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난으로 망한 체제는 하나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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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탈북자들과 극단 보수파들 간은 북에 대한 입장이 상당히 다릅니다.
탈북자의 대표격인 고 황장엽 선생은 '90년대에 3백만이 굶어 죽어도 북은 붕괴되지 않았다. 흡수통일을 하자는 사람은 북의 실정을 전혀 모르는 것'이라면서, '식량지원 중단이 북의 붕괴를 이끌어 내고 흡수통일을 초래할 것'라는 이명박 정부 및 극단 보수파의 주장을 터무니 없는 것으로 일축해왔습니다.
반대로 그는 식량, 의약품 등의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 '북 주민들이 굶으면 먹을 것을 주고 추우면 옷 줘야 된다. 인도적 지원이라는 말 조차 적당하지 않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기 때문'이라고 적극 찬성을 하셨지요.
물론 황장엽 선생도 햇볕정책에 반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말하길, '햇볕정책에도 일말의 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북을 변화시키려면 2백년은 걸릴 것, 중국을 잘 설득해서 북에 친중정권을 수립해 개혁 개방을 시키자, 중국은 북에 대한 야심이 없으니 북이 중국의 식민지가 될까봐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 주장을 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중국은 북을 식민지로 만들 야심이 없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시 흡수통일론자들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현 정부도 김정일 사후 북은 중국의 식민지가 될 수가 있으므로, 북진해서 흡수통일을 해버리자는 입장이거든요. 요즘 이명박 대통령이 말한 '통일은 도둑처럼 올 것, 머지 않았다'고 말한 근거는, 그가 김정일 사후 소위 급변을 틈탄 북진 흡수통일을 크게 기대하고 준비하고 있는 말로 밖에는 해석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겉 보기와 달리 중국을 이용한 변화를 강조한 황장엽 선생과 전쟁을 통한 흡수통일론을 추구해온 극단 보수파들 사이에는 건너기 힘든 간극이 존재해 왔던 것이였습니다. 이것이 표면적으로는 김정일 반대, 햇볕정책 반대라는 둘 간의 공동 전선 아래에 숨겨져 왔었을 뿐인 것이지요.
그러나 어찌되었건 역시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 만큼은 해야한다는 황장엽 선생의 입장은 탈북초기에서 그의 말년까지 매우 일관 된 것이였습니다.
그렇다면 요즘의 탈동회가 황장엽 선생의 뜻을 잘 받들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탈북자들 자신이 단지 식량이 없어서 국경을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다수가 극단 보수파들처럼 식량지원에 반대할까요? 물론 아니죠.
탈북자들과 극단 보수파들 간에는 김정일을 미워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것입니다. 양보해서, 햇볕정책에 찬성하지 않는 탈북자도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 만큼은 찬성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탈동회가 탈북자들의 의견을 잘 선도하고 남한 사람들이 잘 모르면 깨우쳐 줘야지, 도리어 극단 보수파들에게 지원금 얼마 받자고 부화뇌동을 해서 탈북자들의 뜻을 왜곡하면서 북 주민들을 더 굶주리게 만드는데 압장 서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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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으로 망한 체제는 하나도 없다.
앞서 어떤 분이 질문해서 새삼스레 설명합니다.
‘역사상 경제난으로 망한 체제는 하나도 없다’는 말이 틀렸다니 말입니다.
봅시다, 소련은 북한을 비롯한 동맹국들에 연간 수백억 달러의 원조를 주던 나라였고, 루마니아는 가보니까 끝도 없는 곡창지대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동독은 가장 잘 사는 사회주의 국가였으나 역시 그들은 모두가 20여년 전에 해체가 되었습니다.
그 원인은 서방과의 교류로 서방이 우리보다 훨씬 자유롭고 잘 산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사회주의만 관두면 금방 서방처럼 잘 살게 될거란 환상(?)을 가지게 되어 주민봉기가 일어나 스스로 해체를 시킨 것이죠. 그러나 체제 해체 이후에야 경제발전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현실을 뒤늦게 깨닳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사만 보더라도, 흉년이 오면 지금의 북 보다 더 굶주렸을 조선왕조도 5백년을 갔고, 조선은 이성계의 쿠데타로 건국되었고 망한 이유도 굶주림 때문이 아니라, 역시 일본의 침략 때문이였습니다.
결국에 역사적으로, 단지 굶주림으로 망한 나라는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한 체제가 종말하려면 요즘의 리비아 처럼 군사 쿠데타, 주민 봉기, 외침 중의 일부 또는 그 전부가 나야 되는 것이고,
어떤 사람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란 자연재해로 발해가 망하지 않았냐? 예외가 있다’ 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발해가 화산폭발로 혼란에 빠졌을 수는 있어도 결정적으로 혼란을 틈타서 그런 발해를 정리(?)한 것은 거란족이였고, 그들이 요나라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북에서는 굶주림이 위의 세가지 체제 붕괴의 결정적인 원인들을 일으킨다는 필연적인 연결고리가 없는 겁니다. 90년대에 3백만이 아사했어도 북이 존속한 이유죠. 주성하 기자는 자신이 잘못하면 가족까지 처벌하는 봉건적인 연좌제 때문에 주민들이 옴짝 달싹을 못해서라고 합니다만.
그런데 우리 자칭 보수분들의 일부는 당시 남이 햇볕정책으로 도와줘서 덜 굶어 죽어서 그랬다고 아쉬우니 다시 한번 하자는 분들도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명박 정권은 북을 봉쇄하고 비료 식량을 안주니까 그 생각을 실제로 다시 실천에 옮긴 셈이죠.
그러나 위의 이유로 아마 1천만이 굶어 죽어도 그것으로는 북이 안 망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북이 안망한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그 원인 식량난이 직접 원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비교적 분명하다는 것이죠.
그러니 북 주민들은 지금 전혀 불필요하고 무의미한 개죽음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북의 체제 유지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하층 주민들의 굶주림이 아니라, 위의 소련, 동독의 사례처럼 남과의 교류로 주민들이 외부사정을 잘 알게 되고 먹고 살만해 져서, 단지 당장의 굶주린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가치를 생각하고 추구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민주화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북은 당장의 식량 등 경제난 해결이 급하고 외부의 투자를 받아 수출로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북 경제 회생의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남과의 교류와 지원을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더 적극적으로 하자는 것인데, 북이 원하는 것을 다 해줘도 결국은 그것은 북 체제를 점차 유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에 남은 동상이몽이기는 하지만, 북에 퍼주고 교류 협력을 충분히 할수 있고 서로 싸울 실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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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새끼가 주민들을 노예로 여기면서 그들에게 자유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북한주민들에게 자유를 주라. 그러면 된다.
농업협동화에서 개인농으로 전환하면 먹는 문제는 해결되는것이야.
그런데 정일이가 그걸 승인하지 않지.. 그러니 결국은 자기 국민이 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는것이다.
거기다가 식량을 준다고 주민들한테 공급할것 같으냐. 그러니 탈북자들이 반대하는거야.
어..
식량지원이 충분하다면 왜 하층민들에게 가는지는 이미 수도없이 논의했네요.
북의 상층은 어차피 굶주리지 않지 않습니까. 따라서 지원량이 충분하다면 장마당에 팔리건 배급을 받건 그 외에 계층에게 더 갈 수밖에 없습니다. 실재 90년대의 대가이가 이후 완화된 것은 외부의 지원으로 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장마당이 활성화 되어 식량난이 완화되었다고도 하는데, 장마당에 가봐야 사 먹을 쌀이 있어지요. 그걸 외부에서 지원해 준 겁니다.
이말은 벌써 여러번 나온 이야기인데
하여건 님은 대가리가 나쁜건지 알고도 모르는척하는건지 모르겠음.
반면에 이명박 들어서 봉쇄가 지속되는 중이 화폐개혁이 실시가 되었지요. 즉 외부지원은 북의 억압이 아니라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온 것입니다.
다시 말하건데 남의 지원 속에서 북의 장마당은 켜져온 것입니다. 김정일도 시장과 싸워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경제를 좀 공부해 보세요.
야 북한에 맨날 퍼 줘봐라
누가 입에 젤 먼저 들어가나
김정일이 자기 체제가 망할가봐 국민들한테
자유를 줄가?
농사를 지어도 국가가 다 빼아가니 누가 농사를
열심히 하겠어?
자기 개인농으로 해야지 열심히 농사지어 시장에 쌀을 팔수가 있지...
그럼 쌀이 없어 굶어 죽는다는 말은 안나오겠지...
맨날 않아서 주는거만 공짜로 받아먹자는 김정일의 심보는 ?
자본주의,민주주의가 얼마나 좋은지 그렇게 모른다는게 말이되냐?
자기 독재정권을 위해 국민들을 숨도 쉬지 못하게 억누르고,
바른말 한마디 못하게 평생을 살도록 만듣 김정일이야 말로
개보다 못한 짐승인걸,,,
나라를 저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잠이 오는지
국민경제,국민들을 거지로 만들어놓고도 맨날 와인 먹으면서
호화로운 생활 하고 있겠지...
생각만 해도 구역질난다...
우에 글올린분 쌀이 있으면 당신이나 김정일한테 갔다 바쳐라...
이는 단기적 안목으로는 이해도 용납도 못하는 것이라, 현 정권에서는 걷어 차 버리고 말아서 남북은 지금 서서히 쌓아지던 신뢰와, 북한의 대남 의존도가 깨지면서 대단히 긴장되고 불안한 형국으로 치달아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신뢰를 다시 세우기는 더 어렵고, 더 많은 비용과 세월이 가도 어렵게 되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북 주민들의 굶주림은 당장 급하고 절박한 문제이고, 이의 해법이 난감한데, 예전에 장기 보관이 어려운 식량으로 지원하자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참 일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개방만 해도 인민들은 잘살텐데
식량난은 곧 경제난의 지극히 일부인 것이고 경제난으로 인해 망가진 체제는 수 없이 많다. 뭘 자꾸 없다고 주절대는지 이해가 안간다니깐. 정일이가 통치 자금 없어도 무너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나? 절대 그렇지 않지. 힘 없는 호랑이는 이미 호랑이가 아니란다.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를 모르고 지껄이는건 이 곳의 수준을 우습게 보는 것에 다름 아니다.
현정부에 대한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흡수통일 운운 지껄이는 것 부터가 너같은 좌빨 슨상족 따위들이나 지껄이는 개소리일 뿐. 무슨 북진 통일이니 굶겨 죽여서 흡수통일을 한다느니... 소설 쓰냐? 현재의 정책은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하자는 것이고 잘못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사과를 요구하겠다는 게야. 멍청한 억지 좀 쓰지 말어라.
자꾸 "내 글 읽으라"며 쓴 글 또 복사해 쳐올리는데 그런 짓은 니 메모장에서나 연습하도록. X도 쓰지도 못하는 글 백날 올려 봐야 니 수준으론 조롱거리나 될 뿐이란다. 머리에 든거 없는 놈은 글도 엉성하고 유치한 법이거든.
줘야 되는게 맞자나여...
인도주의 차원이 아니라 원래 같은 뿌리인 같은 민족인데, 그들이 어렵다면 당연히 도와주는게 맞는 겁니다..
그런데 이미 엄청 퍼주어 봤자나요? 그런데도 그들이 전혀 변하지 않고
오히려 지원받은 식량으로 우리한테 위협을 가했으니 모두 개거품물고 비판했던거 아닙니까....
누가 북한주민이 굶고 있는 것에 찬성하겠습니까....
그들도 배불리 먹고, 남한에서 보내온 쌀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남한사회를 동경하도록 만든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게 머가 있겠습니까...
근데 지금 당장 쌀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이게 가능합니까?
모든 분배가 투명하게 이루어져 북한주민에게만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있던 식량들은 윗대가리들만 풍족하게 해줄 것은 뻔한 것이고
굳이 김정일과 김정은의 치적으로 당장 포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 강력한 세뇌교육들은 당연히 당과 수령을 위한 정치로 받아들이게 하겠죠...
중국이나 조선족 또는 러시아가 굶고 있다고 해보십시요~
남한사회나 국제사회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중국이 우리하고 동맹국도 아닐 뿐더라, 6.25전쟁의 앙금이 남아 있다 하더라도
분명 인도주의 차원에서 많은 양의 쌀을 지원했을 겁니다...
북한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닙니다..
북한이 실패국가지수로 22위를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1위입니다..
남한과 일본과 중국에 둘러싸인 북한이 그정도로 식량조차 해결하지 못한 국가로 전락한것은 아프리카에 있는 소말리아나 에티오피아를 보는 시각과 천지차이입니다...
서유럽과 아프리카 남미 등...다 비슷비슷합니다.
주변나라가 잘 살면, 덩달아 발전되는게 요즘 사회 아닙니까..
문고리 걸어잠그고 우리체체를 건들이기만 하면 가만히 안둔다고 우겨대는 한
인도주의가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우리에게는 진퇴양난이요..북한에게는 사면초가입니다..
결국 세계 유례사가 없는 3대 세습과 핵으로 무장하여 끝까지 버티려는 그 악랄한 일당들을 욕을 해줄지언정 도와주는 꼴은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북한에는 아무리 주어야 변화가 없습니다.
개리님이 쌀을 주면 북 주민들은 굶지 않고 아이들도 병신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얼마나 퍼 주어야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꼬제비들에게까지 그 쌀이 차례지겠습니까?
북한 인구로 볼 때, 350만톤의 양곡이면 1년동안 먹을 식량입니다. 헌데 미국의 경제봉쇄로 알곡생산량은 그 절반 수치에도 미달하기 힘든 형편입니다.
김정일은 그 량마저도 전쟁준비라는 명목으로 2호창고에 걷어 넣습니다. 그러니 실제 150만톤 정도로 살아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나머지 200만톤은 무엇으로 대처하겠습니까?
그렇다고 남한에서 그 200만톤까지 댈 능력이 있습니까?
여기서 그 정도를 대면 나라가 거덜이 납니다. 설사 그 200만톤의 식량을 지원했다 하더라도 아마 전쟁준비를 위한 2호창고에 들어가면 서민들에게는 여전히 거미 줄을 쳐야 하겠죠.
문제는 이렇게 심각합니다. 역대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북한에 퍼주기로 준 양식은 1년에 50만톤은 넘어 선 적이 없어 보입니다. 나라가 거덜이 나면서까지 북한을 도와주겠다는 개리님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아직 이 사회에도 최약층의 계층들이 많습니다. 독고노인, 장애인. 고아들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도 나라는 제대로 못해주고 있습니다.
어디 그 것뿐입니까?
오늘은 김일성이가 스탈린의 사촉하에 남한을 향해 무력침공을 일으킨 민족비극의 날입니다. 이 나라를 위해 김일성의 공산북한을 반대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바쳤습니다.
어제 kbs에서 6.25 전사자 유가족을 찾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는 눈물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그 10년이 6번이나 변했는데 아직도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린 그 분들의 생사와 가족들조차 찾지 못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더군요.
60년동안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그려보며 때식때마다 그 남편의 밥그릇과 같이 놓고 보낸 80고령의 할머니의 모습에서 참된 인간의 사랑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너무도 국가가 그런분들에게 무관심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그런분들의 가슴에 희망을 안겨주는 소리를 못할 망정 주적인 북한에 쌀을 주겠다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 쌀은 그저 하늘에서 그냥 생산된 물건입니까?
게리라는 분이 그 쌀을 지으려 논에 한번이라도 들어갔다 온 농부라면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지도 않는 분이 농민들이 피땀으로 걷어 들인 알곡을 원수에게 그저 바치겠다니 이게 무슨 말이냐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호화로운 주택에서 살고 자가용이나 끌고 다닌다고 모두가 다 행복한 줄로 아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부터 살피고 부족되는 점을 채우는 것이 지금의 진정한 애국입니다.
한국의 1년 국가 재정은 3천억 달러입니다. 2억 달러는 1년 국가재정의 0.1%에도 훨씬 미달하는 액수입니다.
돈 문제가 전혀 아닌겁니다.
북의 아이들이 병신이 됨으로 인해서 나중에 한국사회가 부담해야 할 의료비와 사회부적응 비용이 몇천배는 더 높습니다.
남의 취약계층을 여기 끌어들일 이유도 없습니다. 그들에게 갈 복지예산을 줄여서 지원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 돈이면 옥수수 600만톤을 살 금액이며 이는 북한 주민 2년동안 굶주리지 않고 먹을 량이었습니다.
김정일에게 돈이 없어 북 주민이 굶고 있습니까?
쌀 200만톤이 2억불이라고 국가 재정의 0.1%도 안되는 것이며 남의 취약계층에게 갈 복지예산을 줄여서 지원하는 것도 아니다라는 님의 결론은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무엇입니까?
나랏돈은 단 1원도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국민의 돈이며 몇 %인지를 따질 일이 아니란다. 그렇게 0.1%밖에 안되니 쓰자는식이면 0.1%씩 1천군데 쓰면 나랏돈은 거덜나게 된다.
북조선 애들이 병신이 되는건 우리의 문제이기 이전에 정일이와 그 잔당들의 문제다. 못먹어 병신된 애들은 자신을 지켜줄 수 없거든. 나중에 부담할 의료비 따위는 생각할 것도 없어. 남한내 탈북자 의료비가 문제되고 있나? 70년대 이전까지는 남한도 밥을 굶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로 인해 우리가 막대한 의료비를 부담한 적이 있나? 뭔 개소리냐고.
남한 복지 예산을 줄여 지원하는것도 아니라고? 국민을 위해 쓸 돈을 못쓰게 된다는 것인데 왜 이런 생각을 하나? 복지예산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의 예산을 줄여 퍼주기에 쓴다고 봐야지 찌질아. 퍼주기 세금을 따로 걷지 않는 한 나랏돈은 한정돼 있고 물가가 오르듯 복지 예산도 계속 올려야 하는 것. 지금도 치료비, 수술비가 없어 병실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들이 수 없이 많아. 따라서 퍼주기 선동해 남의 주머니까지 털 생각 말고 니 돈으로 하면 돼. 슨상족들끼리 향우회 만들어 돈 걷어 내라고.
북한이 굶고 산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남한도 북한을 굶긴다고 갑자기 통일이 번쩍하고 나타나리라고 생각하진 않아.
북한이 굶주린 시민들이 날뛰어서 정권이 전복될 체제도 아니고.
지금 중요한 문제는
북한의 아이들이 굶어죽냐 마냐도 아니고
통일이 되느냐 안되느냐도 아냐.
북한은 남한에 공포심리를 불어넣어 친북정권을 형성하길 바라고 태러를 저질렀어.
헌데 남한의 소위 주인이라는 국민들이 그 태러에 굴복하고
친북정권을 뽑아준다는건
이미 나라 주인되길 포기한거다.
북한은 앞으로 그따위 만행으로 더이상 원하는걸 얻을 수 없음을 이번에 배워야한다.
남한 사람들은 그따위 태러에 굴복하지 않을거고
다음 태러때 또 가만히 있는 대통령이 있다면 그 놈은 남한 시민들 손에 죽을 각오를 해야할거야.
게리야 너도 북한 사람이니까 알거아냐? 한민족 성질.
평소엔 얌전하지만 폭발하면 짐승이 되는거.
개정일이가 다음 태러를 저지르는 순간 평양은 잿더미가 될거란걸 명심하라고 전해
아무리 탈북자들이 충고를 해줘도 말귀를 못 알아먹는 귀머거리로 구나
정일이 정권이 변하지 않는 한 대북지원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건 상식인데....
김,노가때 변했다고???? 참 ,기가막혀 말이 않나온다!!!
1,2차 연평해전,전방 530지피사건, 핵폭발 실험,대포동미사일 실험..
돈을 갖다 먹이고도 계속 개지랄을 했지 뭐가 변해 ,변하긴!!,,,
반면에,인민들이 더 많이 변한건 틀림없다!! 탈북자 단속이 더 심해진걸 보니..
저런 개린지,,, 개소린지,,, 하는 인간이 여기싸이트에서
발목에 쇠사슬 달려 묶여서 ,, 욕을 먹어도 개소리치는... 꼴이 불쌍하다!!
여건을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북괴 초병녀석이 선량한 남한 여행객 쏴 죽여 놓고
북 당국은 사과는 커녕 모든 책임을 남쪽에 돌리는데서 그 원인인 걸 진짜
몰라서 하는 소리니? 너의 부모 형제가 총맞아 죽어도..돈 갖다 주고 여행할래?
그리고 개성공단,개성공단하는데,거기 남북경제협력의 뜻을 갖고
순수하게 들어간 업체 몇이나 될까?
남북경협기금이니 뭐니, 사탕발림에,눈먼돈 나온다니까.. 끼리끼리..정부돈 얻어먹겠다고
들어간 업체들도 많았고,,그 당시 좌빨정권이 그런식으로 유도한 걸 아니 모르니?
그 돈이 다 어딘데....
다만 그러지 않는거다.. 계속 힘들게 해야 민주니 자유니 이런거 모르고 목줄 쥐고 계속 노예로 부릴 수 있을거거던...
주지하다시피 화폐교환 같은 조치도 그런거와 맥락을 같이한다...
말 잘듯고 잘빨면 살려주고.. 못 빨련 죽인다는 싸인이지...
당장이라도 그정도 자금은 정일장군도 있다.. 그지로 보지 마라... 그냥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을 뿐.
사업할 실력은 안되고...
꽁자돈 먹어보려고 간거 맞다... 그거.. 나라 전체적으로 수익사업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