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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와 수꼴보수의 차이점
Korea, Republic o 예술사랑 0 608 2012-02-11 18:15:42

종북좌파와 수꼴보수의 차이점은 좋아하는 독재자가 다르다는 점이다. 

김일성을 좋아하느냐 박정희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종북좌파와 수꼴보수가 갈라진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두 사람 다 잔인한 독재자인데, 종북좌파와 수꼴 보수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두 집단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독재자는 역사적 영웅이고,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독재자는 만고의 역적이다.

왜 두 집단 사이에 두 명의 독재자에 대한 이런 극단적인 평가와 대립이 생겨나게 되었을까?

두 집단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란 불가능한 것인가?

우선 왜 이런 극단적인 대립과 정반대되는 평가가 생겨났는지 그 원인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패거리 문화 때문이다.

패거리 문화란, 어떤 사람이 어느 편이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는 문화를 말한다. 이런 패거리 문화가 남북의 독재자에게 적용이 되어 나타난 것이 종북좌익과 수꼴 보수의 이념적 대립현상인 것이다.

패거리 문화에서는 자기 편의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좋은 점만 보려고 하고, 그 사람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는 덮어줄 뿐 아니라 아예 관심도 갖지 않는다.

예를 들어 김일성을 우리 편으로 생각하는 종북 좌익들은 김일성의 항일무장 투쟁 경력과 탁월한 대중지도력과 인민에 대한 절절한 사랑, 그리고 훌륭한 인품과 반미, 반제국주의 전선에서의 그의 세계적인 지도력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질 뿐, 북한 전역을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고 수십만의 정치범들이 갇혀 있는 강제수용소와 사회주의 이념과도 어긋나는 권력세습에 대해서는 별 다른 관심이 없다.

수꼴 보수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박정희의 경제건설과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자상한 성품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을 뿐, 박정희가 일제 시절에 일본 장교를 지냈다는 점과 불법적인 쿠데타로 합법적인 민주정부를 전복시켰다는 점과 정적들을 잔인하게 탄압하고 무고한 어부들을 고문하여 간첩단 사건들을 조작해 내고 긴급조치법으로 국가 전체를 거대한 감옥으로 만들려 한 유신독재와  여자 연예인들과 여대생들을 불러다가 오입질이나 일삼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른 척 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러한 편견들을 극복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박정희와 김일성에 대한 평가는 무엇일까?

두 사람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아무래도 김일성이 박정희 보다는 나아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외모부터 살펴봐도 김일성이 박정희 보다는 월등하다. 김일성은 호남형의 잘 생긴 얼굴에다가 풍채도 좋다. 박정희는 키도 작고 까무잡잡하고 깡마른 얼굴에다 근엄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이다.

두 사람의 경력을 살펴봐도 김일성은 항일 무장투쟁을 했고, 박정희는 일본군 장교 출신이었다. 한 사람은 애국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민족반역자였던 셈이다.

두 사람의 업적을 비교해도 김일성이 월등하다.  김일성이 다스렸던 1970년대까지의 북한은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다스렸던 남한보다 월등한 경제발전을 이룩했다. 당시 북한은 남한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경제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 원인에 대해 수꼴 보수들은 일제 식민지 시절, 북한에서 중공업이 발전하였고 남한에서는 농업과 경공업이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6,25 전쟁 때, 북한의 공업시설들이 대부분 파괴되었다는 사실도 생각해 봐야 한다.

6.25 전쟁 당시 제공권을 장악한 세력은 미군이었다. 남한 역시 엄청난 파괴를 경험했지만, 북한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다. 오죽하면 당시 북한에서 지하 시장이 생겨났겠는가? 당시의 자료화면을 보면, 땅 속 지하에서 시장이 열리고 있었던 것이다. 같은 6.25를 겪었지만, 남한에서는 그 정도로 심하게 파괴되지는 않았다. 

동구와 소련 중국이 북한을 지원했다고 하나, 미국과 유럽이 남한을 지원한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김일성의 지도력에 대해서는 황장엽도 인정한 바가 있다. 황장엽의 자서전에도 김일성의 지도력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나와 있지만, KBS에서의 황장엽 인터뷰 당시, 김일성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물었을때, 황장엽은 "이곳 사람들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김일성은 모범적인 공산주의 지도자였습니다"라고 답했다.

목숨을 걸고 김정일을 배신하고 북한을 탈출해 온 황장엽의 입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수꼴 보수들은 박정희의 경제건설에 대해서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박정희의 경제건설은 실패한 정책이었다.

박정희가 집권한 18년 동안 수출은 많이 늘었지만, 한번도 무역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18년 동안 무역적자를 기록했다는 것은 국가를 파탄으로 몰고갔다는 말이다.

일반 기업이 18년 동안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면, 계속해서 영업할 수 있겠는가?

박정희 덕분에 한국은 아시아 최빈국에서 갑자기 세계4위의 대외채무국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박정희의 경제건설은 그 자체가 빚더미였던 것이다. 빚을 들여서 공장을 지어놓았는데, 계속 빚만 늘어난 것이 박정희의 경제업적이란 것이다. 그 덕분에 국민들은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어야 했었다.

그런데 우리가 잊고 있는 사실이 있다. 박정희의 대외의존적인 경제개발정책은 한국에서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미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남미의 군사독재국가에서도 박정희의 경제개발정책과 똑같은 경제정책이 실시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한국은, 당시 세계에서 대외채무가 가장 많은 나라들이었고,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던 나라들이었다. 이들 나라들은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우선 대외의존적인 경제개발 정책을 실시했다는 점, 1960년대에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점, 군부 집권세력이 잔인한 군사독재를 실시하고 있었다는 점, 미국의 강력한 영향력 하에 있었다는 점,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세력들이 대부분 미국 유학파 출신이라는 점, 등등이 그러한 공통점들이었다. 박정희 역시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에 1년간 미국 유학을 다년 온 바가 있다.

이러한 공통점들을 묶는다면, 박정희의 경제개발 정책은 한국의 독자적인 경제개발 정책이 아니라는 말이 된다. 박정희 시절 엄청난 대외채무가 생겨나고 연속적인 무역적자가 계속되었다는 것은 한국 경제 규모에 맞지않는 경제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화 했을때 가장 먼저 한 것이 경인선과 경부선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식민지 조선을 착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박정희의 고속도로 건설과 중화학 공업 육성 역시 이런 맥락에서 이해 할 필요가 있다.

당시 박정희의 경제개발은 한국의 필요와 요구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미국 산업의 필요와 요구에 의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미국은 경제성장에 따라 오염산업과 사양산업을 내다 버려야 할 입장이었다. 미국의 이런 산업쓰레기를 비싼 돈으로 사 줄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미국으로서는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되는 것이다. 박정희가 경제개발을 했다고 주장하는 수꼴 보수들은 일제가 식민지 조선의 경제를 발전시켰다는 주장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과 남한의 경제력이 역전되는 것은 두 가지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북한에서는 1973년에 김정일이 후계자로 등장하게 된다. 이때부터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경제력 퇴조 현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반면 남한에서는 국민들의 유신독재에 대한 염증이 높아지면서 대학생들의 반유신 데모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1979년 총선에서도 야당이었던 신민당이 집권당이었던 민주공화당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는 대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다.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은 박정희에게 정권을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박정희는 화가 나서 김영삼을 국회의원에서 제명해 버리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부산과 마산의 시민들이 국민봉기를 일으켰고, 이를 가까스로 진압한 박정희는 "또 다시 4.19와 같은 사건이 터진다면, 내가 직접 발포명령을 내리겠다"고 부하들 앞에서 공언을 하게 된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1979년 박정희는 김재규에 의해서 암살이 되었다.

절대권력자였던 박정희의 죽음은 한국에서의 민주화 운동이 촉발되는 계기가 되었고, 1980년 전두환 군사독재가 새로이 시작되었지만, 한번 불붙기 시작한 민주화 투쟁은 꺼질 줄 몰랐다.

학생들의 민주화 투쟁과 노동현장에서의 노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한국은 본격적인 변화의 용트림을 하기 시작했고, 1987년에 이르게 되면, 민주화 투쟁의 절정을 맞이하게 된다.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이 터지면서 마침내 6월 항쟁이 불붙기 시작했고, 견디다 못한 군사독재집단이 드디어 6.29 항복 선언을 하게 되고 이어 7,8,9월 노동자 대투쟁이 전국의 대규모 사업장을 휩쓸게 되었다. 이때부터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이 연 20~30% 씩 상승하면서 한국의 내수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한국 경제는 매년 100억 달러 가량의 무역흑자를 기록하게 되었고, 임금상승 효과로 인한 노동생산성의 증가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남미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국민들의 민주화 투쟁으로 군부 독재정권이 물러가고 민주화가 시작되면서 경제 성장이 이룩되기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브라질이다.

좌파인 룰라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브라질은 세계 1위의 대외채무보유국에서 벗어나 재정 흑자를 이룩하였고, 3천만명의 새로운 중산층이 생겨나고 새로운 신흥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독재정치는 독재자에 의해서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독재자를 지지하는 국민들에 의해서 실시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북한의 독재는 북한인민들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다. 독재자를 독재자로 보지 못하게 하는 북한인민들의 편견이 북한의 독재정치를 지탱시키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를 지지하는 남한의 수꼴 보수들 역시 북한의 인민들과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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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1 2012-02-11 19:47:48
    허허허~ 이것저것정치적이념 다집어 치우고 자네한테 딱한마디만 얘기함세 사람은 어느누구고 한번쯤 죄를 짓고 산다네 근데 그죄가 알고 지은죄와 모르고 지은죄가있지 이둘중에 자네라면 어느죄가 더 클것이라고 생각하겠나?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엔 알고 지은죄가 더클것이라는 견해가 더많지 근데 불교에선 그렇지가않어 모르고 지은죄가 알고 지은죄보다 더커다고하지 왜냐? 알고지은죄는 지가 어떤죄를 지었는지 반성을할줄알지만 만 모르고 지은죄는 영원히 반성할줄을 몰라 반성할줄만모르면 다행인데 모르고 지었는데 어쩌라고 더 기고만장해지지 고로 알고지은죄는 구제받을수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모르고 지은죄는 영원히 구제받지 못한다는게야 고로 영원히 지옥불에 떨어지는것이지 이게 부처님의 설법이라네 옛말에 이런말이 있지 어리석은게 죄라는말 고로 자네는 몰라도 한참모르는 어리석은자로서 영원히 구제불능이라는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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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사랑 ip2 2012-02-11 22:31:13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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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1 2012-02-11 20:09:22
    그렇다고 내가 불교신자는 아닐세 3대에내려오는 천주교집안이니까 불교신자라고 왈가왈부는 하지말라는걸세 그럼 자네와의 토론은 영원히 by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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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사랑 ip2 2012-02-11 22:33:58
    불교나 천주교 역시 종교적 편견과 종교적 패거리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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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꼴통싫어 ip3 2012-02-11 20:40:33
    여기서 그런 글 올리면 안됩니다. ㅌㅂㅈ에게 맞아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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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꼴통싫어 ip3 2012-02-11 20:46:00
    탈북자 들은 제발 북한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수꼴들에게 현혹되서 하는짓이 김정일이 했던 행동들이랑꼭 같다. 탈북자들이 다 이런 개념없는 넘들이 아니고 정신이 올바로 배긴 탈북자들도 더러 있더군요. 한 탈북자가 박정희를 비판하는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http://komts.com/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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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사랑 ip2 2012-02-11 22:30:13
    탈북자분들 중에도 이렇게 논리정연하고 이지적인 분들이 계시군요.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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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4 2012-02-12 02:43:17
    예술사랑...끝내 한건 하시는군...
    그래서 ,,네가 하자는 말은 뭔데?
    지금 저따위 개똥철학,,, 탈북자들한데 자랑하고 싶어서 몸부림을 치는거야?
    결론은 그런거였어?

    저위에 탈북자란새끼가 글 쓴거 맞어.
    저새끼가 바로...<원효대사>라는 쓰레기 새끼인데....
    남한에 와서 탈북자들 신문 낸다고 사기치며 다니다가...
    다른 탈북자들에게 사기쳐서 돈 뜯어 가지고 영국으로 야반도주 한 똥개야.

    그리고는 민주당쪽에 붙어서 더러운 주둥이질 하며 사는 똥개란 말이야...
    다른 탈북자들에게 맞어 죽을 가봐 얼굴도 못내미는 인간이란 말여.

    예술사랑,,,,너에겐 저런 똥개가 몸에 맞아?
    아마도 그럴거 같구만..
    근데 이창에는 저런 거지쓰레기같은글 올리려고 들어 온거야?
    더 욕먹기 싫으면 걷어가지고 나가라우.

    우리에겐 알아야할 필요조차도 없는거니까 너희 남한인들 끼리나 토론하란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알것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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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사랑 ip2 2012-02-12 03:03:26
    처방전님.
    처방전님의 욕설 때문에 이곳 동지회 사이트가 쓰레기 사이트로 소문이 났다고 하더군요.
    처방전님,
    자기 의견만 이야기 하십시요.
    이 사이트에 글을 쓰고 안 쓰고는 각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처방전님이 무슨 권한으로 글을 쓰라 마라 하십니까?
    아곳은 북한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그렇게 이야기하실 권한도 없지 않습니까?
    님이 이곳 관리자라도 됩니까?
    관리자라도 그런 권한은 없습니다.
    그리고 화곡동에서 천지 PC방 운영하신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고스트 프로그램 복사해 주실 수 있는지 여쭈었는데 아무 답이 없으시더군요.
    제가 너무 무례한 부탁을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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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4 2012-02-12 09:43:21
    너같은 똥개들이 이창을 더럽히기에..
    청소중이다.
    권한?
    머저라.네가 이창에 글 쓸 자격이 있으면 나는 그것을 반박할 권한이 있음을 모르냐?
    이놈아 프로그램을 달라구?
    왜?
    피시방에서 프로그램 하나가 어떤 의미인지를 몰라?

    이 창이 쓰레기라면 네놈은 왜왔니.???
    결론은 네 입으로 네 자신은 쓰레기에만 알을 낳는 더러운 파리새끼라는것을 증명하냐?

    제가 빠질 함정을 제 입으로 파는지도 모르고...주절거리기는...무식한놈..

    찾아오란데 오지는않구 지랄이야.
    쓰레기만 찾는 파리 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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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명학 ip5 2012-02-12 12:12:54
    독재일반이 다 나쁘지만 김일성의 독재도 박정회의 독재도 좋은 것이 없습니다.
    단, 고려해야 할것은 독재의 목적이 달랐습니다. 김일성의 독재 목적은 권력의 사유화에 있었고 박정회의 독재는 안보와 경제개발에 있었습니다.

    박정희독재는 그래도 산업화를 성공시킨 업적이라도 동반하지만 김일성 독재는 북한을 왕조국가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김일성은 공산주의자로부터 왕조복고주의자로 사상전향한 셈입니다. 원칙적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가장 비판하는 수정주의의 극치입니다.

    예술 사랑님은 균형 잡힌 시각을 얘기하려다 오히려 새로운 편견에 빠져들었습니다.
    현재의 글은 독재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 김일성개인의 인격과 박정회개인의 인격에 대한 비교정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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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사랑 ip2 2012-02-12 12:22:18
    처방전님.
    제 글에 대해서 반박하는 것이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하실 능력만 되시면 얼마든지 하십시요. 좋은 의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욕설은 하지 마십시요. 욕설은 비방이지 반박이 아닙니다.
    저의 글 중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논리적으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능력이 되신다면.
    제 친구가 PC방을 해봤기 때문에 PC방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 압니다.
    그런데 처방전님은 고스트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컴퓨터 청소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은 아는 사람한테 무료로 cd에 담아 구워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술도 사시겠다는 분이 그런 것도 하나 못해주시겠다고 하시니 조금 의아하고 섭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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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사랑 ip2 2012-02-12 13:05:57
    도명학님의 훌륭한 의견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독재일반이 다 나쁜데, 목적에 따라 좋은 독재, 나쁜 독재가 어찌 있을 수 있겠습니까?
    독재 자체가 이미 권력의 사유화가 아닐까요?
    1979년 남한에서는 총선에서도 나와 있었듯이, 이미 민심이 박정희를 떠나 있었습니다.
    민심이 돌아서고 민란이 일어나는 지경이 되었는데도, 탱크를 동원하고 발포 명령을 내려서라도 끝까지 권력을 붙잡고 있겠다는 것 자체가 이미 권력의 사유화가 아닐까요?
    자식한테 권력을 물려주었느냐 못 물려주었느냐는 그 이후의 문제입니다.
    권력이 사유화 되어 있지 않다면 물려줄 수도 없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독재자들의 경우, 권력의 사유화가 일어나고 나면, 그 권력을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물론 그 형식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북한처럼 당대회를 통해서 물려줄 수도 있을 것이며, 싱가포르처럼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서 물려 줄 수도 있을 겁니다.
    박정희가 암살당한 것도 사실은 권력 세습과 관련이 잇다고 봐야 합니다.
    김재규와 박정희가 틀어지게 된 것은 박근혜 때문이었습니다.
    박근혜는 당시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면서 이미 권력 승계 과정을 밟아가고 있어습니다.
    재벌의 자제들을 청와대로 불러 모아 모임을 갖기도 하고, 그녀의 최측근이었던 최태민 목사는 기업들로부터 돈을 거두어 들이고 군 인사 문제에까지 관여하는 등 상당한 실권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김재규는 중앙정보부를 동원하여 최태민의 비리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하였고, 이것을 박정희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박정희는 박근혜의 말만 듣고 김재규의 보고서를 묵살하고 말았습니다.
    박정희의 의중을 김재규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김일성이 권력을 자기 아들에게 물려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스탈린 사후, 후루시초프에 의해서 추진된 스탈린 격하운동과 같은 일을을 두려워 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김일성 자신의 명예는 물론이거니와 자식들의 목숨조차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박정희 역시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민심이 이반된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게 권력이 넘어갔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권력 세습은 독재자들의 필수코스와도 같습니다. 중동의 독재자들이 무너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식들에게 권력을 세습할려다가 전부 무너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목적에 따라 좋은 독재, 나쁜 독재가 잇을 수 있다는 말은 상당한 설들력을 갖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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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비교 ip6 2012-02-12 16:11:05
    독재의 강도를 비교하면 ; 김일성 >>> 넘사벽 >>>박정희
    (박정희시대에는 데모좀 할 수 있었고, 형식상으로 김대중이나 김영삼같은 야당이 있었지만, 김일성시대에 데모했다가는 그냥 탱크로 다 밀어버리고 형식상의 야당이라고 볼 수 있었던 최창익 (신민당) 같은 사람들 다 잡아서 종파분자로 몰아서 처형해보렸지.)
    경제발전 ; 김일성<<<넘사벽<<<박정희
    원글을 쓴 사람이 70년대 북한이 더 발전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간단해 김일성이가 발전시켜서가 아니라 일제시대 공업의 중심이 북한이 었다는 것, 철강공업, 화학공업기지들이 다 북한에 있었고 반면에 남한은 낙후한 농업중심 국가였다는것, 그리고 구소련과 중국의 철저한 경제원조가 있었지. 미국이나 일본이 한국에 지원해준것에 비교할 바 없이 많은 양과 무상지원이었지.
    그러나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결과를 볼 때 80년대 들어서면서(박정희 정권의 결과) 남한이 북한을 훨씬 앞질렀지. 말하자면 엄청 뒤떨어졌던 한국이 북한을 월등히 추월한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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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사랑 ip2 2012-02-12 17:42:02
    좋은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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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 ip7 2012-02-13 02:02:19
    예술....애야...
    납죽대지말아.
    네 주제에 찾아올 위인도 아니란걸 안다.
    쓰레기 같은놈이 쓰레기 같은 글 몇자 써 놓고... ㅋㅋㅋㅋ

    네 애비가 박정희대에 김대중쫓아 다니다가 잡혀 죽은놈인 모양이지...
    그러니까 박정희에게 원한을 가지는거여.
    남한 싸이트에서는 주둥이도 벙긋 못하는 놈이 ...뭐...탈북자들을 교육해보겠다고??

    김일성과 박정이를 비교해?
    네새끼가 공산주의를 겪어 봤어?
    탈북자들 앞에서 감히 무엇을 비교해?
    개소리말고 꺼져라.
    가서 일본갔다 오는 원숭이나 마중해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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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 ip8 2012-02-21 23:28:40
    이 글을 분석해보니 글쓴이는 경제학이나 경영학은 고사하고 위의 처방전님 말씀대로 가방끈이 길지도 않은듯 합니다.

    1. 인물평을 하는데 인물이 잘생기고 말고가 무슨 판단기준이며 김일성의 자칭 항일무장투쟁 경력도 별 것이 아니었습니다. 보천보 이후에는 토비노릇을 일삼다 소련으로 도망한 것이지. 무슨 김좌진 장군과 동급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2. 6.25당시 미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였다고 하여 북한이 남한보다 더 피해가 컸다라는 논리는 전혀 근거없는 논리입니다. 무슨 배틀 오브 브리튼 당시의 전략폭격을 생각하시나본데 대부분의 항공공격은 주요 산업기간시설을 타격하는 대신 실병력이나 병참시설을 공격하는데 쓰였답니다.

    당신이 말하는 미군폭격기에 의한 무차별 공격이라는건 사실 일제시대때 일본 군국집단들이 주입해놓은 악마적인 이미지에 불과합니다. 마치 '황국신민을 절멸하기 위해 귀축미영은 거주지에 대한 악랄한 소이탄 폭격을 일삼고 있다'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주장을 하고싶으면 자료를 인용할 일이지 님의 사적 견해로 어림잡아 주장을 펼 일도 아닙니다. '내 생각엔 이러니 그땐 그랬을 것이다' 는 합당한 객관적 자료가 있어야 비로소 의견이 되는 겁니다. 자료가 없는이상 단순한 망상에 불과합니다.

    3. 박정희식 경제모델 (만약 그런 식으로 정의한다면) 은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경제발전모델이 맞습니다. 일단 이건 나중에 논하고 님의 이론전개부터 평해 볼까요.

    우선 대외의존적인 경제개발 정책을 실시했다는 점,
    - 이건 공통점이 아니라 그 당시 후진국 경제개발의 대세적 이론이었습니다. Hirshman이라는 경제학자에 의해 제창된 겁니다.

    1960년대에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점,
    - 경제개발하고 무슨 연관성이 있습니까.

    군부 집권세력이 잔인한 군사독재를 실시하고 있었다는 점
    - 틀렸습니다. 그런 경우도 있었고 민간정부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상호연관성이 있다는 겁니까.

    미국의 강력한 영향력 하에 있었다는 점
    - 소련의 영향력 하에 있었던 나라들도 일부 해당된다는 점에서 법칙이 될 수는 없습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세력들이 대부분 미국 유학파 출신이라는 점
    - 참고로 말해두지만 실제로 미국에 군사교육받으러 가보면 별도의 정치적 세뇌같은건 하지 않습니다. 뭔 상관이 있다는 겁니까.

    등등이 그러한 공통점들이었다.
    - 연관성이 없다니까

    박정희 역시 쿠데타를 일으키기 전에 1년간 미국 유학을 다년 온 바가 있다.
    - 준장 달고 오클라호마에 교육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미국 유학 1년 갔다와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짰다는 겁니까? 우습지도 않습니다. 실제 경제개발 기획이나 집행은 관료들이 전부 했고 그 관료들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경제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되지도 않는 내용 가지고 말장난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제대로 배우고 전문적으로 이런일을 알아야 되는 사람들 앞에서 님실력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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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켜주마 ip9 2012-03-26 08:28:46
    김일성을 우상화하며 떠받드는 종북세력
    박정희를 우상화하며 떠받드는 수꼴세력

    답은..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봐라
    김일성과 그 일가에 의해 피해 본 사람들
    박정희 및 군부쿠테타독재 세력에 의해 피해 본 사람들

    여기 탈북자분들은
    일단 김일성과 그 일가에 의해 피해 본 사람들에 속할텐데
    박정희 및 군부쿠테타독재 후대 세력인 수꼴들에게 붙어먹는
    이 이율배반은 어캐 설명해야 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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