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27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安存하다라는 성품의 의미는 성질이 安穩하고 얌전하다는 의미다. 그 반대 의미로는 왜골인데 허우대(풍채가 있는 몸집)가 크고, 말과 행실이 안존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원어에는 an excellent, 그 안에는 valuable, prized, weighty, precious, rare, splendid, costly, highly valued, precious stones or jewels, rare, glorious, influential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 특히 influential라는 의미가 돋보인다. 영향력이 큰, 감화력이 큰, 힘 있는, 유력한 얼굴이 통하는, 동기가 되는,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 실세, 유력자란 의미이다. 그처럼 보배와 같고 무게가 나가는 사람이 되게 하는 성품을 의미하는 것이 본문의 安存함이다. 스펙이 화려한 것은 허우대로 봐야 하는데, 그 속에는 안존함과는 거리가 먼 성품이 있다면 이는 외골함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성품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특히 influential이라는 의미가 주는 것은 모든 악마의 본질을 물리치게 하는 영향력을 의미한다. 그런 힘을 가진 자들이 가진 감화력은 마치도 어둠을 물리치는 빛의 힘으로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악마의 본질과 그 힘과 술책을 어둠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물리치는 별빛도 있고 달빛도 있고 햇빛도 있을 것이다. 많은 말을 重言復言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이 없어도 세상의 모든 어둠을 물리치는 태양 같은 힘을 가진 자들이 필요한데, 누구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명철을 받은 자들은 각기 분량대로 악마의 어둠을 물리치는 힘을 받아 누리게 된다. 그런 힘의 합으로 김정일세력을 물리쳐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요구한 것인데, 人本主義는 그것을 받을 수가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명철을 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힘을 입게 되고 그들만이 외골化 되어가는 세상의 허우대들을 부끄럽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김정일을 위한 influential이 있다. 그런 것들이 이젠 서울 시장으로 나오겠다고 한다. 김정일을 위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데 필요한 영향력 감화력을 갖춘 자들이다. 이를 어둠의 영향력 감화력이라고 한다. 그것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것에 있다. 하나님의 것은 빛의 감화력이라고 한다. 그런 영향력을 갖춘 자들은 대한민국을 김정일의 손에서 건져내게 하는 하나님의 명철을 가진다. 명철을 가진 자들의 입은 지식이 있어 악마의 손에서 세상을 건지는 말만을 낸다.

대통령의 자리는 막강한 영향력의 자리이다. 그 자리를 통해 서울시를 건져내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것에 침묵한다.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그것은 말을 아끼는 것이 아니다. 명철이 아니다. 골수 빨갱이에게 서울을 순순히 넘겨주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대한민국을 넘겨주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는 승기를 잡는 기회를 준다. 서울을 적에게 넘겨주면 대한민국에 김정일의 괴뢰정부가 선다. 괴뢰정부는 대한민국을 망하게 한다. 그것들은 악마의 본질, 어둠의 감화력과 영향력으로 세상을 망하게 할 것이다. 교육감에 전교조를 선택한 것의 결과를 보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한 세대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인가?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영향력과 감화력으로 세상을 구출해야 할 것이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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