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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정착하신 새터민님들께
미리내동무 0 546 2012-11-10 20:03:28

안녕하세요? 혹 이 이야기가 새터민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새터민님들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이제 만나러 갑니다'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입니다. 생각도 하기 힘들 만큼 고통과 두려운 과정을 겪으시며 남한에 오신 여러분들은 진정 소중하신 분들이고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며 우리와 똑 같은 남한(대한민국)의 형제와자매 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에 오신 새터민님들의 가장 큰 두려움은 의외로 다른것에 있더군요. 저는 처음 상상했을때, 같은민족이지만 다른 문화,체제 그리고 지식 이런것들이 다시 공부하고 새로배워야하고 적응해야하고 이것이 가장 힘들거라 생각했지만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의 대부분의 새터민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결국 외로움이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 외로움의 이면에는 남한분들의 냉대나 알게 혹은 모르게 북한에 대한 인식에 의한 차별이 있을껍니다. 같은민족이지만 남한은 반공(반공산주의)을 세뇌까지는 아니지만 교과서에서나 뉴스 같은걸로 조금씩 듣고 이질감을 가지고 있다보니 들어나지 않더라도 조금 경계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에서 북한과 남한의 차이가 2011년 국민1인당소득(GDP기준)북한은 400$ 남한은 24000$ 정도로 60배에 달합니다. 

심리학자들이 말하길 원래 인간이란 존재는 알게 모르게 자기보다 못한(경제이건 권력이건) 사람을 깔보는 심리가 있는 동물이라 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에서도 불가사의한 절대권력 김일성--->김정은 체제가 존재하는것이고 부자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행위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전 상당수의 남한 분들은 따듯한 이웃이 되어줄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하니 새터민님들께선 남한 생활하시면서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좀더 다가가고 친해지려 노력해주세요. 그중 실패도있을 테고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시다보면 분명 진심 이해하고 친해지는 분들이 생기실껍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만큼 긍정적인 생각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즐겁게 바라보는것이고 그러면 모든일을 받아들이는 관점부터 바뀌게 됩니다 좀더 긍정적이며 즐거운쪽으로 생각하고 그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여기가 북한에 있을때보단 힘이 덜들지 않을까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바라 보시면서 그 긍정적인 생각을 믿고 생활하신다면 대부분의 새터민님들께 기존 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잘안될꺼다, 저사람은 날 경계할것이다, 날 무시할것이다등)을 하면 할수록 마음속에 있는 그 생각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불행하게 느끼고 실제로 불행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생각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 행복한 생각에서 아름다운 파동이 세상을 향해 뻗어가고 그 파동에의한 공명으로 좋은 결과물이 당신께 다시 돌아오는 멋진 마법도 가능할 것입니다.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감 있게 바라보고 좋은 생각(설령 당면한 문제와 걱정꺼리가 있다하여도 걱정을 한다고 바뀌지 않으므로 대책은 세우대 잘 해결될거라는 절대적 믿음을 마음속에 품으세요)했을때 자신 이라는 우주에서 무한한 변화와 에너지가 세상을 향에 펼쳐집니다 이것은 100% 사실입니다

 

과거 사회초년생때 경험과 능력, 지식 아무것도 없었지만 제가 한것에 비해 말도안되는 성과를 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큰 성공을 가져왔던 그때를 생각하면 모든것이 어설프고 부족했지만 한가지 보통사람들보다 세상일에 참 긍정적 이었습니다. 뭘 믿고 그렇게 자신감이 넘쳤던지... 그리고 긍적적인 생각이 무한한 힘을 만들었고 그 힘이 모든일을 함에 있어 제가 가진 능력의 몇배(아마 몇배 맞을껍니다)의 효과를 주었던거 같습니다. 전 이경험을 통해 자신감(긍정)이 세상에서 얼마나 위대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위축되지 마시며 혹시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마시고 잘 될꺼라 가슴속으로 진심 믿어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지금보다 상상도 못할 결과가 있을껍니다.

 

자신감있게 남한의 좋고 따뜻한 친구분들도 많이 만드시구요 힘들때, 외로울때 기댈수있고 함께할수 있는 그런 따듯한분들 많이 사귀세요 ^^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생각과 가능성으로 멋진 미래를 만드시길 진심 바랍니다.

이상 대한민국의 지극히 평범한 30대 청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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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 ip1 2012-11-10 20:54:05
    친구 합시다. 저도 그나이 또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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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켜요 ip2 2012-11-10 21:35:22
    미리내님... 님의 정성에 찬물 끼언자는건 아닌데요...
    제발 탈북자동정 같은건 안해도 좋은데요,,,
    탈북자 보고 새터민 이란 소린 그만하세요...

    게속 그러실려면 조선족 새터민들이 사는 <새터민 쉽터 >창으로 가시든가...
    아무 단체나...어떤 .창에서나 그곳에서 요구하고 또 꼭 지켜야 하는 규정과 룰이 있다는건 아시겠죠.

    처음 들어 오셔서 매우 열성적이신데요.. 이런건 좀 알고 ..동정을 하시든 가르치려 드시든 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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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동무 ip3 2012-11-10 21:56:00
    우선 기분을 편찮게 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슴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호칭을 써야할지 아직 잘 모르는 새내기인지라 가장 포편적으로 알려진 단어를 택했습니다. 저도 나름 동정이라는걸 배제하고 대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친 관심또한 부담스러울수있고 차별적일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부분도 항상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새터민 이외 더 괜찮은 말이 있다면 저에게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심스레 생각하고 따르려 합니다. 말씀을 드리고 있자니 이러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북에 고향을 두고 오신분' 이라고 한다면 말입니다... 이것도 실례가 될까요?
    지켜요님의 말씀을 조금 이해하는 사람으로써 제 생각이 동정으로 비췄다면 죄송하구요 좀더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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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 ip1 2012-11-10 22:07:26
    지켜요.
    니가 먼데 구시렁대냐. 엉?!
    철부지 니눈엔 동정으로 밖엔 안보이지만 ... 목숨이 달려있는 많은 탈북자들에겐...
    생명줄이나 같으니... 쥐꼬리만한 상식으로 나대지좀 말아
    이전에 니 글들에서 북한에 대한 저주를 느꼈고 해서 더 이상은 말고 탈북자 처지에서 글을 쓰려면 좀더 생각해보고 쓰는 것도 바램직하다.
    그러지 말아야 할 사람들의 찌그러진 글을 보노라니 ..... 몇자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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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ip4 2012-11-15 07:43:50
    탈북자든 새터민이든 뭐든 별 관심없는데... 뭐 그리 꼬였냐 지 살겠다고 한국와서 한국사람한테 개ㅈㄹ대긴 한국사람들이 오라고 했냐 일단 심성부터 꼬인거풀고 쥐죽은 듯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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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켜요 ip2 2012-11-10 22:09:53
    미리내님.. 제 글에 조금 가시가 돛혀서 미안해요...

    다른 호칭 필요 없어요..
    이 창의 명칭 자체가 <탈북자 동지회> 입니다.

    그냥 탈북자 라고 부르면 됩니다.
    지난 좌파정권에서 정일이 눈치보며 탈북자들 명칭가지고 너무 휘둘렀기에..
    우리 탈북자분들,,,이 문제에 매우 민감하거든요.

    그리고 이번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새터민> 이라는 명칭 쓰지 않도록 정정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정부 부처나 산하단체들에서도< 탈북자> 또는 <북한이탈주민> 이라고 씁니다.

    그런데 5년이 다지난 지금에 와서까지 아직도 새터민이라고 쓰는사람이야..
    좀 그렇네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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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동무 ip3 2012-11-10 22:18:21
    지켜요님 죄송합니다. 제일과 일상 현실이 아니다 보니 전 그런 사정도 몰랐습니다. 충분히 반갑이 생기실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부의 일관성없는 행태와 대우 그것이 곱지만은 않았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그런부분에 대해 아직 공부할만큼 열성적이지도 전문적이지도 못한 사람인가 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무지해서 그런부분이니 신경쓰지마세요. 조금 더 가슴으로 이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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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 ip5 2012-11-10 22:55:46
    탈북자라고 하는것은 우리들이 무지의 표현입니다.
    그닥 좋지만은 않으나 탈북민 또는 탈북인이 탈북자라는 말보다는 한참 값이 있지요.
    우리 사람들이 너무 무지하여 자칭 탈북자라고 불러달라고 하니 참 기가 막힙니다.

    범죄자 보고 말하지요 이자는 또는 저자는 참 우리사람들 너무 무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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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세요 ip2 2012-11-10 22:26:12
    말로만,,님,,,
    언제 저한데 욕맞은거 지금 복수 하세요? ㅋㅋ ㅜㅜ ㅜ^^6
    사내가 그게 뭐나요? 속통이 한줌만 해가지고..ㅋㅋㅋ

    저를 욕하시는건 좋아요.
    근데요 님의 글을 보면 넘 공부 못한 티가 팍팍 나거든요,

    공부 좀 하세요.
    님이 쓰신 글에서 무식이 줒-- 죽 흐르면 남들이 웃거든요.

    또 욕하세요. 속이 시원히 풀릴 때 까지요..
    .방가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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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ㅇ ip1 2012-11-10 22:34:25
    ㅎㅎ 욕맞은거?? 모르겠고.
    그래 티 난다 알것다 공부 할란다. 미안타 욕해서.
    헌데 니 글도 좀 다시봐봐.
    니글 어디봐서 호감있다 하것냐 물론 똑같이 반응한 내도 미련타만은..
    어떤이유로든지 이곳을 들려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만은 탈북자에대한 옳은 이미지를 실려야 하지 않것냐. 그래서 나름 써봤지 심했으면 미안하고.
    그리고 거긴 어디냐??
    자주 들르던데 ...일전에 글올린거 보니까 많이 안됬더라..
    뭐 탈북자 치고... 어야튼 맘풀고 하는일 잘되길 비노라.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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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켜요 ip6 2012-11-11 08:41:40
    탈북민이라는,,,더러운 조교님... 그만 지절 거리고 꺼지시지.

    님같은 분들 보고는 저질들이라고 하죠.
    님같은 저질들에게서 까지 이름 구걸할 탈북자들 아니거든요.

    그리고 님이 진짜 탈북자라면 명침에서 값을 찾기전에 자기 처신 부터 바로 하세요.
    옛말에도 <자기 자기가 받을 사는 자기가 번다> 라고 했죠.
    한마디로 이름 좋은 사람이 인사를 받는 것이 아니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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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ip5 2012-11-11 11:29:51
    지켜요 라는 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전문 이사이트에와서 지랄하는 북한의 보위부하수인이다. 전문 여기에와서 죽치고 않아 있어야 배급이 나오는 모양이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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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로만ㅇ ip7 2012-11-11 11:41:40
    지켜요님이 북한의 부위부하수인이란 말씀은 좀 아니네요.ㅎㅎ
    지켜요님은 여성분이십니다.
    부디 아픔을 씻고 행복하시기만을 기대할게요.
    그리고 때가되면 한국에도 오셔요.
    하기사 저도 이민생활이 궁굼킨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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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터 ip8 2012-11-11 10:37:36
    민 이라니 이런 죽탕칠 우린탈북자여 나가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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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님이요 ip9 2012-11-11 10:45:26
    새터민이던,탈북자던 우린 그런데 신경 안 쓰이는데.. 윗분들은 괜스리 딱딱하게 반응하시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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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좃세우자 ip10 2012-11-11 12:39:08
    우리? 새터민은 좃선족들을 지칭하는 말인데. 말로는 새터에 살고 싶어서 새터민이 되고 싶어하지만 여전히 중화사상을 벗어나지 못해서 중국비판하면 속에서 불이 일어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종자들. 그러면서도 사실은 중국에서 엄청 차별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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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교놈아 ip11 2012-11-11 23:59:18
    형님이요란 개는 조교새키니까....ㅋㅋㅋ 짖을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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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ip12 2012-11-12 10:18:27
    굴러 다니다가 말레시아까지간 놈무새끼 명칭에 연연하는 놈치고
    빠른놈 못보았다.
    차라리 너회들은 북한족이라고 불러주마
    몸뚱이는 북한을 떠났지만
    정신상태는 북한이니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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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좃세우자 ip13 2012-11-12 10:26:56
    아하, 이거 미국에 서식하는 반미종북주의 바퀴벌레새키가 또 나대네.
    그냥 북한으로 이민가라. 니가 좋아하는 곳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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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죠 ip14 2012-11-12 11:13:22
    ip 11 님...쫓겨다니다가 미국까지 건너가신 분이 누구를 갈치려드세요?

    아무 말씀 마시고 제말대로 한번 해보삼.
    자-- 지금 당장 조용히 눈을감으시고--- 님의 현재 주제나 좀 생각해보셔요.
    그 나이 처드시도록 지금 뭐하고 사사는거죠?

    저는 이땅에 어학연수삼아 한1년 온 길이지만 ,,,,,님은 다시는 제 고향땅을 밝기 어렵겠네요.

    자... 생각만해도 눈물이 주루룩 흐르지 않나요?
    그것도 못느끼면 .. ㅋㅋㅋ 님이야 말로 .. A N I M A L 인거죠.

    대를이어 그곳에서 사셔요...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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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어쩌라는거 ip15 2012-11-16 13:10:06
    탈북자라그래도 ㅈㄹ 새터민이라그래도 ㅈㄹ
    어쩌라고 부카니스탄 이라고 불러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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