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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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하정민기자] "예측하긴 어렵지만 천문학적으로 막대한 금액일 것은 확실하다" 한반도의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막대한 통일 비용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연구단체 랜드연구소의 찰스 울프 선임 연구원은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한반도 통일 비용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독일 통일 비용보다 분명히 많을 것이라며 비용 문제가 통일 논의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북한의 패러독스(North Korean Paradoxes)`란 책을 펴내기도 한 북한 전문가다. 울프 연구원은 지난 1994년 김일성의 사망 이후 김정일이 권력을 세습하는 과정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북한 체제 붕괴, 내분, 흡수 통일 등의 시나리오를 예상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어느 하나 현실로 나타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울프는 독일 통일 당시 서독 역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부담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1990년 통일 후 1995년까지 독일 경제는 7500억달러가 넘는 비용을 지출했다. 이는 당시 독일 국내총생산(GDP)의 7%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었다. 통일 비용 지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지출된 금액은 당초 예상치의 두 배에 달한다고 그는 지적했다. 울프는 한반도 통일 비용이 독일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남-북한의 경제력 격차가 동-서독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꼽았다. 현재 한국의 1인당 GDP는 1만달러, 북한의 1인당 GDP는 760달러다. 북한의 1인당 GDP는 한국의 8%에 불과하다. 독일 통일 당시 동독의 1인당 GDP는 서독의 3분의 1에 달했다. 인구 구성비도 독일보다 열악하다. 현재 북한의 인구는 2200만명으로 4700만명인 남한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독일 통일 당시 동독의 인구는 서독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한 마디로 먹여 살려야 할 인구는 많고 경제 사정은 나쁘기 때문에 한반도 통일 비용이 독일 통일 비용보다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울프 연구원은 북한의 경제 사정이 이렇듯 열악하기 때문에 한국이 막대한 통일 비용을 감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통일 논의가 활발해지려면 북한의 소득을 현재보다 배 이상 끌어올리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울프 연구원은 한반도의 통일 비용이 적게는 500억달러, 많게는 67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치 범위의 엄청난 격차에서도 알 수 있듯 구체적인 통일 비용이 얼마일 지, 한반도의 통일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뤄질 지를 짐작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윗글에서 잘못된점 수정하겠습니다...... 각종 자료가 2년 반전 자료이다 보니 틀린 내용이 많습니다.... 2007년도에 한국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북한은 250불로 잠정 추정 하더군요. 100배 차이죠.... 그리고 통일 되기전 동서독 왕래가 가능했었습니다...통일 되던 그 해만 해도서독인이 600만인가 그렇고.. 동독인도 300만 정도 서로 왕래를 했었고 서로의 체제에 대해서 깊이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독일의 상황.. 1인당 국민소득 3배차이 인구 4배차이 서독국민 4명당 동독국민 1명을 먹여 살리는 구조였죠. 북한과의 차이 1인당 국민소득 100배차이 인구 2배차이 ....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남한인구가 2명당 북한국민 1명을 먹여살리는 구조입니다... 독일은 통일 분담금이라고 해서 특별세가 붙는다고 합니다.. 2010년까지 연장한다더군요... 2005년 까지 사용된 돈이 1900조 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다른 통일 방안을 내 놓게 되었었죠...아마 남한분이시라면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부분일겁니다... 다 쓰기 힘들어 다른분이 쓴글을 빌려오겠습니다... 동독과 서독은 우리나라처럼 아얘 교류가 없진 않았고 부유한 서독민들은 베를린까지 가거나 동독정부에게 허가를 받고 동독을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동독민들도 서독에 갈수는 있었지만 가난한 관계로 현실적으론 불가능했죠. 동독이 베를린장벽을 세우고 동독민의 서독방문은 없고 또 서독민이 동독민과 이야기를 나누거나하면 사상관계로 잡혀가지고 했기 때문에 그런 단절된 상태로 같은 민족임에도 이질감이 심해져가다가 갑자기 91년에 통일을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난리났지만 곧이어 엄청난 후유증을 몰고 옵니다. 통일에대한 경제적인 대책과 문화적 이질감극복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독일은 고도의 경제성장을 하다가 갑자기 마이너스상태나 제로상태로 돌아섰고 또 경제적으로 낙후한 동독민에게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동독이 원래 가난하다보니 복지국가화를 내세우는 독일은 재정의 많은 부분을 동독에 할애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돈을 잘 벌지도 못하고 세금은 많이내고 혜택은 적게받는 서독인들은 동독인들에 대한 반대적이고 적대적인 감정이 생겨납니다. 서독인들은 동독인들을 "오씨(Ossi)"라고 부르면서 경멸하고 "게으르고 멍청해서 가난한 동독 오씨들때문에 우리의 피같은 돈이 날아간다"라고 말하고 또 괜히 통일했다는 이유만으로 욕먹는 동독인들은 동독나름대로 서독에대한 반대감정으로 "돈있으면 단가?"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결국 문화적인 이질감과 무교류한 상황이 동독과 서독의 차이를 만들었고 그것이 서로에게 안좋은 점많을 전해준채 동반몰락하고 통일을해도 안한것만 못한 그런 일이 되어버렸죠. 우리가 독일의 경우에서 배울것은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독일은 통일할때 그냥 독일이라는 한 나라가 되어서 많은 불평등한 격차를 낳았는데 우리는 현재 그러지 않기 위해 다른 방법으로 통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방제나 국가연합이라는건데요. 북한과 남한은 통일을해도 존재합니다. 정부도 북한정부, 남한정부 따로따로구요. 법도 다릅니다. 하지만 민족간의 교류나 이동(여행등)은 가능하며 이주등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오랬동안하면서 남북간의 경제격차도 줄이고 문화적인 이질감도 없애는것입니다. 그러다가 거의 한나라처럼 되었을때 한국이라는 것으로 통합하는거죠. 그래야 부작용이 없을것입니다. 일부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통일은 모든것을 떠나서 일단 해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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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한 태생이시라면 다들 학교에서배우신 내용이거나..최소한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얘기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내용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김정일의 태도이죠...또 햇볕정책의 실패 원인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조금씩 개방을 하면서 이루어 져야 하는 일인데... 우리 속셈을 알고 김정일이가 배짱부리는 형국이죠...
골칫덩어리 정일이죠... 이넘이 얼른 죽고 개방과 개혁에 의지가 있는넘이 대빵 됐으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당장의 인권보다는 (정말 지금도 죽을 고생을 하시는 모든 탈북자및 북에 계신분께는 정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안정적인 통일이 좀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너무 긴글 다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통일에 대한 남쪽의 준비와 상호간 태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고 본다.
자존심?? 지금 탈북 하신분들은 자존심이 없는 분들이라서 돈 벌려고 목숨 걸고 하셨을까요?
북한 인구 2천만이라고 생각했을때... 최소한 집안의 남자들은 90%이상 남하할겁니다... 국가의 발전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것 아닙니까?
1년만에 일할자리 생기고 하는거 아닙니다...북한 정도의 수준이라면 사회 기반 다지는데만도 10년이상은 걸릴겁니다...그동안 제대로 된 일자리 구하기 힘들테구요...
고향에서 쌀밥에 고기반찬 주어진다고요??? 북한이 그정도 풍족한가요???
만약 남한정부에서 대부분 부담해야 된다구 단순계산 해보죠...한끼에 5천원 인구 2천만명... 한끼에 천억원 들어갑니다.... 하루 3끼면 3천억원 들어가죠... 한달이면 10조원 들어갑니다... 거기다가 식량 구입이 많아지면 물류값은 당연히 오를겁니다.. 단순 계산해도 2천만이면 지금보다 두배정도 오르겠죠... 통일되는순간 국가 경쟁력 하락으로 원화 가치 떨어질겁니다..그렇다면 대부분의 식량을 수입하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들겟죠.. 제가 복잡한 계산에 약하지만 단순히 보아도.. 식량을 지원하는데만도 한달에 40조원은 들어갈거 같습니다... 물론 남한에서 대부분 지원한다는 조건입니다만...통일 비용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건 아니신지..
대한민국 자체를 위한 통일방법이구.. 또 오히려 북한주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통일 방법입니다...
또 남쪽의 준비와 상호간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구 하시는데...
통일 성금이라도 걷는다고 해 봅시다...남쪽 인구를 천만 가구로 잡고,,,
한 가구당 천만원씩 냈다고 칩시다... 그래봐야 100조 밖에 안됩니다...
100조로 2천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을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독일 통일의 가장큰 문제점중 하나가 화폐 가치 통합이엇죠... 그리고 수많은 경제 후유증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가짐 정도로 해결될 정도로 그렇게 통일이 간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심각해질 후유증이 서로간의 피해의식과 불신... 이것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전부다 공자님이라도 됩니까??? 옆집에 불이나서 전재산 날려먹으면.. 자기 재산 반떼서 그사람 살게해줄 사람 있습니까???
아니면 제가 못돼먹어서 저만 안그러는 건가요?? 옆집 불난 사람도 한겨레 한민족이고 북한사람도 한겨레 한민족일뿐입니다..북한이라고 유별나게 특별해서 내가 죽더라도 북한많은 살려야 한다는 생각 가질사람 얼마나될까요??? 전 언제나 님의 반론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무슨 탈북자 중심으로 인재 구성해서 해야 한다는것 자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런말 하시는분 보면 이익 단체의 이기주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남한사람이면 어떻고 북한사람이면 또 무슨 상관입니까... 아무나 능력 되는 사람이 가서 일으키는게 낫지 않을까요???
북한 현재 식량생산으로도 북한인구 절반은 잘 먹일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필요한 쌀, 육류, 기타 잡화의 수입금액이 막대하지만 한 1-2년은 지금이라도 충분히 부담 가능하다. 통일되면 즉시 해야 할 일중 하나가 막대한 쌀과 잡화를 북한으로 보내 잘 먹이는 것이다. 동독사람들이야 통일전에도 그럭저럭 살았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우리 불쌍한 북한동포들 다수는 굶주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속히 북한지역에서 대규모 재건사업을 벌여야 하므로, 북한인력은 순차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즉 밥벌이 하는 인력으로 변하게 되고, 취직자들에게는 배급을 중단하면 된다. 배급보다는 훨씬 풍족할테니까....
하여간, 중요한 건 현실적 난관보다는 남북, 특히 북한동포들의 마음가짐이다.
분명히 하건대 중간은 없다.
독일통일과 비교해서 안될수도 있습니다.
현실에만 집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북한에 사는 사람들은 김정일의 독재때문에 갇혀 살뿐이지 그들은 남쪽에 사는 사람들만큼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부지런하고 한민족의 위대함을 떨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김정일세습독재때문에 한민족이 자기의 위력을 과시 못하고 있습니다.
통일되면 빠른 시일내에 세계일류 국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민족은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위대한 민족입니다.
독일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교하면서 통일을 주저하면 우리 나라가 언제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되겠습니까?
세계 일류 국가 세계 1등 대한민국 통일만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땅이 크다고 일등민족이 아닙니다.
나라의 인구가 많아 국제사회에 큰소리치는 민족이 되여야 합니다.
북한이 남한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남한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남한도 지금 처럼 되는데도 박정희시절부터만 치더라도 40년 걸렸습니다...... 제 아무리 남한이 도와준다고 해도 한계라는게 있습니다... 남한에서 한가정에 천만원씩 걷는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래봐야 100조밖에 안됩니다... 100조 엄청난 돈인것 같지만... 국가 를 일으키기에는 새발의 피 밖에 안됩니다... 100조로 북한데 도시 몇개 기반닦아 놓으면 사라질 액수 밖에 안됩니다...
언제나늘/// 북한에 쌀밥이랑 고기만 주면 안올거라는말 너무 현실성이 없습니다...탈북하신분들 자존심이 없어서 탈북하신겁니까... 저 같은 경우 가족을 위해서라도 남한으로 숨어들겁니다... 님은 200만원주는직장보다 20만원 주는 고향에 남으시겠다는 겁니까??? 이해가 안가는군요...
막대한 쌀과 잡화를 보내는게 우리가 부담할 능력이 된다고 하시는데 산술적으로만 계산해보죠.. 2천만명에 4천원짜리 식사 한끼만 제공한다고 계산하면..800억입니다... 하루 식량은 2천4백억 나옵니다...그리고 식량대란 기본으로 일어납니다... 최소한 두배로 식료품 가격 오를테고.. 통일되면 원화가치 하락도 필수일테고요.. 그럼 어림잡아도 최하 2배 더곱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4배는 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쌀밥 제아무리 지원해봐야... 오는 사람 못막습니다... 사회주의 사상이 이론상으로는 가장 완벽하다고 하지만 실패 원인중 가장 큰것은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을 제외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도 인간의 욕망을 너무 가노가하시는건 아니신지....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북한도 엄연한 유엔가입국으로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나라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분단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끼어들 어떠한 명분도 없습니다...
그리고 국회도서관에 비치되어있는 책도 온라인으로 검색해 봤지만... 중국은 남북한 현상유지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님께서 간단한 인터넷 검색으로도 충분히 공감하실만한 자료 찾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과는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은 단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독일과는 비교도 안되게 한국의 통일은 몇십배더 큰 부담을 떠안는다는거죠.
제발 돈아까워서 헛소리 한다는 이상한 분들 없으셨으면 합니다......
돈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는 나라가 망할까봐 걱정하는것입니다...... 국가가 힘이 약하고 국가가 경제력이 파탄난 모든상황을 겪어 보신탈북자 분들 이잖습니까...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서... 몇시간만 투자해도... 수많은 지식들을 얻을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들에 대해서 좀더 연구해 보시고... 서로 토론하면 재밌는 토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돈이 아까운 것과 나라가 망하는 것 경제적인 부담에 걱정되는 것 모두 같은 맥락이나 마찬가지인데 구분하는 것 처럼 말씀하셔서 현실적인 예시 하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민이기 때문에 기름값 몇십원 오르고 밥값이 5천원에서 6,7천원으로 오르는 것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보험료 한달에 10만원 더 빠져나가는 것이 부담되서 집요하게 보험 영업 하려는 친구도 만나기 꺼려하는게 서민생활이죠. 형제 자매간의 일이라도 한달에 20~30만원 고정적으로 더 지출해야 한다면 수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겁니다. 저는 예를 하나 들어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이걸 돈이 아까워서 라는 식으로 표현하는건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겁니다. 가계에 금전적인 부담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라면 정말로 사람들은 통일 반대할겁니다.
약소국가인 한국이 왜 분열되었것어요. 그것은 2차대전후 얄타협의에
의하여 규정된 것으로 북은 소련 남은 미국이 점령하여 분열된것입니다.
한국에 아무리 돈이 많고 통일을 원하여도 국제적인 강국들의 동의가 없으면 통일은 어림도 없습니다. 2차대전후 세계의 많은 나라가 독립하고 통일을 이루었는데 그것은 강대국의 동의를 거치고 또 2차대전을 통하여 서구열강들이 약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동북아의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인 한반도는 옛날부터 열강들의 무대였습니다. 아마 일본식민지시절을 다 알고 있겠지만 한국의 독립도 한국인의 자체힘에 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있겠지요. 미국과 소련 중국의 힘이 없었으면 한국인들은 지금도 아마 다 일본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문제는 소련이 없어지고 중국의 국력이 강화되었고 한반도 특히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대단한 형세에서 돈도 돈이 지만 중국,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이 남북통일을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중국의 지지가 없으면 북한은 아마 몇년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입장에서 중국에 적대적이고 만주땅 되찾기를 자꾸 외치는 한국이 북한을 접수하는 것은 달갑지 않은 일이 될것입니다. 한국분이 기분이 않좋겠지만 지금의 국제형세는 미국과 중국이 완전히 한반도의 현황을 바꿀수 있는 힘이 있고 한국이 이 두국가를 이용하지 않으면 통일도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록 한국의 국가실력이 많이 상승한것은 사실이나 중국과 비교하면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을 너무 높게 생각하고 중국을 너무 낮게 보는 경향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이 미국, 소련, 인도 등 거의 모든 강국들과 전쟁하여 지지않았다는 사실을 한국분들이 모르는지?? 미국이 왜 중국과 타협하겠습니까. 전쟁을 하여 이길수가 없으니 타협을 하는 것이예요.중국이 진짜 나약하면 이라크를 치듯이 내일이라도 전쟁을 할것이 분명한데 말입니다.
그러니 착각을 하지 마시고 통일의 기회만 오면 지혜로운 우리 민족이 돈이 문제겠습니까. 아니 땅과 사람들이 있고 총명한 사람들이 많은데 왜 더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겟습니까. 통일만 되면 모든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못 살던 중국도 지금 경제가 빨리 발전하는데 북한이라고 못하겠습니까. 그저 국제정세를 한국에 유리하게 이끌고 자신의 이익은 극대화 하지만 불필요없는 중국자극하기는 삼가하기 바랍니다. 내가 중국을 비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현실이 이런데 왜 한국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이상한 자아도취에 빠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통일을 이루어야 세계적으로 비교적 큰 국가가 되고 일본을 능가할 조건도 되는데 왜 코앞의 이익과 잠시동안의 자아만족에 빠지여 미련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남북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합니다.
통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공감이 안되는 부분은 국방 부분이군요... 군사력 부분에서 님이 너무 중국의 보도만을 믿는것이 아니신지... 전쟁에서 미국이 중국을 이기수 없다는 부분은 공감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을겁니다...(중국에서 사시는분들만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중국이 근대사에서 승리한 전쟁이 어디있습니까??? 중국의 저런 자신감은 이해할수가 없군요...
여러분.. 우리나라 통일 해야해요.. 이때까지 이겨왔잖아요
고조선의 한사군때 고려의 거란때원나라때, 조선의 병자호란,정묘호란때, 일제때.. 우리 모두 이겨냈잖아요 이것도 도전이라구 생각해요..
그때도 죽을만큼 우리민족은 힘들었지요?
지금도 통일이라는 힘든도전에 응전해야한다구생각해요..
결국 우리나라는 고조선때 삼국성립을 고려때 거란을막고유불절충문명을.. 원나라를막고 15세기에 세종문화를..조선때청나라를 막고 18세기에 영조정조..일제시대때 침탈을이겨내 해방후 우리나라는 이렇게 경제성장을 했잖아요..
세금 그깟 어떡해요.. 그거 조금많이 내서 더 얻을것이 많은데.. 제가 어른이 된후 통일이 된다면 세금은 모두 부담해야하겠지만 괜찮다고생각해요.. (남한사람이 모두가 부자는 아니지만..)
잠수중님 말 듣자하니 남한분같은데.. 통일은결국 해야할것이고 늦으질수록 우리의 후손은 점점 북한에대해 잊어갈거에요. 저도 고등학교 1학년학생인데 북한에 대하여 그다지 현실감있지는 않아요.. 저마저그런데 제 아래 아래 후손들은 오죽이나 할까요.. 점점 잊어가겠죠.. 한국인특유 성격으로 빨리빨리 잊어버리니까요..
잠수중님은 너무 문제점만말씀하시는듯 싶어요.. 세금문제.. 이보다 더 끌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남과 북은 멀어질거고..
후에 통일이 될 가능성은.. 점점 작아집니다..
그리고 통일시 세금도 더 늘지요.. 뭘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제 아들딸들에게는 통일국가를 보여주고 싶어요.. 해낼수 있어요..
너무 불평하는것보다는 좀더 나아진모습을 보여줘야하는거 같아요..
자세한남북 통일후 장점은적지못했지만 이해하시리라봅니다 ..
여고 1학년이면 토론하기가 적합하지 않은 대상입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고등학교때 생각과 대학교때 생각 그리고 사회생활 하면서 생기는 사고방식 또 사회생활 10년이상에 현실을 느낄때의 사고방식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고1 학생이라면 이런 토론에 적합하지 않은 대상이라 댓글에 대한 설명을 자제 하겠습니다...
통일은 남한사람들이 생각하기에도 (말로는 엄청난 감당못할 통일비용때문에 어떡하냐 못하겠느니 어쩌니해도..)
반드시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 반드시 이루어야할 민족적 통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통일이 되어야 진정한 민족적 해방과 자유가 찾아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