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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문 투기꾼 안팔수의 행적을 보자...
Korea, Republic o 지나가다 0 203 2012-10-12 01:24:01

의사의 아들로 가만있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안팔수가 더 부자가 되겠다고 가난한자들의 재산을 가로채는 투기를 일삼고도 대통령에 나서니 하는 말이 놀고 먹는자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세금 떼먹는 놈들은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돌변한다. 이러고도 자기 자신이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 안팔수는 세상이 온통 잘못 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은 돌아보지 않는 사람인가 보다. 안팔수가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부동산 투기를 일삼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한국 최초의 케이스다. 이건 대통령이 될 자질이 애초에 자격미달이란 뜻이 된다.

안팔수는 대통령 보다는 아파트나 노리는게 제격이다. 안팔수가 대통령이 되면? 아래 댓글 처럼 한국은 정말 투기공화국이 되겠다.

 

jinhaoh  나는 피땀흘려 중동가서 죽도록 고생하고 와보면 집값이 올라갔나 했더니 딱지장사,부동산투기꾼때문에 그랬구먼 그런사람이 돈더벌려고 대통령에 후보로 나왔다니 요즘은 전세금때문에 정신이 하나도없어 죽겠다. 이런사람 뽑으면 정말 나라가 투기공화국안되겠습니까? (2012-10-12 00:06:3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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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신혼 때인 1988년 구입해 4년간 살았던 서울 사당동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는 당시 재개발 과정에서 세입자와 업자간 폭력사태와 투기열풍으로 논란이 됐던 곳, 해당 구청을 찾아 당시 재개발조합 명부를 확인해 봤습니다.

안철수란 이름이 없습니다.

 

<녹취> 문영삼(동작구청 도시개발과) : "사당 2구역 초기 조합원 명단인데, 그런 이름은 여기 없습니다."

 

폐쇄 등기부 등본에는 재개발 조합이 구성된 이후 안 후보가 소유권을 이전 받은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웃돈을 주고 조합원 입주권을 산, 이른바 딱지 거래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녹취> 이규대(서울 사당동 공인중개사) : "이 당시는 올림픽 앞두고 집값 상승에 기대가 크던 때에요, 등본 상으로 보면 딱지 거래로 보여지고요."

 

안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부모님이 자신의 결혼 축의금 등을 모아 장만해 준 아파트라며 구체적 매입 경위는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안 후보는 1993년, 이 사당동 아파트를 전세놓고 어머니 소유의 도곡동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역시 재개발 아파트입니다.

 

해당 지번의 구 등기부 등본.

약 4백 제곱미터의 대지 지분이 1/3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안 후보 어머니는 이를 1988년 매입했습니다.

관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재개발구역지정 공고가 난 이후, 지분 쪼개기를 통해 조합원 자격을 획득한 겁니다.

 

안 후보 와 어머니는 일주일 간격으로 사당동 아파트 딱지와 도곡동 아파트 지분을 매입했고, 12년 뒤 석달 간격으로 두 아파트를 처분했습니다.

이들 아파트 시세는 해당 기간 7배 이상 올랐습니다.

 

1년 뒤인 2001년 안 후보는 부인 명의로 서울 문정동의 아파트를 샀고, 지난해 12월 팔았습니다.

 

안 후보는 그동안 대전의 빌라와 서울 여의도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오가며 살았고, 현재는 서울 용산 주상복합건물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 이걸로 전세 살고 있다고 설 풀은 것인)

 

이렇게 따져보면 안 후보가 결혼 이후 집 없이 전세살이한 기간은 2년 남짓입니다.

이에대해 안 후보 측은 집을 소유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안 후보 부부가 전세를 산 기간은 총 8년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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