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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에 꼭 필요한 것은..'세탁기'
Korea, Republic o Garryin 0 768 2011-07-22 19:21:47

‘사다리 걷어차기’와 ‘나쁜 사마라아인’ 그리고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쓴 케임브리지 대학의 장하준 교수가 있다. 서울대 교수가 되려다가 여러차례 임용 심사에서 떨어졌다는 그 사람 말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라는 ‘간판’을 내 건 그의 책이 요즘 한국에서 인기가 있다. 하지만, 사실 나는 그의 의견을 좀 우습게 본다.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그의 의견은 전체 경제학자 중 10명 중의 1명도 가지고 있지 않은 비주류의 의견이기 때문이다. 학계에서 비주류인건 비주류인 합당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예컨데 ‘중국이 신자유주의 흐름의 예외에서 번영했다’ 라는 그의 주장에 이르르면 아연하지기까지 한다. 중국이 예외라니…비록 중국은 공산당이 지배하는 국가이나, 해외직업투자의 증가와 시장의 확산으로 그간 번영한 것을 만인이 아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쨌건, Sexy하게 글을 쓰는 그가 하는 말이, ‘인터넷 보다 더 혁명적인 발명품은 세탁기 였다’라는 것이다.

 

이는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은 아니다. 세탁기로 인해서 집안에서 빨래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던 여성들이 가사노동이 줄어들자, 공장으로 사회활동으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지적이기 때문이다.

 

이점에 비추어서, 개성공단의 1인당 생산성 정체를 탓하는 남한의 투자 기업인들은 어쩌면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는지 모른다. 즉, 자기 공장의 노동자들이 퇴근하고 집에 가서는 뭘 하고 있냐라는 것이다..

 

연료가 부족하니 땔감 구하려고 온 산을 해매고 있고 빨래를 하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실제로 개성공단의 목욕일(1주일에 한번 꼴로 샤워를 할 수 있게 한단다)에 빨래감을 들고 오는 근로자들도 있다니 말이다.

 

힘든 공장 일을 하고 나서 다시 전등불도 잘 안들 오는 밤에 먼 길을 돌아 집에 들어 와서는, 다시 더 힘든 가삿 일을 해야 하는 근로자들의 입장에서, 공장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것은 힘에 부치는 일이다.

 

이점을 감안하면, 개성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세탁기일 것이다.

 

세탁기 그거 새거는 몇백 달러 하겠지만, 사실 남에서는 버리는 중고세탁기도 꽤 나온다. 그거 거의 공짜로 운송비만 들여서 개성에 다가 공급해 주는 것 쉬운 일이다. 수리도 인건비가 싼 북에서 하면 된다. 90년대 이후 나온 남의 세탁기들은 세탁력이 우수하다. 삼성, 엘지, 대우 등의 전자회사들 간의 성능 경쟁이 격심했기 때문이다. 당시 광고도 대단했다. 우리 세탁기는 봉으로 빤다. 우리는 통을 굴려 빤다, 우리는 삻아 빤다..라면서 말이다.

 

문제는 세탁기 공급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전기가 없다는 것일 것이다. 전기가 있어야 세탁기를 돌릴 테인데..  이점을 감안할 때에 북측 인원들의 거주지인 개성시에 전기를 추가 공급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생각해 보면, 개성의 인력부족을 해결하려면 기숙사 건설로만은 안된다. 1만 5천명의 기숙사 건설을 노무현 때에 합의했으나, 그 많은 인원이 온다면 모두가 독신일리가 없지 않은가? 결혼을 하면? 결국 전 가족이 와서 살 집을 많이 지어야 된다. 가족이 온다면 애들도 있고 그럼 학교도 지어야 하고, 상점과 문화시설도 있어야 된다…결국 도시를 하나 새로 지어야 된다라는 결론이 된다.

 

북으로서는 염치가 없이 남에게 ‘도시를 지어 달라’고 말할 입장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소박하게 기숙사 건설 정도를 요구하는 것인데, 남이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어 뵌다.

 

개성공단 발전 계획을 보면 3단계 개발로 공단 내에 고층빌딩들이 들어설 남의 주거지역을 건설하고, 4단계로 개성시내를 확대 개발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통행, 통신, 통관이 원만치 않은 상황 아래서 인터넷도 휴대전화도 안되는 개성공단 내에 남측 사람들이 많이 살 집을 짓는다는 것은 앞으로 시간이 걸리는 문제다. 반면에 급증할 개성시민들이 살아야 할 집의 건설은 당장 긴요하다.

 

그렇게 본다면, 순서를 바꿔서 개성시내 개발이 당장 더 우선해 뵌다. 개성시내 뿐 아니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개성공단 내에도 일부를 뚝 띄어내서 북측 인원이 집중적으로 살 거주지역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뵌다. 이 건설 비용은 남한 정부가 대고 모래와 노동력은 북이 공급해 건설하고, 전기, 수도, 건물유지보수 등의 운영 비용은 남한 기업들과 북측 노동자들이 분담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특히 개성지역은 문화유적이 많은 만큼, 건설 사업 시행 이전에 문화재에 대한 남북 공동의 사전 조사 및 보전 조치를 충실히 해야 할 필요가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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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1 2011-07-22 20:09:29
    세탁기만 들여다 놓으면 다 해결될꺼라 생각하는 ㄱㅐ리의 단견. 장하준이가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건 못마땅한 ㄱㅐ리가 또 세탁기 타령엔 공감한다니 역시 슨상족 다운 결론이다.

    중고시장에 널린 세탁기들 몇 만원짜리도 수두룩 하지만 이 엄청난 덩치와 무게를 자랑하는 세탁기를 비싼 물류비용 감당해가며 북에 보내고 수리를 해대느니 그냥 정일이에게 현찰을 갖다 바치는게 낫다. 우리 주변에서 중고 세탁기를 쉽게 구입하기 꺼려지는건 몇만원 짜리 세탁기 사는데 용달비가 몇만원이 나오기 때문.

    또한 상하수도 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수 많은 북조선 가정에 세탁기를 들여 놓아 봐야 물을 길어 세탁기에 붓고 옆에서 기다리다 제때에 또 물을 부어 주느라 일이 더 고되질 수 있으며 등을 켤 전기도 부족한 상황에서 세탁기 돌릴 전기가 어디서 나올지 생각은 해보고 이런 멍청한 글질을하나?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 할지라도 효용가치가 없으면 쓰레기일 뿐.

    비료도 없어 인분 쟁탈전을 벌이는 판에 세탁기 돌리는데 필요한 세제는 어떻게 할까? 세탁기 수리는 끊어진 전선정도만 연결하면 끝날 줄 아나본데 메이커 마다 설계 방식도 다른데다 거의 모든 부품이 호환되지 않는 문제는 어찌해야할까? 각 지역마다 우리 기업의 A/S 센터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부품은 구할수도 없는데다 인민들이 고물 세탁기를 유지 보수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누가 감당해야 하냔 말이다.

    결국 북조선에 퍼주고 정일이 왕국의 번영을 위해 골몰해 보자는 ㄱㅐ리의 충정은 알겠다만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도 이렇게 허술하고 유치하진 않다.

    인민에게 필요한 것은 세탁기 따위가 아니라 자유. 자유만 주어지면 세탁기는 물론 전기, 수도, 가스, 통신 모든 문제는 순식간에 해결되는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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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2 2011-07-23 09:59:25
    글을 잘 안 읽어 봤네. 세탁기 공급 정도로가 아니라 결국 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 자체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위 글의 내용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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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3 2011-07-23 10:10:32
    유감스럽게도 니 글을 잘 읽어줄 아량이 없단다. 돌대가리 글도 정독이 필요하겠냐고. 그리고 도시건설을 위한 글이었다면 세탁기 드립 따위는 이렇게 장황하게시리 많은 부분을 할애할 필요가 없는데다 제목을 저렇게 뽑으면 니 스스로도 이상하단 생각이 안드냐 ㅋㅋ 글 쓰면서도 도데체 니가 먼 생각을 하는건지 파악은 하고 쓰냐 ㅋ

    세탁기 보내기도 힘든 판에 도로 항만 전력 인프라 구축하고 도시를 건설해주면 그 돈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갈까? 탈북자들이 말하듯 니 돈부터 내놓고 아가리를 놀리도록. 쉼터에서 라면 1박스라도 좀 내놓으라니깐 그런 것도 하기 싫은 자식이 탈북자나 인민을 위해 주머니를 열 리가 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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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와아이 ip4 2011-07-22 20:34:59
    개리는 정신 이상???
    세탁기를 인력으로 돌릴것인가?
    미련한것인지, 아님 머리가 이상한것인지!!!//
    그럼 전력을 보내야 한다고 떠들것이나 그전력 무기만들어 다시보냄을 명심해야함...
    요런글 땜시 즐거웠던 마음두 짜증으로 변하니 싸이트에 들어오지 마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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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기로세뇌 ip5 2011-07-22 21:12:04
    세뇌라는 의미가 뇌를 세탁했다는 뜻이 맞나요? 그러면 개리라는 사람은 분명히 그 세탁기로 뇌가 세탁되었음에 틀림없군요. ㅋㅋ 왜 저사람은 북에다 퍼주지 못해서 저렇게 안달을 하는 걸까요? 정 하고 싶으면 자기가 퍼주든지 할것이지 왜 내주머니에 있는 돈을 저렇게도 탐을 낼까요? 저거 완죤 사기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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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숙사가아니고 ip6 2011-07-23 01:09:18
    수용소 개념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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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ho ip7 2011-07-23 12:15:23
    개리아저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개리 아저씨를 보니 방가워요..방가방가.
    그런데요 개리 아저씨
    아저씨 처럼 생각을 하신다면요
    북한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왜 세탁기 뿐이나요?
    아예 줄 바엔 전기밥솟도 주고.
    전자렌지도 주고.
    오븐도 주고,
    믹서기도 칵칵 주면..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가정일을 더욱 마니 덜어 줄거 아닌가요?

    그리고요..아저씨가 모르는게 딱 있어요.
    북한 분들은 없으면서도 자존심 하나는 알아줘야 한대요.
    아저씨 말대로 남에서 쓰던 중고세탁기를 넘겨 주다가는 망신만 당한대요.
    <우리를 거지로 보는 것이야? > 하면서 아마도 붙잡아 가두고 사죄를 하라고 할거래요

    그리고 아저씨는 아직도 울 정부가 개성공단에다가 집을 지어주지 않는다고 하신데
    그건 아저씨가 무식한거예요.
    울 아빠도 처음에는 개성공단에 마니 들어가 다녔어요.

    근데 북한의 나라에서는 개성공단 주변에는 북쪽 사람들이 절대 접근도 못하게 하고
    공단 주변 집들도 모두 철거를 시켜버렸대요.
    한마디로 남쪽 사람들과는 완존 접촉금지래요.

    그런데 아저씨는 남한건설자들이 들어가서 집을 지어 주겠다고 한다면
    북한정부가 받아 줄거라고 믿나요?
    우리가 집을 지어 주면 평양의 간부들 집 보다도 훨씬 더 좋게 만들어 줄텐데 북한정부가 그런거는 절대 허용 안 한대요.

    북쪽 사람들이 우리 남조선을 좋게 생각할가봐 승인을 안 한대요.

    아저씨는 아직도 북한에 대해서 많이 배워야 할거예요.
    울 할아버지는 항상 동네 아버지들이 북한소리를 잘못하면 "이 무식한 것들아 그것두 대갈통이라구 달고 다니냐? 차라리 호박통을 달구 다녀라. " 하고 욕을 해요.

    동네 아줌마들두 옴짝 못해요.
    개리아저씨 처럼 말하면 아마 단방에 재털이가 날아와서 이마에 붙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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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3 2011-07-23 15:29:45
    아놔 ㅋㅋ 무슨 글을 이리도 재미있게 쓰세요? 간만에 배꼽 빠지게 웃었네요.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우리 산호님의 글을 이달의 베스트 댓글로 추천합니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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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2 2011-07-23 16:44:55
    산호야, 북은 이미 기숙사를 건설해달라 했단다. 집을 져 준다면 더 좋아하겠지. 안 지어주는 이유는 북이 반대해서가 전혀 아니라 퍼주기니까 안된다라는게 이유란다. 그리고 이미 몇년 전에 중고차도 수백대 씩 대량으로 받은 적이 있단다. 중고 세탁기라고 안될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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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리가미쳤다ㅉㅉ ip5 2011-07-24 15:08:07
    개리 이놈은 언제봐도 미쳤단말이야. 그것도 더럽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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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마치 ip8 2011-07-23 13:43:15
    게리가 허구헌 날 쌀보내주자타령에 이젠 자기 스스로도 질렸나봐~
    하여 며칠 연구 끝에 생각해 낸 것이 세탁기.
    지 입으로 누설하네.
    세탁기는 낚시고 본질은 전기보내주자는 것.
    쌀드립이 세탁기드립으로, 전기드립으로 바뀌는 순간.
    어린 학생 생각에도 못미치는 울 개리는 관심인물.
    "이 무식한 것아 그것두 대갈통이라구 달고 다니냐? 차라리 호박통을 달구 다녀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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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ip7 2011-07-23 19:01:55
    개리 아저씨 아저씬 정말 머를 몰라요.
    북측에서 공단안에 기숙사를 지어 달라 했다구 해서 그것을 개성 시내에 살림집을 남측이 지어주면 더 좋아 할 것이라고 생각을하는 아저씨의 정신적연세는 정말 초딩과 같아요.

    아저씨가 그리도 북한 사람들의 생각을 잘 점친다면 ..겨우 개성시내에 살림집 몇개 지어주는 것인가요?
    차라리 지금 평양에서 10만세대 주택건설이 잘 안되어서 대학생 형님들까지 공부 안시키고 동원시킨다는데 우리 남측이 평양 10만세대를 맡아서 지어 주자고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요?

    개리 아저씨가 그런거 보믄 북한을 생각하는거 같으면서두 참으로 시시하고 쬐쬐한 거야요. 아저씨 혹시 진짜 초딩인건 아니시죠?
    우리나라 정부와 대통령 할아버지 까지 몰아세우면서 겨우 대북지원 하자는 것이 시시하게 중고 세탁기나 주자고 하든가 북한 도와 주자는 것이 겨우 개성에 집이나 몇개 지어 주자는건 넘 웃겨요.

    개리 아저씨! 아저씨 처럼 몸통은 황소만한데 쬐쬐하게 노는거 그런거 보구 뭐라 하는가 하믄요 < 큰산이 울고 작은 쥐새끼 한마리 나오는격> 이라구 하든가..???
    아니 아니야요 <사내놈이 체통 값을 못한다.> 라구 하거든요.

    울 할아버진요 <체통>이라구 안하구 <테통 값을 못한다>구 발음을 해서 울 친구들이
    재밌다구 학교에 가서는 나보구 웃으며 떠들어요.

    아저씨 북한이 중고차 받은 경력이 그렇게도 자랑스러우면 안에 세균이 다닥다닥한 중고 세탁기 한번 보내보세요 ㅋㅋㅋ

    이보세요 개리 아자씨. 어른 맞나요?
    남한 분들도 중고자동차는 누구나 허물없이 쓰지만 내다버린 중고 세탁기는 거의 잘 안쓰거든요.

    어른이 어떻게 중고 설비와 중고 가정용품의 가치와 ...그것을 가져야 하는 북한 사람들의 심리를 왜 몰르나요?
    그렇게 놓고 보면 아저씨는 대북지원을 하자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북한사람들을 거지 취급 한다는 거야요.
    또 그렇게 놓고보면 아저씨는 대북지원도 자가의 어떤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고 한다는 증거야요.

    아저씨 부터 엣날 중고 세탁기 주어다가 자기 형제나 친척들보고 쓰라고 주어보시고 말하세요. 아저씬 재작년이나 지금도 변한 것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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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2 2011-07-23 20:06:25
    산호야, 북 주민들 자존심 쏀거 잘 알거든? 찢어지게 가난한데 자존심 자쳐 없으면 시체인거지.

    하지만 중고품을 받아 쓰고 말고와 자존심은 관계가 없는 거란다. 내 방에도 이사 이사 오면서 버린 소파를 줏어다 가져다 놓은게 있다만, 잘 쓰고 있는데 그거 가져다 쓴게 내 자존심과 무슨 관계냐?

    서울시 등의 각 시의 구청에는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고 있단다, 잘 살펴보면 니가 쓸만한 물건도 있을 걸?

    남의 중고 컴퓨터 등과 버린 중고 옷은 수선해서 중국을 통해서 도로 북에 지금도 잘 수출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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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박사 ip9 2011-07-23 20:42:19
    공산주우의체재를 하루아침에 바꾸기에는너무힘든것이다 저들은 무슨일을하든지 아님숨을쉬고있어도 오직눈에보이지않는 당을들먹거린다 그래서재수없으면 보이지않는당을향해 자아비판을하고 또한숙청되고 죽음까지다가온다 이것이공산주의의모순이다 즉공산주의이론은 그럴싸하다 인간과동물은 먹고자고똥싸고 또다음날번복적인생활을한다 단인간은동물과틀린점은 창조정신이있다는것이다 즉생각을실천하는것이다 그실천이야말로가장위대하지만 창조정신을말살하는 부르조아사상을가진지배계급이라는것이다 즉나는목구명이포도청이라 열심히일하고있는데 돈많은지배계급은 자가용타고놀러가고 골프치러간다는것이다 그러나정작본인자신의삶은 창조정신을억압받으며 목숨을연명한다느것이다 그래서 혁명을통하여 부의고른분배를해야한다는것이다 말은그럴싸하게들린다 그러나자본주의란 투자에 매력이있는것이다 또한세금을징수할수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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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ho ip7 2011-07-25 11:45:21
    개리 아저씨
    정말 머저리야요?

    개인들이나 약간의 교회들에서 몰래 북의 가족들에게 들여보내
    주는 중고 옷도 수출이라고 말하나요?
    아저씬 아직도 수출이란게 먼지?
    수입이란게 어떤건지도 모르나요?

    갈켜 줄가요?
    울나라에서 누가 옷을 수입하려해도 국가의 수입법과 세과정책에 맞아야하고 승인이 되야 한대요.
    근데 북한이 우리나라의 중고옷을 수입승인을 줄가요?

    개인들이 몰래 하는건 수출수입이 아니고 밀수라고 해요.
    아저씨 중고 세탁기도 밀수로 해서 개성공단에 주려고 해요?

    아저씨가 울 남한 사람이란게 왕망 이야요.
    소고기 촛불시위 할때 울학교 앞에 와서 전단지 나누어 주던 아저씨 아닌가요?
    그때에 전단지 받은거 찢어 버리니까 그 싸..부 아저씨가 꿀밤 때려서 제가 울었거든요.
    아저씨도 꼭 그때 그 싸-부 아저씨 같아요.

    아 싸-부 란 말도 몰르죠 . 싸가지가 부족한 사람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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