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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학력논란에 저의 생각
Korea, Republic o 민복 0 491 2012-06-21 13:22:41

학력논란을 보면서 여러생각-

긍정적으로 보면 탈북인사회도 자기 표출을 할 만큼 성숙한 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견제 속에서 더 분발하고 정화되어 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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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소와 과학원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까 만나는 식자마다 거의 교수박사가 많았습니다.

또한 웬놈의 연구소들은 많은지요.

공산권에서는 쏘련의 영향때문인지 연구소도 국가적으로 몇개 안되고

교수박사되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데...

교수박사가 되려면 새로운 발명으로 사회에 이바지 한 것이 있을 때만 가능.

이승기비날론박사, 계응상 누에박사, 원홍구 새박사,,,김일성이 달아준 박영철 프레스박사, 백설희 기름골박사, 김상련 벼박사,리봉휘 강냉이박사 정도만 기억이 날 정도이니까요.

요즘은 박사되는 것이 좀 풀린 것 같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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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준박사이면 여기 박사로 보면 될 것 같은 비중이더군만요.

일부에서 조명철의 대학교원은 여기의 시간강사와 같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잘 못 판단.

대학교원은 여기 교수급에 해당한다고 보아도 무방.

북한과학원에서 학위학직평가를 보면

고등중학교 나오면 분석공(노동자)

전문학교나오면 시험조수(준 인테리), 

대학나오면 연구부조수, 그다음 급수시험쳐서 연구조수, 3급연구사(준박사급), 2급연구사(박사교수급) 등이 되지요.

대학나와도 연구부조수?

그래도 간부학습반, 간부강연회 참가대상에는 포함되지요. 즉 간부급인 것이지요.

공산권과마찬가지로 북한도 학위학직이 자유세계보다 낮게 정해져 있지요.

 

생산현장의 기술자격은 전문학교 나오면 기수, 준기사,

대학나오면 기사, 시험쳐서 4급기사, 3급, 2급 으로...

 

-

조명철씨를 만나 본지는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때는 연구원일 때이시죠.

그간 통일원교육원장, 국회의원이 되셨으니 어쨌튼 자랑이라고 봅니다.

이왕 첫 탈북자국회의원이 되셨으니 권익을 위해 통일을 위해 이바지 해야지요.

첫째로, 북한관련기관들(통일부나 통일교육기관)에 최소한 30%는 북에서 살아 본 탈북자들로 채워야하는 법적제도 확립,

둘째로, 이북오도청에 옛 실향민과 후세가 독차지 한 것을 새로운 실향민인 젊고 일할 수있는 탈북자를 반반이라도 채워야 한다는 법적제도를 마련해주면 합니다.

정치의 긍극적 목적이 정권인 것처럼

탈북자문제도 긍극적으로는 법령으로 제도기관에 자리잡아야 통일과 권익에 이바지 되리라 봅니다.

법령이 아닌 조취들은 정권이나 인사가 바뀌면 변하기 쉽기때문 아닌 가요.

국회의원으로서 탈북자와 통일사업에 큰 휙을 긋는 역활을 해주시기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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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는또머니 ip1 2012-06-21 19:16:25
    민복이 뒷북치는 재주하나는....
    민복아 너무 빠르다..
    4년후에 이런글 썼어야 효과 만점인데...아쉽다.

    이젠 좀 들 쑤시지말고 주둥이 다물고 자빠져 잠이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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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철팬 ip2 2012-06-21 19:35:32
    우리민복씨...민복씨가 조명철학력위조 추이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조명철의 편에 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까닭은 ? 밑져야 본전이라는 결론때문이겠지...왜냐하면, 민복씨는 늘 그렇게 살아왔으니까..허허허 민복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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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3 2012-06-21 22:07:28
    위에 애들 왜 그러냐? 조명철을 비판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명철을 변호해준 것도 아닌데.
    그냥 맞는 말 했구먼.
    뭘 들쓰셔??
    국회의원되면 받는 국민의 세금이 얼마이고 권한이 얼마나 막강한데, 요구할 것은 당당하게 요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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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는 ip4 2012-06-22 18:31:34
    문제는 조명철이 박사와 준박사가 한국에서 어떤 학위급이었는지 알았냐 몰랐냐 하는것이다.
    국정원에서 인정해서 그런줄 알았는지 아니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피부적으로 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자리가 욕심나서 박사행세를 했는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양심에 맏길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작은 회사에 들어갈려고 해도 이력서라는것을 제출한다 그리고 입사를 목적으로 이력을 허위 기재했다면 당연히 파면감이다.

    조명철이이가 통일연구원장에 취임했을때도 개인프로필(이력서)을 작성 했을것이다 거기에 북한의 준박사라고 기재했는지 아니면 박사라고 기재했는지 보면 조명철의 행위를 알수 있을것이다.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등록할때 국회의원이 되기위해 자기의 이력을 의도적으로 허위로 작성했다면 당연히 수사대상이 될수 있다.

    한국에 와서 거주한지 한두달 된것 아닐테고 몇년 되었고 또 나의 성공을 위해서 북한의 경력이 한국에서 어떤 등급이 되는지 본인이 제일먼저 고민하고 대비해 보았을텐데 단순히 국정원이 인정해줘서 그런줄 알았다고 하는 참으로 구차한 변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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