는 것 아닙니까..
미국 말대로 옥수수를 준다고 하더라도, 개정일은 지원받은 그 식량을 대신하여
기존에 가지고 있던 비용을 본인들의 체제유지 비용으로 쓰겠죠.
옥수수라고 하더라도 안빼돌리겠습니까?
결국 옥수수나 쌀이나 그게 그거라는 겁니다...
그러나 인도주의 차원에서 굳이 줘야 된다면, 그나마 비교적 공평하게 돌아갈 확률이
높은 옥수수를 줘야겠져.
참 애매하죠...안주자니 굶고 있고, 주자니 체제유지만 지속시켜주고..
살살 구슬리기도 어려운게, 툭하면 도발한다고 개 지 랄 을 떠니..이건 머...
옥수수에만 영향섭취를 의존하면 심각한 영양불균형에 빠진다고 합니다. 남미의 잉카왕국이 그래서 망했다는 소리도 있죠..정력이 딸려서.
쌀을 주더라도 쌀 값이 떨어지면 대체제 성격인 옥수수도 값이 같이 떨어집니다.
거기다가 축산을 지원해서 고기 섭취를 늘리면 곡물섭취가 늘지 않아도 영양면에서는 더 유리해집니다. 외화가 많은 남에서 수입되는 축산 사료를 북에 공급하고 생산된 고기의 일부를 남으로 들여 오면 요즘 구제역 파동으로 난리인 남의 고기 값 안정에도 도움이 될겁니다.
곡물 보다는 고기가 생산단가가 거의 2배에 이르는 만큼 지금 고기 들먹일 때가 아니라니깐. 옥수수만이라도 배터지게 먹게 해주면 아무도 굶어 죽지는 않아. 너같은 멍청이가 자꾸 이래라 저래라 한다해서 달라질 것도 없겠지만 말야.
남한 고깃값 안정을 위해 퍼주기를 하자고? 애처롭다 진짜 ㅋㅋ
그러나 여기 탈동회는 정치활동을 하는 곳인데다가, 북에 비료 식량을 안줘서 대량 아사를 유도해 굴복을 시키자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므로, 거기 따라가는 것 같군요.
MB 정부의 대북정책을 동지회가 따라간다는 개소리도 에러. MB 정권이 탄생하기 이미 오래전 부터 동지회 및 탈북자단체들은 퍼주기를 해선 안된다고 한 목소리를 내왔단다. 정권 바뀔때 마다 누구 눈치 보며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북한의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가장 현명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에 소신껏 진실을 알리고 주장하는 것일 뿐.
북에있는가족들이 먹을수없으나깐요
식량을보내면 정일이 똥개나 그앞잡이들이 먹고 인민들을 더욱 탄압할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