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 황장엽 동지를 기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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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보내고 세 번째 10월이 왔습니다. 당신의 영전을 찾아뵈며 무력감과 슬픔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왜 이리 몸이 천근만근으로 무거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통일이 되면 선생님을 모시고 꼭 내 고향 평양에 가고 싶었는데... 우리를 그렇게 증오하던 그들을 조금이라도 용서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내일의 약속으로 간직하려고 합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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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라는 소리만 들어도 신경질이 나네요.
림일님,,,이젠 버릴건 좀 버리시죠,
하다못해 듣기도 싫은 <주체>까지 붙여서 받들어 모십니까?
..가지가지 하시네요.
노동당 비서가 노동당창건날 돌아가신 것 참 천운이라고 봅니다.
그 분이 탈북은 비범한 것이고 순수함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한가지 참고 나눌 것은 -
그 분이 철학자라고는 할 수 있지만 주체사상 창시자라는 것은 좀 달리 보아야 -
그분의 회고로글 자세히 보면 이를 증명
김대총장때 논문을 쓴 사건 때문에 철칙위기-대학하수구청소까지 하며 고심할 때
김일부수상이 신트를 주어 즉 사상적 결함은 사상으로 극복하라!
이뜻이 무엇인가하면 -수령이 중쏘분쟁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필요한 이론을 내놓으라는 정치적 감각을 알려준 것.
그래서 주체라는 <철학>을 만들 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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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초 공산대학 수석생이었던 부친의 <주체철학>을 자세히 본 적이 있는데
맑스레닌주의 철학 ...그 정도에서 어쩌고 어쩌고 하다가
인민대중이 주인이고 결정 어쩌고 비빔밥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