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어떤 사람들이 오해하듯, 김정일 김정은 놈의 요구를 받아들여서가 아냐.

중국이 걔들 부하야? 웃기는 소리 하네. 걔들이 중국 부하지.

어떤 미친 놈들은 과거 김대중 노무현이 김정일 졸짜여서 그들 지사를 받아서 종북정책을 써느라 쌀과 비료 내놓았대. 바로 그것과 비슷한 억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웃겨. 한국 대통령이 더 높냐? 북한 수령놈이 더 높냐? 객관적으로 봐도 국력으로 놓고 보나 인구로 놓고 보나 수준으로 보나 한국 대통령이 더 높잖냐? 미국 대통령하고 한국 대통령하고 비교하면 어디가 높냐? 똑같은 거 아닌가?

 저 탈북자 놈들도 아마 은연 중에 저도 북한놈이라고 후자가 높다고 우기고 싶은 혈연지연 우선 생각에 그렇게 착각하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그런 오해를 한 모양이지? 뭐 꼴려서라도 김대중 노무현이 김정일 말 듣겄냐? 어느 모로 봐도 지가 높은데?

 ㅋㅋㅋㅋㅋㅋ 가소로워서 웃음만 나온다. 아마 우빨놈들의 그런 억지성 우기기겠지?

얘기가 비슷한 다른데로 샜는데, 좌우간 중국이 탈북자 일제검거하고 북중국경 팍 철조망 친건 김정일 정은이 요구 땜이 아니다.

그럼 뭐지? 간단해.

'머잖아 곧 북한이 무너지거나, 혹은 무너지지는 않아도 다시 고난의 행군 올 건 확실한데 그때 저 북한넘들이 막 중국에 넘어와 엄청난 민폐? 끼치면 어째?'

1990년대 15년 전쯤에 '1의 고난의 행군;' 때, 중국이 입은 손해와 민폐가 얼마나 막대했는지 알아?

말도 마. 그때,

막 밤에 북한놈들이 넘어와 닭오리 목 비틀어가고 돼지 소 다 끌고 가고

강도가 되어 민가에 뛰어들어 텔레비전 자가용 냉장고 다 뺏어 집어가고

뒤주 부수고 쌀 퍼가고 곳간 부수고 가마니채 추수한 곡식 다 뺏어가고

전염병 옮겨 온 마을 주민들에게 퍼뜨려 수많은 사람 죽이고

뭐 이 정도만 해도 어땠는지 알겠지?

근데? 급기야 최근엔 올해엔 특히 가뭄 때문에, 그리고 한국 미국이 재작년부터 완전 지원을 끊었고 저희 중국도 식량부족 때문에 지원 및 곡식수출을 사실상 중단했으니?

이제 다시 고난의 행군이 올게 뻔하잖아? 아니 벌써 왔지. 그때와는 달리 두만강 압록강에 중국측에서 철조망을 둘러치고 무려 10만이 넘는 정규군으로 감시하느라 북한넘들이 많이 못 넘어와서 그런 일이 중국에선 못 느낄 뿐이지.

중국은 급기야 병아리게획이란 걸 신설했어. 이 계획에 대해 알고 싶으면 여길 눌러봐.

병아리계획 : 북한 붕괴시, 불특정다수의 토비떼화될게 뻔한 북한사람들 수백만이 중국영토에 들어와 분탕질치는 걸 막는 군사작전, 이 작전에 따르면 북한붕괴시 모든 압록 두만강은 출입이 불허되고 선박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모든 북중국경의 교통의 요지마다 군경이 배치되어 북한인들이 중국으로 쏟아져들어오는 걸 막는다. 그리고, 상황이 더 악화시 중국군은 북한영토인 평안도까지 들어가 북한내 화교와 북한내 중국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악의 경우 북한에 쿠데타가 나면 중국군은 김정은군대와 쿠데타군 중 어느 한쪽을 도와 전쟁에 개입해 한반도 혼란을 조기진압한다.

이 작전은? 북한 정권 일시 붕괴시? 인간 떼거지 북한넘들이 저희 땅에 들어와 엄청난 민폐 끼치는 걸 막기 위한 군사적 예비조치 작전이야.

중국도 북한붕괴시, 저 욕심많고 민도낮은 수천만 토비 후보생 북한넘들을 저만큼이나 경계하고 있다는 말이지.

근데? 저 무시무시한 토비떼 후보생들하고 겁대가리 상실하고 같이 살자고? 사자를 안고 품고 자겠다니? 너 제 정신이냐? 저 억지성 통일이란 단어에 감동 잘하는 인간 잔나비 통일하잔 치들아?

중국조차 겁내는 북한넘들이란 사자를 같은 방에서 동침하자니? 죽고 싶어?

바보들은 그게 사자고, 사자가 무서운 맹수란 걸 모르는 철부지라 그래. 알만 하다.

알았으면, 함부로 통일이란 말 하지 말란 말이다. 죽고 싶지 않으면.

저 고난의 행군 시절 겪은 위에 소개한 민폐, 통일하면 이번엔 한국넘들 너희가 겪을 일인데도 좋아?

바보 아니면 좋단 소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