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학직 논란, 남북한 비교 쉽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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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비례대표의 학위학직 논란 조명철비례대표의 학위학직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다. 논쟁의 핵심은 북한의 교원을 남한의 교수로 인정할 수 있느냐, 북한의 준박사를 남한의 박사로 인정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북한의 학직과 학력인증제도는 남한과 다르다. 북한에서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사람을 교원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교원은 조교원, 교원, 상급교원, 2급 교원, 1급 교원으로 구분하며 모두 전임이다. 교원급수와는 별도로 명예칭호의 성격이 다분한 교수, 부교수 학직을 별도로 국가학위학직심의위원회에서 수여한다. 교수와 부교수의 숫자는 매우 적다. 때문에 남한의 교수와 북한의 교수를 정확히 일치시키기는 어렵다. 북한의 학위도 남한과 다르다. 북한에는 원사와 후보원사 칭호가 있다. 원사와 후보원사는 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학자에게 수여하는 칭호다. 논문을 써서 수여받는 학위로는 박사, 준박사, 후보준박사가 있다. 조명철 전 통일교육원원장 (최근에는 준박사를 학사로 바꿈) 또한 북한에서 학위는 대학이 아니라 국가학위학직심사위원회가 심의하고 수여한다. 구 사회주의국들에서 학위기준은 서방나라들보다 훨씬 높았다. 북한도 박사, 준박사의 기준은 남한보다 훨씬 높으며 박사나 준박사가 많지도 않다. 러시아에서는 준박사 과정을 Ph.D로 표기하고 있다. 때문에 남한에서는 러시아의 Ph.D과정을 졸업한 사람을 박사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소련에서 Ph.D과정을 졸업한 사람을 준박사로 인정하고 있다. 탈북자들의 학력을 포함한 모든 신원은 국가기관의 조사를 거쳐 국가에서 인증해준다. 조명철비례대표는 1994년 처음으로 북한고학위소유자로서 남한에 입국했다. 당시의 사정상 러시아의 기준으로 북한의 준박사를 남한의 박사에 해당한다고 결론 지었을 수 있다. 현재 남한에서는 북한의 준박사를 석사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북한의 학위학직을 어떻게 인정할 것인가 하는 것은 북한의 학문적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는 것과 직결된다. 같은 과정을 졸업해도 러시아에서 졸업하면 박사요, 북한에서 졸업하면 석사라는 말이다. 현재의 북한의 학위 학직에 대한 남한의 인증 기준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이는 남북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해소해야 할 문제 중 하나이다. 2012년 4월 2일 (사)NK지식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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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조명철은 아무 하자도 없어!
쥐새끼 같은놈들이 쏠라닥거리는데 나개인적으로는 요놈들이 북한의 사주받지 않았는가 의심이다.
그리고 북한에서 대학나오고 뭐 지랄햇다는넘들이 그런데는 더 빠삭하게 잘알겟는데 대학교원을 남한의 강사급으로 폄하한것은 분명히 사주를 받은 모략으로본다.
이버네 그쥐새끼들을 발본색운하여 탈북자 사회에서 매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4-03 10: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