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철 의원의 학력과 경력 논란은 남북간 학제 및 직제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미 검찰에서 모든 조사를 받고 법원에 의해 무혐의로 최종 판결 난 사안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종북세력때문에 난리인 이 시점에 다시 논란을 부른다. 어떤 목적으로 그러는 지 참으로 의심된다. 저의가 무엇일까?  북한의 지령을 받았나? 그것으로 탈북자 사회를 이간시키려고?

조명철의원은 1994년 7월에 남한에 왔다. 당시 그는 김일성종합대학 박사원 준박사 학위를 받았고 김일성 종합대학 경제학부 상급교원 출신이라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학제 및 직제가 남한과 다릅니다. 조명철 의원은 이런 점을 고려한 대한민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학력 및 경력을 표기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결정한 것이 법적 성격에 따르지 북한에서 뭐하고 어쩌고 한 것이 무슨 상관입니까.

북한은 국가가 아닌 반국가 단체이므로 거기서 결정한 모든 것에 대해 대한민국은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결정과 대한민국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