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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만 교수가 깨닫지 못하는 것
United States 바다헤엄 1 290 2013-12-11 11:39:16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닐때


이스라엘에서 유학온 입대 직전의 유태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미국이 아닌 외국 태생 학생 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친하게 지낸 친구 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자리에서 노트에 낙서를 하는 버릇이 있어서


불교 상징인 만자를 비슷 하게 그림을 노트에 낙서하고 있을때


자석에 앉아 있던 이스라엘 친구가 낙서 모양을 보는 순간


화가 모습으로 노트를 잡아 채고 갈기 갈기 찢어 버리는 입니다


영문을 모르는 본인은 당황하였고 주변의 친구들도 당황 하는 입니다


이스라엘 친구는 자신의 조부가 나치 수용소에서 희생 당한 가족 이라는 입니다


그는 불교 만자를 비슷하게 그린 모양이 나치 문양으로 이해 입니다


늦게 그의 이야기를 듣고 친구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킨 행동에 대해 사과 했습니다


비록 얼마간 서먹한 사이가 되었지만 한국도 일본의 침략국의 피해자라는 것을


이해하고 나서 부터는 이스라엘 친구는 우리 한국 친구들과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그는 얼마 자신의 조국인 이스라엘을 위해 복무를 위해 


이스라엘로 귀국 하였습니다


미국은 표현의 자유의 국가 입니다


나치주의 세력도 있습니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 되어 있습니다


유태인이 사는 집에 나치 문양을 낙서 경우 인종 혐오 범죄로 중죄로 기소 됩니다


나치주의를 상징 하는 문신을 하는 것은 개인의 표현 이지만


나치주의를 옹호하기 위해 타인의 권리를 침해 하는 것은 인종 혐오 범죄 입니다


윤재만 교수가 얼굴을 드러 놓고 공개적으로 탈북자 처형을 발언  것은 


잔인한 공개 총살로 가족을 잃은 탈북자들에게는 비수와 같은 발언이 되는 입니다


윤재만 교수가 자신의 발언이 이념 논쟁이 다른 일부 탈북자들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변명 지라도, 가족과 이웃들의 공개 총살을 직접 목격하거나 경험한 탈북자들에게는


단순한 이념 논쟁의 발언을 넘어서 분노를 자아 있는 부적절한 발언 입니다


헌법을 가르치는 교수의 신분 이라면 다양한 의견도 수용 있는 포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의견 에는 자신에게 인신적 공격성 발언도 있을 이며


그러한 발언도 묵묵히 받아 있는 포용력이 있다면


어떠한 찬반 여론과 세상의 비판과 지지 여론에도 흔들리지 않고


합리적인 판단을 갖춘 법관을 배출 있는 헌법을 가르치는 학자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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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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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ip1 2013-12-11 23:32:26
    지당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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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두 별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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