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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혁 고정남 기자회견
Korea, Republic o 사과밭 0 770 2012-11-10 11:57:51

이건 왜 또 돌아간 건가요?

결혼을 하면 사람이 변한다 하지만....

결혼해 이불속에서 생각해 낸것이 옛생각이 그리워 다시돌아가자 입니까?

애까지 생기니 아이의 미래가 걱정된 겁니까?

김광혁이는 부모를 남쪽에 남겨두고 갔습니다.

고정남은 북에 가족이 있는것 갔구요..

자존심이 상해서 간건가요?

둘이면 얼마를 가지고 간건가요?

남쪽사람들 하루하루 풀칠하며 사는 사람 많습니다.

돈 돌려주고 가십시요...

사람들이 이러면 안됩니다. 작은것에 만족하고 하나하나 배워나가 십니요///

정말 참..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bmFsZNQU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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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되는짓밖에 ip1 2012-11-10 13:01:28
    기자회견 내용을 미리 외우고 하는군요.
    남편이 다음말을 잇지 못하니까 부인이 고개를 수구리고 울면서 말짱한 정신과
    여우같은 정신으로 "죄되는 짓밖에"라고 다음말을 가르쳐 줍니다.
    이 어리석은 남편이 부인의 잔꾀에 넘어간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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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혁어머니 ip1 2012-11-10 13:07:02
    김광혁 어머니도 아들따라 가고싶으면 중국으로 보내 북한대사관 들어가게 해줘라.
    남한에 있어봐야 세금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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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는 ip1 2012-11-10 13:09:56
    과거 없었을때는 남쪽도 정으로 살았다.
    그런데 넓게보자 정만 따지고 전통만 고수하다 일본에 먹히지 않았나
    정과 발전이 함께공유하기 위해선 더 강하고 발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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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버려둬라 ip2 2012-11-10 13:50:59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그냥 불쌍한놈들 측은지심으로 바라봐줘라.
    내 추측인데, 중국에 놀러갔다가 보위부 체포조에 잡혔을 것 같은데...애까지 있으니까 도망치기도 어렵고...연변쪽은 정말 위험해. 그쪽은 북한땅이나 같다고 생각하면 되지.
    이전에 북한비난하는 설교하던 목사도 북한 보위부 애들이 나와서 납치해갔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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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동무 ip3 2012-11-10 13:58:18
    아 그렇게 무서운 일도 있군요? 납치라니 ㅜㅜ
    저분들이 왜 그러셨는지는 나중에 역사가 말해주겠죠.. 인터뷰 내용보니 정말 과대포장에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도 많던데요 그렇게 까지 날조해서라도 김정은 정권은 유지하려고 하는것이고 저분들도 동참하시는것 뿐이니..

    10년후에도 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이왕 가신거 잘 사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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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치되어 ip2 2012-11-10 14:03:15
    간 사람 많아요.
    이전에 어떤 사람은 부부간이 연변갔다가 강건너온 보위부애들이 잡으려고 해서, 남자는 도망치고 여자가 잡혀서 끌려가서 중국공안에 말하니까, 수사한다고 흉내만 내고 영사관에 연락하고 뭐 그리고....
    NGO 단체들 동원해서 내 아내를 내놔라고 북한에 호소하니까..그런 일 없다고 딱 잡아떼는....
    원래 북한이 납치에는 세계제 1위 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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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동무 ip3 2012-11-10 19:24:25
    정말 어이없네요 연변에 갔는데 어떻게 과거의 북한사람인지 알고 잡아가죠? 만약 중국이나 일본 몽골 사람이면 어쩔려고요?
    보위부 사람들 오면 간단한 일본어나 영어쯤은 해두는 센스가 필요한가요?
    어떻게 알고 잡아가는지... (연변 주변 조선족 정보방 같은게있을려나요... 참 있다면 조선족도 같은 민족인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인신매매에 신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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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치백퍼센트 ip4 2012-11-13 07:37:26
    백퍼센트 납치라고 보면 됩니다. 어머니가 남쪽에 있는데 북한에 들어가면 다시는 어머니를 만나지 못할 텐데, 어머니와 완전단교할 정도로 북한이 그렇게 살기좋은 나라는 아니구요.
    그리고 북한에 자진으로 돌아갔다면 어머니를 남한에 두고 간것에 대해서 문책 받을 텐데. 또한 "남조선에서 너희 어머니가 지금 뭘하냐?"맨날 못살게굴고 추궁할 텐데. 북한으로 자진으로 입북한다?? 백퍼센트 납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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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치는보통 ip4 2012-11-13 07:41:50
    납치는 보통, 저 사람들의 북한내에 있는 친척이나 가족들에게 돈을 보낼 때 그 브로커가 북한 보위부에 잡히는 경우에....
    그 브로커가 도문(북중 국경도시)의 어디 장소에서 만나자...라고 약속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장소에 가면 북한 보위원들이 들이닥쳐 체포합니다. 체포해서는 자동차에 싫어서 남향교두를 통해 북으로 갑니다. 물론 중국공안이나 세관원들과의 사전의 협조약속이 있죠. 북한에 끌려가서는 보위부 라는 곳에서 흠씬 두들겨패고 기자회견 각본을 줍니다. 상처가 낫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자회견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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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치라구요 ip5 2012-11-10 14:31:31
    그럼 이들부부가 중국에 갔다가 납치됐다고 보시는 겁니까?
    아직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이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연변이나 중국에 갔다가 납치된 탈북민이나 한국인 많다는 얘기는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들부부에 대한 정황이 좀 나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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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6 2012-11-10 14:53:12
    도로명 주소, 아~ 도로명 주소, 아, 나는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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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혁생활 ip5 2012-11-10 16:20:02
    지금 인터넷 자료에 남한생활에 대한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김광혁은 결핵을 심하게 앓고 있었던 사람이라 합니다.
    그래서 남쪽에와 결핵치료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병이 낳아지면서
    중국을 많이 드나드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동생을 중국에서 데리고 왔고... 한번은 북한보위부에 체포되어
    남한대사관에서 중국공안에 연락해 빼내온적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을 드나들며 브로커 일을 했다고 하는것이 주변 탈북민들의 증언이고
    어머니와 동생도 북으로간 이유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중국에서 보위부에 체포되어 끌려간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이들부부의 출국날짜를 알아보면 확실한 정황이 들어날것 같습니다.

    중국은 탈북민들에게 위험한 곳입니다....
    항상 주변에 이야기를 하고 중국에 떠난다면 남쪽사람들은 정황을 파악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게 어머니와 동생을 데리고 왔는데.. 자기부부들만 간다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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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동무 ip3 2012-11-10 19:27:15
    저도 사실 김광혁생활님 처럼 생각했습니다 앞뒤 안맞는게 너무많고 기자회견때 증언들증 과대포장된 내용이 대부분이라 이해가 안갔습니다
    남한사람중 일부 몰지각한 사람이 냉대및 차별도 서슴치않고 하겠지만 가슴따뜻한 분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진실이 어느것이건 참 슬프고 안다까운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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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 ip7 2012-11-10 20:29:51
    기자회견 이해할려고 노력하신 자체가 넌센스네요.ㅎㅎ
    남한분들은 그럴수도 있겠다고 이해는 됩니다.

    기자회견.??
    과거 몇몇 재입북 탈북자들 기자회견뿐만 아니라..
    북한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김씨독재에 의한 리액션일뿐입니다.

    기자회견을 보면서 과거 수천수만번이상 반복적으로 표현하여 굳어져버린 문구들이 재생되여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
    저들 부부가 저자리에 앉아있기까지의 사연을 알수는 없지만..
    어머니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부터 마지막 영상편지까지...솟구치는 격정의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는 아들을 보며 뭔가 있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고 보여지는 것이 진실이 아니다 라는 강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아기가 눈에 밟히네요.
    유모차탄 아기까지 회견장에 내놓은 파렴치한들..
    지들에 보기에도 ..그건 아닌지 옹알대는 아가를 중간에 들여가네요.

    저들의 체제상 결코 변할수도.. 그러기를 바랄수도 없습니다.
    본의든 아니든 그들의 체제에서 굳혀진 저자신을 강하게 채찍질밖에 할수 없음에 개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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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론 ip6 2012-11-10 21:43:37
    그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백의 하나, 아니 거의 2만 5천분의 하나라도 저 같은 현실을 겪었다면 우리, 아니, 이명박정부는 인식해야 하며 또,(그리고) 정신차려야 합니다.

    왜 저들이 저런 일을 했을가?

    내가 "옳은데" 왜 저런 현실이 벌어졌을가?

    그렇다면 내가 아닌 그 어떤 다른 원인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을가?

    과연 오늘과 같은 이명박정책이 계속 반복된다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가장 간단한 3차원적인 방정식으로 풀때도 이 정책이 낳을 문제의 "해" 는 과연 무엇일가?

    가장 간단한 3차방정식을 풀때에도 현재의 값이 필요하지 과거의 값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확률적인 문제, 시계열방정식의 미래에 대한 예측에서 과거의 데이터가 미래를 예측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만 그것은 절대적인것이 아니며 철저히 현재의 값이 기준으로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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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론 ip6 2012-11-10 21:47:24
    우리 조금 곰곰히 생각합시다.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담배를 피우시며,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잔을 들고 택을 들면서 우리는 참말로 곰곰히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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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ip6 2012-11-10 22:13:31
    결함의 원인은 주체에서 찿아야 하며 방도는 객관에서 찿아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지금으로부터 5천년, 반만년동안 이 땅에서 우리의 문화를 창조하면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살아온 슬기롭고 문명하고, 근면한 민족입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슬기롭고 문명한 우리 민족이 오늘은 가장 불행하게도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가 되여 민족분단의 거대한 "암" 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슬기롭고 문명하며, 또 근면하고 검소하여 저 하늘의 신께서도 아시는데 왜? 이 지구상에서 우리 민족만이 이런 민족분단의 고통을 겪는지 우리 모두 신께 통성기도하면서 각자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을 탓하지 말고, 또 남을 탓하지 말고 제일 먼저 결함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찿고
    객관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할때 그 과정에서 오늘은 내가, 아니 내 가족이 힘들때 그 힘든 만큼 다른 사람과 그 사람의 가족에게 100배, 아니 천배의 힘이 된다는 진리를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인식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미래의 우리 사는 사회가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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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천만 ip6 2012-11-10 22:18:50
    국민 여러분!

    이 말을 하니 갑자기 목에서 뜨거운 것이 꽉 올라오고 두 눈에서는 눈물이 샘 솟듯 하니 잠시 눈물을 흘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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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요 ip8 2012-11-10 22:19:48
    물론이라는 님 ???
    ㅋㅋㅋ
    정말 정신이 3차원을 튀어넘는 이상한 인간이 하나 횡설 수설 하시는군요.
    혼자 생각 싫컷 하세요,


    3차원?? 아니 4차원,,,5차원까지라도 얼마든지 생각해보세요.
    이명박 때문에 탈북자가 북으로 갔다구요???? ㅋㅋㅋㅋ
    정말 개를 욱기셔라.. ㅠㅠㅠ

    제가 갈쳐 드리죠..
    김대중 놈무현 아니면 남한으로 나오지도 않았을 탈북자들이란걸 아세요.

    지난 10년동안 돈과 물자 퍼주어서 독재를 연장시켜준 덕분에 생겨난 탈북자란걸 아세요..

    3차원 좋아하구 자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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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ㅇ ip7 2012-11-10 22:22:02
    물론님 . 하시고자 하심을 좀더 명백히 해주세요.ㅎㅎ
    이게 이명박 정부의 잘못으로만 밀어부칠 문제같진 않은데말이죠.

    퍼줄건 퍼주고 해볓정책 다시하자 ..뭐 이런 논리??
    가라사대 안빠든 문빠든 진보진영을 여당으로 만들자 뭐 이런??
    ......

    번지수 잘못??ㅎㅎ
    여긴 악질 보수중에 보수들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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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의 ip6 2012-11-10 22:31:09
    서거소식을 들었을 때에도 울지 않았습니다.

    저를 낳아주시고 한평생 자식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신 나의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가 서거하시였다는 소식을 제 3자를 통해 들었을 때에도 저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으며 어머니는 영원히 살아 계신다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이 아픔, 그것은 조국의 미래보다 훨씬 뒤에 있기에 저는 눈물을 흘리지 못했으며 가까스레 참을수가 있었으며 또 지금 현재도 참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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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ip6 2012-11-10 22:39:47
    힘들고 괴로울 때 찬송가를 불러야 합니다.

    그 누구도 탓하지 말고 오직 주를 바라보면서, 혹은 각자 자기가 믿는 신을 바라보면서 우리 인간들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찿았고 광명을 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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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동무 ip3 2012-11-10 23:13:19
    저는 감히 이런말씀을 당당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어떤 정권(이명막 노무현)이 들어섰건 진정 그 정권의 정책마져 비판하고 바꾸어 전환할수 있는 힘을 가진것은 바로 국민의 힘입니다.

    소극적으로 그냥 가슴속에만 담아둔것은 실천될수 없습니다. 정치인이 잘못하면 과감히 민중이 그것을 지적하고 문제삼을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집회이고 데모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국민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나라인 프랑스는 정부 고위 관직 할것없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바로 데모입니다... 그말은 바로 국민을 무서워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국민이 일어서는걸 제일 두려워하고 항상 존중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나라...
    그것이 정말 민주주의이고 국민에 의한 정치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은 아직 그런 민주적 정치에 부족합니다만, 노력하고 각성해서 자신의 권리를 십분 발휘한다면... 가까운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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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9 2012-11-11 09:19:57
    기자회견 잘 봤습니다.
    저는 김광혁 부부가 납치되어 재입북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악랄한 김정일 체제였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김정은 체제 역시 세습 독재체제이지만, 예전의 김정일 체제에 비하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광혁 부부의 기자회견도 비록 일부 과정된 내용들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자면 매우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북한은 남한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물질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탈북자들이 남한 사회에서 여러가지 냉대를 당하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리고 탈북자분들이 자본주의 사회 체제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탈북자들 뿐만이 아니라 남한 사람들 역시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남한 사회는 이미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로 변모되어 있지만, 여타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에 비하면, 사회적 안전망이나 복지 수준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한국이 OECD 국가 중에서도 월등히 높은 자살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다 남한은 아직도 미국의 정치, 경제적 예속 상태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한에 비하면 자주적인 정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이 전통적인 가치관과 민족 고유의 생활문화가 크게 훼손되지 않은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민족의 자주성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철저한 독재체제로 인해 정치,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되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나름대로의 심각한 내부 문제가 있으며, 어느 한 쪽이 더 낫다고 주장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도 남한도 모두 우리의 조국입니다.
    어느 쪽에서 살건, 서로를 욕하지 말고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가 되는 그날을 위해서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삽시다.
    다행스럽게도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가 등장하면서 경제적 개혁작업이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북한의 경제개혁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차후에는 정치적으로도 독재체제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성취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남한에서도 경제민주화 정책이 성공하여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안전망이 갖추어 져, 명실공히 정치, 경제적으로 민주화된 선진복지국가로 발돋음하기를 갈망합니다.
    뿐만아니라 냉혹한 자본주의 사회가 아니라 서로 돕고 살아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생활문화가 다시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상테에서는 우리는 결코 자주 독립국가일 수는 없습니다.
    민족의 완전한 통일만이 우리 민족이 완전한 자주 독립국가로 재탄생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하던 심정으로 남북의 7천만 겨례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민족의 완전한 통일과 자주 독립을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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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11 ip10 2012-11-11 09:56:58
    저 또한 이부부가 납치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저런부류의 인간들은 어디가나 적응못합니다,.그리고 한국 복지수준 열악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본이나 미국보다 덜 자본주의적 이라고나 할까.세금도 적고.. 내는세금에 비해서 복지가제일 잘된나라가 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리고 탈북자들도 돌아가고 싶은 다 돌아갈수 있게 제도를 만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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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9 2012-11-11 10:17:05
    한국의 복지수준이 열악하다는 것은 이미 OECD 통계에 다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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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지만 ip11 2012-11-11 09:37:17
    묻겠습니다.
    이북에 남아 있는 우리 미족의 고유전통이라 하셨는데..
    이북의 어떤 것을 보고 그런 판단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이건 질문은 아니고 의문입니다.
    (경제개혁이 원만히 이루워지고 차후에는 정치적으로도 독재체제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성취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비하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 가능성은 님께서 쓰신 문구를 뒤집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독재체제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성취해야 경제개혁이 원만히 이루워진다고 말이죠.
    선 경제개혁?? 해볓정책이 민중을 오도할만도 했네요.
    하긴 그동네에선 동상에 사이비교주 이상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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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9 2012-11-11 10:13:10
    탈북자분들의 수기를 읽어보면, 북한에는 아직도 가족들뿐만이 아니라 친척들끼리의 혈연적 유대관계가 매우 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며 이웃간에도 정이 깊은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남한에 비해 가부장적인 문화와 남존여비 사상 역시 크게 개선되지 못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생활문화가 보존되어 있다는 말은, 민족의 정체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 측면도 있지만, 또한 그만큼 낙후되어 있다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한도 경제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중산층이 형성되고 난 다음, 정치적 민주화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적 민주화가 먼저 이루어질 수 있다면, 단기간 내에도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겁니다. 북유럽의 국가들이 그러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지금의 현실을 보자면, 정치적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는 사회적 주도세력이 형성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북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남한에서도 4.19 의거가 일어나고 민주정권이 등장했지만, 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북한은 남한보다 정치적으로 더욱 열악한 상태입니다.
    중국식의 개혁, 개방이 이루어지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 중국식 개혁, 개방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의 개혁, 개방이 본격화되면, 남북의 경제협력도 보다 활발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햇볕정책은 분명 잘못된 정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의 독재체제를 유지 강화시키는데에만 기여했기 때문입니다.
    김정일은 결코 개혁과 개방을 할 의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은 어린 시절 외국 유학의 영향 때문인지 김정일과는 크게 다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성향이 김일성과 매우 유사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면, 개혁 개방에 매우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경제적 개혁, 개방에 나선다면, 남한의 대북 리스크도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한국의 국가신용도가 올라간 것도 대북리스크가 줄어든 것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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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이드셔요 ip12 2012-11-11 10:15:47
    표혀의 자유,,, ㅠㅠㅠ^^^
    게리 ㅗㅗㅗㅗㅗ^^
    선거때가 되오니까 남한의 인간 쓰레기들은 다 찾아드시네요.

    개똥 싼데 똥파리 모이듯 모여드시네요.
    표현의 자유님 그럼 똥 (욕)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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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ip9 2012-11-11 10:19:54
    비판을 하시고 싶으시면, 조목 조목 지적해서 제데로 비판해 보시기 바랍니다. 욕은 하지 마십시요. 욕하는 입만 더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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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4 ip13 2012-11-13 06:31:28
    세금을 많이 내는 나라가들은 복주수준이 높다.
    우리처럼 세금 적게 내는 나라 치고는 높다는 말이구만.
    OECD 중에 세금 제일 적게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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