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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김구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었다" - 희대의 패륜아 김일성
United States 반동김구 0 303 2013-05-30 15:18:34
"반동김구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었다" - 희대의 패륜아 김일성 홈페이지
이하는 김교주국의 대남선전전략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는 '한국민족민주전선(약칭 한민전)'
싸이트에 올라있는, 김성주(자칭 김일성)1세의 마누라로써 바람맞고 속병걸려 요절한 김정숙
(전직 소련빨치산) 우상화 찬양날조글입니다..

요지는 "수령님과 여사님께서 반동악질 테러범 김구에게 위대하신 가르치심을 주시었다"입니다....

상해임정때부터 일제와의 싸움을 돕지는 못할 망정 내부에서 끊임없이 방해하며, 임정와해를 노렸던
고려공산당을 비롯한 소련괴뢰들.....

그들과 대화를 시도하다 총격으로 중상까지 입으셨던 김구선생님을 "반동"이란 한마디로 깔아뭉개고
그 반동을 교화시켜 공산주의자를 흠모하게 한 것이 바로 나이로보나 뭐로보나
손자뻘에 불과한, 일찌감치 소련으로 도주해 돼지처럼 길러졌던 김성주와 그 마누라였다는 저들의 날조....

만약 백범선생님께서 하늘에서
오늘 회담극의 영상들과 짜맞춘 각본처럼 진행되는 행사일정과 방송보도들을 접하신다면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아래는 "한민전"의 '김정숙미화 백범모독선전'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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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5일
통일여명 편집국



김정숙여사와 민족통일 2

- ≪김정숙여사와 민족통일≫

통일여명 편집국 6-2-8


김구의 인생전환


남북연석회의를 계기로 극우반동 테러수괴 김구가 반공을 버리고 연공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은 그에게 있어서 커다란 인생전환이었다. 연공이라는 것은 공산주의를 용납할 뿐만 아니라 그와 손잡고 반외세, 자주의 길로 나간다는 것이니 그렇듯 반공에 집착했던 김구가 연공의 길을 걷게 된 것은 그에게서 일대 인생전환이 아닐 수 없는 것이었다. 여기에도 김정숙여사님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다.

사실 김구로 말하면 공산주의와의 제휴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완고한 반공 극우반동자로 낙인찍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8·15후 중국에서 돌아온 김구는 친일지주, 자본가 세력의 집단인 한민당이 임시방편으로 내세웠던 ≪임정무대≫에 편승하여 민주세력과 정면대립해 나섰는가 하면 모스크바3국외상회의 결정이 전해졌을 때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를 결성하고 이승만과 쌍벽이 되어 반탁운동을 벌이면서 공산주의를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것이다.

그의 휘하에 결집되었던 우익반동무리들이 당시 북조선인민위원회 서기장 강양욱목사의 아들, 딸을 테러살해하였다. 이리하여 그는 이무렵 ≪테러의 괴수≫로 불리울 정도로 민주세력 특히 이북민중에게 증오의 대상이기도 했다. (분명 김구선생-신익희 비서-염동진 단장의 라인을 가진 백의사의 '의거'를 지칭한 듯 합니다 - 주코프 주)

해방전 ≪임정≫시절에도 그는 공산주의 애국자들에 대한 테러를 서슴치 않았다. 그의 영향하에 ≪임정≫과 기맥이 통하고 있던 동북의 민족주의자들이 조선인민혁명군을 찾아가는 청년들을 부당하게 학살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이를테면 김구는 해방전부터 공산주의와는 화해할 수 없는 반공반동주의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이같이 반공우익반동의 거두로 알려진 김구가 비록 반북반공입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가 미국의 ≪단선단정≫책동에 동조하지 않고 그것을 거부한 점을 귀중히 여기시고 그에게 과거의 죄악을 불문에 붙이고 한자리에 모여앉아 구국대책을 논의하려는 의사를 표명하시었다.

1948년 3·1 기념식장에서 38도선을 놔둔 채 단독선거를 강행하려는 이승만이와 결별을 선언한 김구는 마침내 4월 남북연석회의에 참가할 것을 결심하고 북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김정숙여사님께서는 이러한 김구가 김일성장군님의 의사를 따르기로 하고 연석회의 참가를 결심한 점에 유의하시고 그에게 김일성장군님의 민족자주사상에 대하여서와 공산주의자들이 이북에서 실시한 제반 민주주의적이며 민중적인 시책들에 대하여 똑똑히 알려준다면 그가 스스로 반동의 길에서 벗어나 연공의 길, 민족단합의 길에 나서리라고 믿으시었다.

이리하여 여사님께서는 김일성장군님께서 내놓으신 노선과 정책에 대하여 깊이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구와 이미 잘 알고 있으며 김구가 믿음을 가지고 대할 수 있는 사람을 내세워 그와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그러한 적임자로 안신호를 택하시었다.

안신호는 민족주의자로서 명망이 높았고 한때 상해임정의 요직에도 있었으므로 김구와 오래전부터 각별히 가까운 사이였다.

당시 안신호는 김일성장군님과 김정숙여사님의 각별한 믿음 속에 남포시 여맹위원장을 거쳐 이북의 여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직책을 가지고 있어 김구와 사업하기에는 여러모로 적임자였다. 하지만 안신호는 이러한 중임을 맡아나서기를 주저했다.

그 까닭은 김구의 극우사상과 정치적 견해, 그의 성격상 완고함에 이르기까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에 김구와의 단합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김정숙여사님께서는 안신호를 만나시고 김구가 어떤 자인가에 대해서는 장군님께서도 잘 알고 계신다는 것과 그러나 그가 최근에 미제의 침략정책에 반감을 가지고 장군님과 손잡고 나갈 의향을 표명하였다는 점, 장군님께서는 그의 과오보다는 애국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현재의 지향을 귀중히 여기시어 그와 손잡기로 하시었다는 점, 진심으로 애국의 길로 나가겠다는 사람에 대해서는 과거를 묻지 않고 손잡고 나아가는 것이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견지해 오신 장군님의 일관한 입장이라는 점에 대해 하나하나 일깨워 주시었다.

여사님께서는 계속하여 간고했던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몸의 희생을 무릎쓰시고 민족주의자들과 중국인반일부대 두령들과의 연합전선을 형성하신 사실을 생동하게 이야기 해 주시었다. 이어서 여사님께서는 편견과 아집으로 굳어진 사람들의 완고한 심장을 움직이게 한 것은 바로 진리의 힘이며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진리의 편에서 진리를 주장하시었기 때문에 돌심장도 울리고 바른길로 들어설 수 있게 하시었다고 하시면서 김구의 경우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확신을 표명하시었다.

그러시고는 그가 일단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벗어나 미제의 침략적 야욕을 감지했으니 장군님의 정책이 진리임을 일정정도 이해했을 것이며 그가 장군님의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김구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고 이번 연석회의의 성사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상세히 가르쳐 주시었다.

김정숙여사님의 김구의 사상동향에 대한 분석은 정확했으며 그에 대한 믿음은 헛된 것이 아니었다.

평양에 도착해 김일성장군님을 만나뵙게 된 김구는 민족자주정신, 민족애로 일관된 장군님의 말씀을 받으면서 비로소 민족의 위대한 영수의 모습을 뵈옵게 되었으며 자기의 북행길이 행운의 길임을 느꼈다.

그리하여 그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연석회의에 참가하여 김일성장군님의 보고를 열렬히 지지한다는 취지의 토론을 하는 것으로 심중의 변화를 표현했고 안신호와 더불어 북의 여러 곳을 편답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로서는 듣는 것, 보는 것 모두가 경천동지할만 하였다. 김구의 마음속에는 크나큰 격정이 솟구쳐 올랐다. 그는 일생동안 신조로 삼아온 썩어빠진 반공이념이 물먹은 흙담처럼 무너져 내림을 의식하였다.

그는 이같은 인생전환의 심적 변화를 김일성장군님께 이렇게 술회했다.

≪……저는 이번에 진정한 공산주의자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야말로 애국자들입니다. 우리는 미제국주의를 반대합니다. 우리는 진정한 애국자이신 장군님만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저는 이전에 공산주의자들이란 협애하고 몹쓸 사람인줄로만 알았으나 이번에 와보니 공산주의자들은 도량이 크고 관대하며 얼마든지 합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장군님을 받들어 나갈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장군님은 전 세계역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분이시며 조선에서 유일무이의 수령님이십니다.

장군님께 ≪상해임시정부≫의 인장을 드리겠으니 받아주십시오.

그리고 이번에 내가 남조선에 나갔다가 일이 잘 안되어 들어오게 되면 여생을 보내도록 과수원이나 하나 주십시오. ……≫

반공질을 일삼던 완고한 극우주의자 김구는 이렇게 자기의 정치행로와 인생역정을 연공애국의 길로 궤도수정한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김구로 하여금 이같은 확신을 갖고 연공애국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했는가.

그것은 바로 그의 심장을 강렬하게 두드리는 김일성장군님의 탁월한 구국의 경륜과 애국애족의 뜨거운 열정이었다. 더욱이 그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놓게 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장군님의 겸허한 인품, 만사람을 품어안는 광폭적인 도량이었던 것이다.

얼마나 탁월한 경륜이며 얼마나 위대한 인품인가, 바로 이런 분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이 받들어 나갈 참된 영도자이시다, 그분이 공산주의자이시면 어떻단 말인가, 그런 민족자주정신이 투철한 공산주의자라면 백번천번이라도 운명을 같이할 것이다. 이러한 격정 속에서 그는 김일성장군님께 조국과 자신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해야 한다는 확고한 결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것이 곧 김정숙여사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신 바였다. 한사람이라도 더 참애국의 길로 돌려세우시려는 여사님의 뜨거운 지성에 떠받들려 김구의 인생에서는 그토록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김구의 그후의 활동은 그것을 뚜렷이 보여 주고 있다. 서울로 돌아온 그는 자주적, 민주적 통일조국을 건설하기 위해 이남에서의 ≪단선단정≫을 반대하고 소미양군의 철퇴를 요구하는데 남북의 의견을 같이하였음을 밝히는 성명을 냈다.

그리고 한국독립당, 민족자주연맹 등 80여개 단체로 이루어진 통일독립촉진회를 결성하여 ≪단선단정≫을 분쇄하고 민족통일정부수립을 위한 투쟁을 벌였다.

그의 영향력이 날로 커가는데 당황한 미제와 반동세력은 1949년 6월 26일 그를 암살했다.

당시 당국이 발표한 ≪범인의 진술≫은 김구가 단독정부반대, 평화통일이름아래 공산당과 제휴, 남북정치협상에 의한 연립정부수립기도, 미군철수주장, 미국경제원조반대, 북조선찬양 등 ≪불온선동≫을 하였기에 암살을 감행했다는 것이었다. 이는 결국 김구가 과오를 반성하고 민족앞에 서약한 연공애국의 길, 구국통일의 길에서 자기의 최후를 마치었음을 보여준다.

김구가 반동들에게 암살되었다는 비보를 들으신 김일성장군님과 김정숙여사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이것은 틀림없이 미제놈이 쏜 것이라고 하시면서 김구는 우리와 언약을 하고 나가서 미국놈들을 반대하여 싸웠고 그는 비록 늦게나마 자기의 죄과를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들어서서 연공을 지지한 양심적인 민족주의자라고 평가하시면서 아까운 인물을 잃은 비통함을 금치 못해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당시 평양에서 열리고 있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결성대회에서 김구에 대한 조의를 표시하도록 하시었다.

역사는 연공의 길, 구국통일의 길에서 쓰러진 김구의 최후를 두고 부끄럽지 않은 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정치가에게는 정치적 신념이 있는 것이다. 그런만큼 정치에 뜻을 품고 정계에 나선 사람들에게 있어서 한번 그루를 박은 자기의 신념을 바꾼다는 것은 대단결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더욱이 정치경력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와서 자기의 정치이념을 바꾼다는 것은 누구나 쉽사리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가 인생의 노령기에 인생의 방향타를 돌려 반동반공으로부터 연공에로 정치이념을 바꾼 것은 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에 공감하고 그 길이야말로 참으로 민족을 위하고 나라를 구원하는 길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김구는 자기의 파란곡절의 인생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던 것이다.

참으로 김정숙여사님께서 기울이신 노고가 비상히 크고 바치신 열정이 한없이 뜨거워 통일위업의 개척기부터 민족대단결의 흐름은 무엇으로써도 막을 수 없는 격류를 이루었고 그에 힘입어 통일행 열차는 역풍을 제압하며 힘차게 전진 또 전진했다.


2007-10-02 22: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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