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력난 해소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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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북한의 전력공급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며칠 전에 정리한 것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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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력난 해소 방법.
07년도에 북에 핵 문제 해결을 전제조건으로 해서 2백만 키로 와트 준다고 제안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남에 전기부족은 오지 않는다고 했었지요. 북의 현 발전 총량이 2백 50만 키로와트 가까이 되나 봅니다만, 2백만 키로 와트는 당장 부족한 것은 대략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황해도, 강원도 등 인접지역은 인접한 남에서 직접 송전을 해주면 되고, 내륙의 고립지역은 이동식발전소나 풍력, 태양렬 발전을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이동식 발전소는 현대중공업이 컨테이너 박스에다가 선박엔진을 넣어 개발한 것인데, 중유를 사용할 수 있어서 발전비용이 저렴한 편이라고 건설도 금방 됩니다. 북과 사정이 비슷한 쿠바에도 많이 들어가 있죠.
러시아와 송전선을 북을 거쳐서 남과 연결하자는 사업도 있었죠.
이는 남에서는 겨울에 전기가 남고 추운 러시아는 겨울에 전기소모가 더 많아서인데, 전기는 특성 상 저장이 참 어려워 낭비가 되고 있거든니다. 그래서 배터리 사업이 유망한 거죠. 이 전기를 송전선을 건설해서 북을 거쳐서 남과 러시아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 서로 도움이 되는데, 중간에 있는 북에게 이를 일부 공급할 수도 있을 겁니다.
러시아에서 2천 15년 부터 들여오기로 한 가스관 연결사업도 마찬가지요. 중간에 있는 북에 가스를 일부 공급할 수 있을 것이며, 이 가스를 원료로한 화력발전소 건설도 가능할 겁니다.
북은 이미 자체적으로 원전을 짓고 있습니다. 94년도 제네바 합의로 하다가 부시가 중단시킨 KEDO사업을 다시 하려나 본데, 북이 그거 건설할 기술이 부족하니까 우리가 대신 지어주는게 발전소 안전에도 더 유리합니다.
극우들은 북을 비난하고 주민들의 굶주림을 조롱하는 것 이상의 생각을 안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나중이야 어찌되건 간에 당장은 뒷짐 지고 앉아서 고작 한다는 소리가 전쟁하자는 소리나 하죠. 멍청하게도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북 주민들을 실질적으로 자유롭고 잘 살게 만드는데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게 저와 극우님들과의 근본적인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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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겨울에 전기가 남고 추운 러시아는 겨울에 전기소모가 더 많아서인데'
집에서도 내놨어요. 맨날 pc방에서 자고,,겜에 미쳐서...
다른 곳에서는 <처방전>이라는 닉을 흠쳐 쓰다가 망신을 하더니...
여기서는 <행복의 아비>라는 닉으로 또 변신을 하고 개리옹호에 나섰구나.
그 주제에 뭐라구?
미친 개새끼야.
남한에서 개리를 편드는 유일한 똥개새끼 park 5286...
더러운 추종자에....
더러운 변신쟁이..
야! 이 머저라 여기서 글을 쓰지 말고 북으로 가서 네가 발전소를 건설해 주라.
그것이 북의 절력 해소 방법이다.
남을 추동하지 말고 네가 지어 주란 말이다. 네 애비.에미 그리고 처.자식을 데리고 북으로 가라. 병신같은 놈은 병신 같은 소리만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