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 (각15분)
통일에 대한 토론 있으신분 글 올려 주세요
http://www.netsko.com/index.php?document_srl=782321&mid=tv_culture&order_type=desc&sort_index=readed_count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5-09 20:15:30
http://www.feeling7.com/board/view.html?idx=6876&start=1&smode=&keyword=&scm=rdate&scv=desc
2부
http://www.feeling7.com/board/view.html?idx=6922&start=1&smode=&keyword=&scm=rdate&scv=desc
한가지 이야기나 할까요?
북한에서 합법적 여권을 가지고 중국에 온 상인들이 노래방엘 가면 노래를 어떻게 부를것 같습니까? 표현님
모든 대북관련 문제는 혼자 다 이시는 것처럼 탈북자들을
<쓰레기 ..-인간말종..> 이라고 욕하시더니..
요런 간단한 북한 문제도 모른단 말입니까?
그러면 쓰레기 인간말종 찰북자 처방전이 사과밭 님의 질문에 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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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습니다.
북한사람들이 ..특히 무역대표단으로 중국에 가면 자유로운 환송파티들이 많이 열리는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참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표현의 자유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김일성찬가 같은 정치적인 노래를 부를 만큼 북한 사람들이 정신이상적이지는 않다는겁니다.
1980-1990년대 중반까지는 대체적으로 ..
<내가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천...>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홍도야..울지말아..>
... 기타 정치적인 색체가 없고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한
민족적인 유행가들을 골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나 남한에서 불리는 노래들을 부릅니다.
물론 트로트곡이 많은 우세를 차지합니다.
1980년대에 저희들도 유행곡을 불렀다고는 하나 당시에는 그것이 연변사람들이 부른 노래인줄 알았는데 후에 보니 모두 남한의 이미자, 현철 , 조영남 같은 명배우들이 부른 노래였음을 먼 훗날에야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글속에 폭넓은 정답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민족이라는 것이 뭔지... 노래방 옆을 지나가는데..
매우 힘든노동으로 찌들린 몸을 이끌고 정다운 얘기를 나누며
노래방에 들어가는 북측동포들을 모르는척 하며 따라들어 갔습니다.
옆방에 앉아 가만 어떤 노래를 부르나 들어보니..
처음은 "반갑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남쪽노래 "사랑은 얄미운 나비" "아침이슬" "사랑의미로" 등등 마지막은 " 백두에서 한라로 다시만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5-09 20: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