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ryin님, 만약 내일 통일이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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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얼마전 이 싸이트에 방문해서 보니, 유독 한사람이 쓴 글에만 욕설이 도배가 되더군요... 물론 다른 글들에서도 쌍욕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Garryin님이 쓴 글에는 유독 심하더군요... 왜 그런지 궁금해서 님이 쓴 글은 다 읽어 보았습니다... 이유가 궁금해서..... 그다지 욕 먹어야 되는 글은 아니더군요.... 다만, 그분들과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Garryin님이 쓴 글을 전부 읽으면서 느낀점은, 상당히 옳은 소리도 있고, 이상적인 부분도 있는데, 탈북자분들은 글을 읽으면서 상당히 기분이 않좋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현실감의 결여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쌀지원 부분인데... 저는 "퍼주기"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이 맞습니다. 퍼주기라는 말은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한 말입니다... 실제적으로 이명박 정권에 들어서서 이전의 정권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짜 퍼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특히 탈북자들은, 이전 정권의 쌀 지원 문제만을 가르켜서 퍼주기 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지원에 대한 결과 피드백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거의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에 대홍수가 났던 시절, 모두 안타까워 했지요.... 아마 쌀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그때 이후가 아닐까 합니다.... 그때는 아무런 국민적 저항 없이 쌀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정주영 회장이 소떼 101마리를 몰고 북한을 갈때는 기 소르망이 "20세기 마지막 가장 위대한 전위예술"이라고 극찬을 했었지요.... 근데 왜 10년도 안된 시점에서 쌀 지원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할까요?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김정일 정권은, 통일을 이야기 해야하는 상대임과 동시에, 인류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독재자 입니다... 탈북자들 말대로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을 인간쓰레기.... 과격하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대화 상대입니다....기가 막히는 현실이지요....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굶주리고 핍박받는 북한 주민들을 안타까워 합니다.... 그리고 쌀 지원에 찬성합니다, 다만 그 주민들의 손에 직접 쌀이 쥐어질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결과를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요구하는 양 만큼 쌀 지원을 할테니, 분배의 투명성을 보장하라" 지금 미국이 북한에 요구하는 조건과 같습니다.... 김정일은 분배의 투명성만 보장하는 언제든지 원하는 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북한의 어린이들이 떼놈 국가를 떠돌지 않아도 되구요.... 근데 김정일은 분배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싶지 않은가 봅니다... 내정간섭 운운하는 걸 보면, 좀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모든 통일 사업에 있어서, 인도주의적 지원이니 뭐니 다 좋은데...... 우선 해야 될 일은 국민적 합의가 우선입니다..... 국민적 합의 없이는 정부는 어떠한 일도 못합니다.... 물론 국민적 합의를 얻어내기 위해서 가강 필요한 것은.... 실제 쌀이 북한 주민들 손에 들어 간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분배의 투명성 보장 및 그 분배 과정에 대한민국 정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건 김정일의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지 우리나라 정부가 어찌할 일이 아닙니다....
국민적 합의가 왜 중요하냐 하면, 내일 아주 평화적으로 중국의 간섭도 없이 내일 평화통일이 이루어졌다고 칩시다..... 행복할까요? 모르긴몰라도 1년안에 남북한 동시에 폭동 일어납니다.... 남한에는 아주 많은 북한 출신들이 살고 있습니다... 탈북자들 보다도 훨씬 많은 실향민이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실향민들이 남한 사람들은 모르는 서류 하나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지대장, 즉 땅문서입니다... 즉, 북한땅은 같은땅에 주인이 2명씩입니다..... 북한은 땅의 개인적 소유 개념이 없기 때문에, 모든 땅의 소유는 정부지요.... 그 땅들이 통일 이후에는 전부 대한민국 정부로 귀속된다고 하더라도, 그 땅위에는 북한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결국 정부는 실제 국가 소유의 땅이지만, 국내법에 따라 50년 이상 점유권을 인정, 그 땅들을 북한 주민 소유로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문제는 그 땅 주인이 60년간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었던 실향민 이라면, 소송이 걸리게 되겠지요... 재판부가 한나라당 성향의 우파라면, 90% 이상 실향민이 이길겁니다.... 이 경우 북한 주민은 몸뚱아리 빼고는 아무것도 안 남게 됩니다.... 모든 사항에 대해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하는 많은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북한 주민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서 쌀 지원 해야 합니다... 당연히 동의 합니다. 다만,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하고, 그리기 위해선 분배의 투명성을 보장 받아야 합니다.....
많이 주다보면 주민들에게도 어느 정도 흘러 가겠지 하기에는... 상황이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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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핵 포기 전에는 대량식량지원 없다'고 했고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다'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가면 지금 보듯이 북의 핵 무기 개발이 더 가속화되는 데도 어떻게 기다리는게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믿었을까요?
북 주민들의 대량아사가 재현될테니까 그럼 북이 별수가 없이 굴복할 거라는 거죠.
당연히 이는 범죄적 발상입니다.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죠. 한나라당의 의원들 조차 뒤늦게 식량지원을 주장하니까 궁색해진 이명박 정부는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서 '군량미가 1백만 톤이 저장되어 있다'라던지, '올해 풍작인데 내년에 강성대국 선포때에 풀려고 저런다'라고 선전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게 또 일부 먹힌 거지요.
이명박 정권의 최대의 패악질은 먹을 것을 가지고 굶주리는 북 주민들에게 장난치면서 인도적 지원조차 혐오의 대상으로 만든 것이 될 겁니다.
쌀 지원이 끊긴 것은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핵과 분배 입니다...
핵은 비핵화 선언을 김정일이 같이 했기 때문에 당연히 포기해야 하는 것이고.
사실은 분배의 투명성이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북한은 쌀의 배분시 남측 인사의 참관을 거부했습니다....
쌀만 주고 참견말고 돌아가라가 북의 입장입니다...
좀 어이가 없지요...
지금은 미국에 쌀 달라고 합니다...
미국이 요구하는 조건도 분배의 투명성입니다....
정말 배고픈 사람들에게 쌀을 준다면,
누구에게 얼마를 주었다고 기록하고 옆에서 참관하는게 왜 문제가 되지요??
그러니까 의심 받는 겁니다....
이명박 정권이 패악질 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북 주민들의 생명줄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북한정권입니다...
즉 분배의 투명성은 어디까지나 주겠다는 전제 아래 협의사항일 뿐이지, 이명박 정권이 식량을 안주는 그들 스스로가 일관되게 밝혀온 이유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겁니다.
북한의 김정일 정권과 대한민국 정부간의 협의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박정희 정권이건 김대중 정권이건 노무현정권이건 이명박 정권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정부의 연속성 이란 뜻 그대로 이전 정권이 맺은 협약이나 계약등은 다음 정부가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그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제 관계를 원할히 수행할 수 있는 정상적인 국가가 됩니다.....
즉, 김대중, 노무현 정부와 맺은 선언들 그대로 이행했다면, 이명박 정권은 아무리 뒤집고 싶어도 그대로 따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명박 정권이 아무런 이유없이 협약을 어기게 되면 대한민국은 전세계에 신의가 없는 국가로 낙인찍히게 되고,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은 그냥 죽습니다....
근데, 정일이가 보기좋게 뒤통수 쳤지요.....
본인 스스로 본인 목을 조른꼴이 됩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이야기했지만, 국민의 동의없이는 정부는 어떠한 큰 결정을 본인들 마음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그게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국민 대다수의 생각인 국민적 합의는 헙법보다 위에 있습니다....
근데 김정일은 핵실험, 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등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국민들이 무조건적인 대북지원 반대로 이미 돌아섰습니다....
당장 내년 대선 때문에, 가능성이 많은 민주당이야 대북지원으로 돌파구를 만들고 싶은지는 모르겠으나, 대한민국 극좌의 대명사인 진보신당이나 사회당 사람들 조차도 대북지원 반대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이명박 정권 무지하게 싫어하지만,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이명박에게 있다기보다는 김정일에 있습니다...
합의를 어긴것도 김정일이요, 땡깡 부리는 것도 김정일 입니다....
김정일 정권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을 보여줘야 이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정일의 할복자살을 권하고 싶습니다만, 죽기 싫으면 핵포기, 대남도발 포기, 전면적 핵사찰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도 싫다면 최소한 핵 포기 선언이라도 해야 합니다....
북한이 미국의 까다로운 분배 조건을 받아들인다고 했습니까??
항상 시작은 그렇지요...
조금 숨통이 트이면 다시 추방합니다...
여지껏 단 한번의 예외없이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지원을 해야 하는 우리 현이 참 더러운 거지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통일부가 대북인도지원 분야에서 가장 강조한 것이 바로 '분배투명성 강화'다. 통일부는 올해 초 업무계획에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한 분배 투명성 강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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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친북 찌라시 통일늬우스의 내용이다. 남 더러 잘 좀 알아보라고 하기 전에 너 부터 좀 제대로 알고 지껄이라고 돌대갈 ㄱㅐ리야. 분배의 투명성 문제는 국제사회에서도 오랜동안 시비거리가 돼왔고 인민은 죽어 나가는데도 분배를 하지 않는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목격한 UN 사무관들이 그래서 퍼주기를 철회하고 북에서 철수했던 것.
탈북자단체들 역시 일제히 이 문제에 대해 강력히 지적해왔기 때문에 간과할 수가 없는 것이고 지난 묻지마 퍼주기 때와 달리 이명박이 탈북자 단체의 의견을 받아 들여 옥수수를 보냈던 것도 실제 북한 인민의 주식은 옥수수인데다 이것은 다른 것들과 달리 횡령, 전용이 어려워 인민에게 분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멍청하게 쌀에 고기에 전기 쳐보내자고 지껄이는 ㄱㅐ리는 분배따위는 관심이 있을리가 없다. "분배가 안돼도 무조건 보내자" 이니깐.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재화를 왜서 남한을 적화하고 군사적으로 도발하는 독재자에게 주어야 합니까? 동족이라서? ,,, 그렇다면 남한에도 달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결손가정도 있으며 독거노인 등 돈을 쓸곳은 많고 많습니다
그들에게 지원하여야 하며 쌀이 남아 돌아간다면 축산농가에서 사료로 쓰게 할지언정 북한에 절대로 보내서는 아니 됨니다.
우리 국민들이 혈세로 지원한것 어떻게 되였습니까?
그것이 핵이되고 장사정 포가 되여 서울 불바다란 죄악에 찬 목소리가 꺼리낌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군사 깡패집단들에게 왜서 조건없이 주어야 합니까?
잘못된 지원,국민의 다수가 반대하는 대북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절차상 과정에서도 많은 잘못된 점들이 밝혀졋기에 대북지원을 일방적 퍼주기라고 말하고 있는것 입니다
김대중-김정일 어떻게 회담을 하였습니까? 국민의 혈세를 도적놈들 처럼 몰래 가져다 독재자에게 바치고는 국민들 앞에서는 단 돈 한푼 가져다 준것이 없다고 개소리 치고 있엇습니다.
이것은 인도적 대북지원이 아닌 일방적 퍼주기이며 조폭에게 목덜미가 잡히여 주인몰래 재산을 도적질하여 김정일에게 가져다 바친 굴욕적인 행위이기에 비판을 면할수 없습니다.
대북지원,북한인민들을 진심으로 생각하신다면 북한 사람들도 자유롭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먼저 입니다.
남한에서 아무리 도와주어도 그것이 북한인민들에게 가고 있습니까?
북한군 병사들도 우리민족이니 도와야 한다고???
그렇게 자비한 사람들이 탈북자들이 현실을 말하면 온갖 쌍욕을 하고 접어들고 위협하는 사람들이 과연 북한백성들을 생각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으며 자기들의 종북적 행위를 감추기 위한 감언리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도적지원이란 말 그대로 북한 주민을 위한 지원입니다....
김정일 정권에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북한하고는 우리나라 보다도 더 아무 관계가 없는 미국은 쌀지원을 한다고 할까요??
미국이 김정일에게 잘 보일려고 그럴까요??
미국이 종북주의자들의 국가인가요??
종북주의자란 말을 참 잘들 하십니다....
죄송합니다만, 대한민국에 엄밀한 의미에서 종북주의자는 없습니다...
김정일이 생각보다 똘끼가 충만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암말 안하는 사람들은 좀 있습니다만....진심으로 존경한다거나 지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겁니다...
간첩이라면 몰라도....
아니, 간첩도 생각을 바꿨을껄요??
김정일이 북한에서는 전 인민을 주무르고 지 맘대로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개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미친 또라이에 불과합니다.....
그런 미친놈하고 대화를 해야 한다는게 자존심 상하지만, 어쩝니까? 그게 현실인걸.....
그리고 쌀 많이 남아돕니다...
국내 생산 다 소비도 못하고요...수십만톤씩 매년 수입도 해야 합니다....
보관 비용만 매년 1조에 가까운 돈이 들어 갑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군인들 묶은쌀 먹습니다.....
북한에 안준다고 해도 불 질러 버리거나 태평양에 갔다 버리거나 어떻게든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 농민도 살고, 군인도 햇쌀을 먹을 수 있으며 1조에 가까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이라는 이면에 가리워진 어쩌면 솔직한 심정일 수 있습니다.....
너도 북한을 모르면서 여기서 억지를 주장하는데 정말로 할 일이 없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어라.
야! 이 머저라! 대한민국에 쌀이 남아 돌아가는데 그것이 어쨌다는거야.
북한에 인도적 지원이라구"?. 누가 인도적 지원이라고 하니.. 너희 좌빨들이나 인도적 지원이라는 말을 들고 나오는것이지 절대 그런것이 아니다.
그리고 네 말대로 쌀을 처리 할데가 없어서 걱정하는것 같으데 차라리 남 아프리카에 지원 해 주라.
병신 같은것들이 남한에 쌀이 남아서 돌아가는것도 배아파 지랄이구나.
북한을 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된다. 차라리 북한에 퍼줄봐엔 한강에다가 처 넣은것이 낳다.
그리고 또 너들이 말하는 인도적지원은 북한에 하는것이 아니라. 이 나라에 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면 되지 않을가?
제 나라 국민들한테도 주고 아프리카나 .미주에 못 사는 나라를 도와주면 될것 아니냐.
좌우간 얼러리야.게리 두 병신짝들이 글을 보면 김정일을 욕 하는척 하면서 현 정권을 비웃고 결론은 북한을 지원 해야 한다고 너스레 털더라.
너희들이 북한에 식량지원을 하자고 개소리 치기 전에 북한대고 주민들에게 자유를 주고 개방하고 . 정치범들을 석방하라고 해라. 멍청한 바보들아
너무 말이 많은것을 보니...
그전에 무슨 샌드맨이라는 닉으로 들어 와서 김대중 주장을 지지하던...
무슨 교회의 장로인지 집사인지 한 양반이 닉을 고치고 들어온 것 같은데....
아니--아니--- <진정한 하나>라는 닉으로 설치던 인간이로구나.
엎어치나 뒤쳐치나 당신은 개리와 꼭 같은 김대중의 사생아들이란 것이요.
닉을 고치고 들어 와서 날뛰는 꼴하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