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리민족이 3개로 갈라졌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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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민족은 3개로 갈라진겻 같아요.한국인 조선족인 북한인...... 지금 이상태 하루 이틀에 정해진건 아니라고 봐요.같은 문화 같은 피를가진 민족이 성장에 따라 살고 있는 지방에따라 관념에따라 많이 다르겠죠.... 지금 이러한 처지 이러한 경황에 가슴아파 하는분들 있기는 있는가요?..물론 있겠죠 . 왠지 전 많은 반성을 하고 있어요.우리 민족 사람마다 그리고 제자신이 잘하지 못해서 이렇게 된것깉아서 죄책감이 커요. 상대방의 잘못을 이해하고 깨우치며 이끌어주면 좋지않을까요?.....네.이거 말이싑지 실천하기 어렵다는걸 알아요... 어찌하든 언니가 동생을 돌보고 오빠가 동생을 돌보는 맘으로 하나같이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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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선족은 중국 국적, 다시말해서 다민족국가인 중국의 56개 소수민족 중의 한개 소수민족일 뿐.
비현실적인 공동체 강요 말고, 행복한 분단 및 분열이 더 낫다면 그걸 인정해야 하지 않나?
- 우리민족끼리는악덕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7-06 19:28:44
민족 따윈 이미 필요없는 시대야. 정신 차려. 민족은 선이 아니라 악이야.
민족 좋다고 우기는 놈들이 누가 선인이 있어? 그렇게 말하자면 히틀러나 밀로세비치 놈이 제일 선인이겠네? 그래?
민족보단 인류를 찾아보시지. 어디 그리고 민족이 갈라졌나? 단지 이해관계 때문에 방향이 다를 뿐이지 그게 갈라진 걸로 보여? 세상보는 정신상태 낮은 속물정신 티 내네.
이처럼 민족을 내세워 다원주의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못마땅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히틀러같은 빙공영사의 악당이 사라진다는 건 영 기대할 수 없는 꿈 아닐까?
민족을 따지는 나라치고 잘된 나라는 하나도 없고, 다민족이고 다인종국가일수록 요즘은 더 잘되는 나라들 뿐이 아닌가? 아니라고 우기고 싶어도 그렇지?
미국 러시아 중국 브라질 등이야 원래 첨부터 다민족 다인종국가였고,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도 70년이라면 몰라도 이제는 단일민족 아닌 다인종 국가 아닌가?
일본도 이런 미친 철학으로 이민족 공격하는 골통들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나라보단 한 만배는 이민족에 비해 관대해. 요즘 도쿄 가봐. 백인 흑인 싫어도 막 눈에 띌걸? 일본엔 요즘 백인 흑인하고 결혼붐이 부는걸?
독일이 단일민족국가란 건 히틀러 시대까지일 뿐이고, 이제는 흑인들을 베를린에서 열보에 한명씩 볼 정도이고 월드컵에도 흑인선수가 독일대표로 몇 명이나 나올 정도로 다민족화된 건 알지?
정신 좀 차려. 시대를 역행하려는 우리끼리깡패철학주의자(100% 어느 나라나 우리민족끼리는 이런 거)야.
유럽의 경우 양차 대전을 거치면서 하나의 민족이 여러개의 국가로 나뉘거나, 여러 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한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미국의 사례로 보듯이 지금의 사회는 민족국가 시대라기 보다 다민족 국가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의견이 "맞다, 틀렸다"로 판단하지 말고 "다르다"로 판단하라는 것이죠. 즉, 사회구성원들간에도 항상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그러한 타인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이 현대의 글로벌 스탠다드입니다.
이러한 세계사적 조류로 보면, 우리 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지 못한 것은 약간 섭섭하긴 하지만 그렇게 아쉬운 것만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우리 사회 안에서 민주적인 사회를 이루고, 다원화된 사회를 이루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예의있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민족국가를 이루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영국에도 조선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니 탈북자들 보다 더 많습니다. 이들은 온지가 좀 오래 되어서 탈북자들 보다 자리를 다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와서도 탈북자들과 조선족들하고는 잘 섞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렇다 쳐도 여기까지 와서 서로 융합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저는 그 워인이 어디 있을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사실 전 해외에서 거주하는 해외동포들이 바로 미래의 통일국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여기는 북한도 아니고 남한도 아니고 중국도 아닙니다. 서로가 꼭 같은 처지에서 같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서로가 융합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조선족하고 우리 탈북자들하고 물에 기름처럼 전혀 섞이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남한출신의 해외동포들 보다는 훨씬 더 가깝습니다.
좀 이야기를 달리 해서 저는 우리 민족이 모범으로 배워야 할 민족이 바로 유대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민족도 이네들 만큼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나의 객관적인 생각) 우리는 협력을 잘 하지 못하는데 비해서 개내들은 협력을 아주 잘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런 협력을 잘 하는 이유는 오래동안 유랑민족으로서 협력을 하지 않으면 생존할수 없었던 역사적 특수성도 있었겠지만 어릴때부터 교육이 아주 잘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내들은 어릴때부터 [같은 마을에 같은 가게를 차려두면 왜 함께 망하는가?] [자선이 왜 필요한가?]이런 교육부터 해줍니다. 그리고 서로 경쟁이 아니라 협력을 통해서 성장하는 기술을 배워줍니다. 일본사람들이나 한국인들은 남들을 딛고 올라서라고 교육하는데 비해서 이들은 남들보다 다르게 라는게 차이가 있씁니다. 아주 사소한 차이같지만 그게 이렇게 극명하게 다른 결과로 나타는것입니다
일전에 여기 동지회에 어떤 회원분이 유대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가 기독교를 충실히 믿기 때문이라고 하셧는데(또 저를 오해 할가봐 닉네임을 밝히지 않습니다) 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 영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유대인인데도 기독교를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예외로 많습니다.
저는 이들의 힘이 교육과 협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민족은 이 사람들의 협력정신과 교육의 선진성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사람이 한사람이 성공할수 있게 몰아주고 또 그 성공한 사람과 다른 사람들이 또 다른 한사람을 성공할수 있게 도와주고 결국 서로 서로 도와주고 밀어주니까 커질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요? 먼곳에서 찾지 말고 탈북자사회에서 한번 살펴봅시다. 누가 좀 잘 되는가 싶으면 도와주기는 커녕 천지에 뒤다리 잡아다니는 사람뿐입니다. 누구보다 자기가 먼저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다른사람에게 절대로 져서는 안됩니다. 내가 먼저 성공해야 되고 내가먼저 1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누가 누구를 밀어 주겠습니까? 남보다 내가 먼저여야 하는데~ 이게 꼭 탈북자만 그런게 아니고 한국사람들이나 조선족이나 다 같습니다.
저는 우리민족의 이런 후진성을 개혁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선진국가로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저의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유대인도 좋고 화교들도 좋고 협력을 아주 잘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재부를 많이 모읍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은 워낙 적음에도 더 분렬을 하려고 하지요. 위에 댓글들에서도 알수 있듯이 우리민족은 성격이 급해서인지 당장 눈앞에 이익만 생각할줄 알았지 멀리 내다볼줄 모르죠. 이러한 개성들은 결국 민족의 공동의 이익을 해치고 있고.. 그외 한반도가 분단된 이유도 큰 원인이라고 생각듭니다. 모든 조선족들이 님의 글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중국이나 한반도 밖에서 남한분들과 어울릴수 없으면 북한분들과 단합하여 서로의 이익을 챙겼으면 좋겠네요. 정 안되면 님들의 후대들이사 서로 같은 피를 가졌다고 어울릴수 있지 않을까요? 부디 해외에서 성공하시길~
조선족이 언제부터 남북한과 같은 급으로 업그레이드 된 건가 ㅋㅋㅋㅋ
조선족은 재외동포 중에서도 쩌리취급인건데
재일동포야 역사적 이유로 자천타천이고 남한이든 북한에 도움도 상당했고
숫적으로나 영향력 면으로나 재미교포가 월등할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