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홈 www.nkdw.net 자유계시판에 올리신 한 후원자님이 지금껏 양심의 행동으로 꾸준히 풍선을 후원하였는데 과연 삐라를 북한사람들이 보는지?!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의문을 보내주셨습니다. - 삐라를 보고 탈북하였고 그 신념으로 맨 주먹 하에서 풍선을 개발하여 날리는 저도 의문을 가질 때도 있는데 여러분의 심정을 이해하고 남습니다. 라디오 인터넷이 없는 유일페쇄땅의 소식이 참 답답하며 여기처럼 시원하게 들리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시원한 소식들이 있습니다. 우선 북한당국 자체가 대북풍선 한가지 사항 놓고 50여차례 항의하고 포격하겠다고 위협하고 독침테러까지 감행할 정도입니다. 그들이 자화자찬하듯 <강성대국>인데 왜 그리 종이장 같은 것에 저럴 가요?! 또한 몇가지 소식을 첨부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근 보내는 선교용과 일반 삐라내용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 최근 북한의 실세였던 장성택 숙청소식이 모든 언론을 장식하네요. 역사가들이 구테타 확율를 분석하면 70%가 궁중구테타이고 민중봉기는 30% 북한통지자도 이점을 잘 알고 자신을 있게하고 친인척인 실세까지도 모조리 제거하는 것을 보면 궁중구테타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대신 민중봉기 가능성에 더 큰 비중이 실린다고 볼 수있습니다. 그러자면 그 민중을 깨워야 합니다. 초군사강국이었던 쏘련은 총한방쏘지 않았는데 라디오때문에 붕괴되었다고 쏘련학자가 결론하였습니다. 그렇게 될 가봐 북한당국은 라디오, 인테넷을 유일하게 허용하지 않는 유일폐쇄정치를 구사합니다. 북한당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폐쇄를 무색케하는 대북풍선입니다. 그 결과가 언제 나타 나는 가구요?! 독일통일 전야 통일의 역군 빌란트수상이 한국에 왔을때 통일이 언제 될 것 같으냐고 물으니 언제될지 모른다고 답하고 돌아가서 한달 만에 통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흔들림없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우리는 어둠의 세력에게 빛을 보내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지 않습니까.
[참고사례1] 2010년
백령도 풍선갔다 돌아온 즉시 풍향맞아 철원에 또 갔는데 피곤하기 짝이 없을 때 힘이 번쩍나는 소식을 전해주신 양평에 계신 장상순 장로님의 생생한 증언입니다. 인도적지원으로 북한을 지금도 드나드는 잘 아시는 분(셈의료원)과 식사하는 과정 자연스럽게 들으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굶주려도 남조선 무섭지 않으데 삐라가 가장 두렵다> 이것이 북한간부들이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후원하는 단체가 풍선을 보낸다고 말하고 싶은 것을 겨우 참으시면서 밖에 나와 그 기쁨을 즉시 나에게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참고사례2]2011년
불과 얼마전 잘 아는 지인(전 국제농업개발원 이병화원장)이 전화왔다. 연해주에서 수십년전부터 농업기지를 꾸리는 분이다. <어! 당신이 보내는 것 기독탈북인인가 기독북한인연합인가 되는 삐라지?> 예! <맞구만! 내 친구하나가 미주교포인데 북한 평성이란 곳에 친척방문갔다왔어요 근데 냇가에서 당신이 보낸 비닐삐라 보고 가지고 왔어.... 당신이 진짜 삐라를 보내는 사람이라는 것이 증명됐어!> 평성은 남한의 대전대덕단지와 같이 과학도시이며 평남도소재지이다. 평양에서 북쪽으로 40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 도시이다. 여기까지 우리가 보낸 전단이 떨어졌다는 것을 직접보고 온 첫 외부인의 보고이다. - 지난 년에는 량강도 까지 날아 간 소식을 고위탈북자로부터 간접증언듣기도 하였다. 현재의 우리 풍선기술로 함경남북도와 양강도까지 얼마든지 날아가게 하고 있다. 다급한 김정일 당국은 풍선기지원점을 포격하겠다고 작년에 이어 올해2월에도 또 위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