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논리 정연한 말씀이시고 첫번째 용어에 대한제의는 먼저 천배로님과 화니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이북이 고향인 분들은 새터민, 탈북자 라기 보다 북향민으로 정했고 이남이 고향인 분들은 남향민으로 제안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 피신하여왔다고 하셨는데 조금은 여기에 우리가 꼭 다른 나라 사람으로 여겨 집니다.

안녕하세요 지미님! 글을 잘보았습니다.그런데 망명정부라고 하셧는데 어찌보면 그말도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고 남한은 대한민국이고 이렇게 본다면 당연히 망명정부라고 해도 틀린 말이아니지만 우리는 어디까지나 한나라 한민족 한계레 한동포로써 통일될 래일을 위해서도 천국의 여인의 말씀처럼 이북출신은 북향민 남한출신은 남향인으로 해두는 것이 더효률적으로 보아짐니다.

망명정부라....... 너무 황당하게만 들린는 말이군요...
남한에 오신 탈북자 분들이 왜 대한민국 국적을 자동 취득하는지 모르시는 겁니까?
현재 두개의 국가가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그것은 통일을 위한 좀더 효율적인 효과를 위해서 선택한 일이지.. 실질적으로는 한개의 국가라구 다들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한국 내에서는 각종 이익을 위하여 자기가 해당하는 이익단체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어딜가나 그렇긴 하죠.. 하지만 너무나 자기 이익에만 매달리기때문에 대부분의 이익 단체들은 욕을 먹고 있습니다... 지금도 탈북자 분들이 너나 할것 없이 이익단체를 만드는 것 같던데.. 이젠 망명 정부 라는 단어까지 나오는군요....
망명정부라는 단체가 조성된다면 탈북자 분들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국제 난민으로 봐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통일이 된다면 대한민국 정부가 개입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이 아닌 망명정부에게 북한의 모든 권리를 맡겨 드릴까요?
지미님 님은 김정일이 부러우셨던가 봅니다......
통일을 원하는게 아닌 김정일 정권 무너지면 거기서 대통령 하고 싶으신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제 생각이 모자라서 망명정부라는 말에 저 혼자 이렇게 황당한걸까요......

정 망명정부 하고 싶으시면 대한민국 떠나서 하세요......

궁금증 한개 있습니다... 님은 남한에서 태어나신 분인지 북한에서 태어나신 분인지 궁금하네요...

전 순수 남한인 입니다....

잠수중님 저도 남한 사람이지만, 이것에 관해서는 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즉 지미님이 말씀하는 의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한다는 겁니다..
현 시점의 통일은 남한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즉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주변 열강들이 섞여 있는 대외 문제와 겹쳐지기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북한이 갑자기 붕괴되거나 하면, 북한의 새로운 정부가
중국의 주도하에 새로이 생길수도 있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 전략 보고서의 내용에 관한 기사를 한번 읽어보셔야 합니다..
현 시점에 북한역시 유엔에 가입되어 있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탈북자에 의해서 남한 망명 정부가 생긴다면,
나중에 북한의 정권이 갑자기 붕괴되더라도,
남한내에 있는 탈북자 망명정부의
역할로 중국주도하에 생길수 있는 정부를 부정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단 말입니다..
즉 망명정부가 남한내에 있으니, 중국의 의한 새로운 정부는 부정한다
이런식으로 발언권을 낼수 있는 모양새가 되지요..
만일 잘되어서 탈북자 정부가 북한에 들어선다면,
통일을 쉽게 앞당길수 있는 기회가 또한 될수 있습니다..
현재 이 부분은 깊게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현 상황이 남북의 관계만 적용이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이것에 관한 기사들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즉 유엔에서 북한을 나라로 인정해 주고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 의한 주도로 정부가 다시 생긴다면, 통일이 영원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 점을 유념해야할 문제입니다..
중국과 북한의 상호보호조약이 체결이 되어 있어서,
유사시 군사적 개입을 할수 있는 조약이 체결이 되어 있습니다..
북한의 붕괴가 우려되면, 중국군이 북한에 주둔하여,
중국 위주의 정부를 다시 탄생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북한 내에서는 남한 정부를 적대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적대시하는 사람들에 의한 공산 정부가 다시 생긴다면, 다시 통일은 멀어집니다..
그런 면에서, 탈북자 망명정부란 것이 있다면, 북한 붕괴 우려시,
남한 정부내애서 탈북자 망명정부를 지원하고,
개입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하여간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냥 여기저기 기사에서 주워 들은거라..

'북한망명임시정부추진위원회' 설립취지문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한 우리 탈북자들은 2008년 3월13일 『북한망명임시정부』 추진을 위한 위원회 설립에 나선다.

북한의 수령독재는 청산(淸算)의 대상일 뿐이다.

金正日과 그 선대(先代) 金日成은 우리 민족을 가장 많이 학살했다. 남침(南侵)으로 250만 명이 희생됐으며, 94년 이후 300만 명이 아사(餓死)당했다. 인간 생지옥을 탈출하다 죽어나간 이들은 통계조차 내기 어렵고, 지금도 수십만 꽃다운 북한처녀들은 중국에서 성노예로 팔려 다닌다.

북한은 굶주림에 몰려 식량을 훔치고, 소를 팔고, 전기선을 끊고, 도강(渡江)에 나서는 경우 모두 공개처형 대상이다. 남한의 영화·드라마 비디오를 팔다가 걸려도 처형되고, 남한방송을 듣고 남한노래를 불렀다며 죽임당하는 곳이다.

정치범수용소에서는 영하20도에서 얼려 죽이는 형벌, 총으로 뇌수를 때려죽이는 형벌, 오줌으로 전신을 목욕시키는 형벌, 돌로 쳐 죽이는 형벌, 쇠줄로 코를 꿰고 발뒤축에 대못을 박는 형벌, 목 동맥을 잘라 생매장하는 형벌까지 저질러진다.

옥수수 한 그릇·소금 한 숟갈로 15시간 중노동과 채찍을 견뎌야 하는 곳, 십자가에 달린 채 화형당하거나 증기롤러 밑에 깔려 숨을 거두는 곳.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고통(苦痛)이고 치욕(恥辱)인 곳. 그곳이 요덕·회령·개천의 정치범수용소. 아니 북한 전역이다.

북한의 수령독재는 대한민국 탄생을 저지했고, 6·25를 비롯한 각종 도발로 민족 전체를 共産전체주의로 끌고 가려해왔다. 核폭탄으로 무장한 金正日 정권은 아직도 『온 세상 주체사상화』라는 적화(赤化)노선을 고수하며, 끝없는 선동과 공작을 벌이고 있다.

사실 金正日 정권은 이미 망한 집단이다. 북한은 세계적 마약(아편 세계 3위, 헤로인 세계 6위) 생산국이며, 가짜달러·가짜담배를 만들어내고 있다. 북한이 가지고 있는 것은 核폭탄과 선군정치, 주체사상뿐이다. 金正日 정권은 오직 『정리』의 대상인 것이다.

이제 全민족, 全인류는 평양의 「산소호흡기」를 떼 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수령독재를 타도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미약하고, 북한주민을 해방해야 한다는 애국자들은 극우로 매도당한다.

동맹국인 미국의 국무장관은 지난 해 북한을 『주권국가』라고 역설했고, 얼마 전 鄭夢準 축구협회장은 『북한의 인공기와 북한의 국가 허용』 운운하더니, 급기야 11일 李明博 대통령은 『북한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이며 북한의 수령독재는 反국가단체, 내란집단, 반역세력임을 헌법이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북한주민을 해방하고 자유통일을 이뤄야 할 대통령마저 헌법을 무시하고 동족을 외면하는 발언에 나선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일부 정치인, 美國과 中國 등이 북한을 정부로 인정하는 현실에서 우리 탈북자들은 결단에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폭정에 신음하는 북한의 형제·누이·부모를 살리기 위해 『북한망명임시정부』의 기치를 내건 것이다.

우리가 주장하는 『망명정부』는 북한의 수령독재를 종식하고 自由와 人權이 존중되는 보편적 체제를 만들기 위한 과도적 성격의 『임시정부』이다. 따라서 우리는 소기의 목적이 이뤄질 경우 대한민국 헌법질서에 의한 자유통일에 매진할 것을 밝히며, 아래와 같이 선언한다.

첫째, 『북한망명임시정부』는 동족을 굶겨죽이고, 때려죽이고, 얼려 죽이는 金正日 정권이 북한인민의 대표자가 결코 될 수 없음을 선언한다.

둘째, 『북한망명임시정부』는 2200만 북한인민과 1만3000여 탈북자들을 대표해 金正日 정권 붕괴 시까지 『임시정부』의 역할을 담당할 것을 선언한다.

셋째, 『북한망명임시정부』는 金正日 一人의 노예로 전락한 2200만 북한인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2008년 3월 12일

『북한망명임시정부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이명박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미국의 미친인간들의 헛소리... 그 헛소리를 바로 잡을 생각을 해야지 망명정부는 아니라구 생각합니다......이명박이 부터 그딴 헛소리 하니 바로 잡는게 쉽지는 않겟지만...

세상님이나 화니님이 제시하신 문제 충분히 공감갑니다... 또 짱깨새끼들 요즘 하는짓보면 정말 걱정되기도 하죠......
모든 문제가 대한민국의 군사력을 무시하기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딴소리를 해보겠씁니다..
제가 햇볕 정책을 지지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짱깨들은 미군이 빠져 나가면 대한민국쯤이야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는것 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이 걱정하는것이 북한의 중국화 일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작용도 많지만 일단은 북한의 체제를 유지 할수 있는 햇볕정책을 찬성했씁니다... 그리고 중국을 견제 할수 있는 국방력 증가를 추진했던 노무현 정권도 무작정 나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북한주민들 현재 고생많다는것 알고있지만. 무작정 붕괴되면 중국의 먹잇감이 될수도 있고 또 남한에 편입되더라도.경제적 으로 엄청나게 부담이 되므로.. 현재의 체제를 유지 할수 있는게 유일한 대안이라구 생각합니다.. 그 기간 국방 2020이던가 하는 계획처럼 중국이 무시 못할 군사력을 갖는것도 중요하구요.. 최대한 중국이 도발할려면 자기 나라도 망할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줄 정도의 군사력만 갖춘다면...중국 함부로 못 덤빌겁니다...

전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수많은 탈북 협회들을 하나로 만들어서 좀더 발언권을 높일수 있습니다... 그런방식으로 좀더 힘을 갖춰서 대한민국 정부에 헛소리 좀 그만 하라구 압력 행사 가능합니다.. 그리고 언론에 최대한 알려서 공론화를 시키는 방법입니다... 북한을 주권국가로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말입니다..
과연 망명정부라는 것이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통일된다면 망명정부라는것이 그 즉시 해체 할수 있을까요?
망명정부 측에서는 남한보다는 북한에 정이 더 갈수 밖에 없고.좀더 북한에 이득인 방향으로 요구를 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어찌보면 당연하고도 당연하지만..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단합과 협력이 필요할때입니다... 망명정부라는 단체는 단합과 협력이 아닌 도움을 요구하는 단체로 변질 될겁니다...
물론 제가 너무 앞서 가고 걱정도 태산이라구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불필요한 존재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분명히 좀더 근본적인 방법으로 바로 잡을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망명정부는 너무 앞서 가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글은 지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3-15 00:16:40

전 남한에서 태어난 입장이란것을 댓글란에서 밝혔구요... 이명박에 관한건 북한을 주권국가로 인정한다는 여러가지 발언에 대한 포괄적인 의미로 반대의 뜻과 함께 부작용없는 다른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한것일까? 라는 의구심을 덧붙인거구요...
북한유엔가입문제는 그 당시 정세가 복잡했었기 때문에...그리 된 것일뿐... 북한에 대해서 우리가 주도할수 있는 명분이 있기때문에 공인된 망명정부는 섣부르다구 생각한것이죠...

이글은 지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3-15 00:16:10

이글은 지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3-15 00:15:21

이글은 지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3-15 00:08:58

이글은 지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3-15 00:17:01

망명정부가 생긴다는 가정하에 두가지 상황을 예측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정부가 인정할 경우와 인정하지 않을경우...
인정하게 된다면 대북 관계는 냉각상태에 빠지겠죠.. 아주 안좋게 흘러갈 가능성도 있겠죠...
인정하지 않는다면... 위에 세상님 의견처럼 중국에서 미친짓 한다구 해도 망명정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거죠... 이미 인정하지 않았으니까요...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정을 하지 않을 확률이 100%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망명정부가 미국과 유럽과 아시아 여러나라와 대화가 가능할까요?
"망명정부"라는 이름을 달았을때는 외교력으로 접근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텐데 과연 가능할까요?

중국에서 북한은 단지 서방 민주화 세력의 완충제 역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되어야 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지요.. 현재 러시아와 마주하고 완충효과가 있는 몽골, 인도와 완충효과가 있는 파키스탄 등이 있겠죠.. 또한 한국과 일본 미국과의 완충 효과이죠.. 절대 중국은 북한이 발전되는것보다 이용하는 전략적인 면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통일이란것은 머리 아플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제 3국에서 망명정부를 세우고,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고를 떠나서, 우리가 특별한 발언을 하지 않으면 안될까요?? 어짜피 북한에 대한 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헌법 3조에 위배가 되지만, 제 3국에 임시정부를 세울시, 나중에 북한 붕괴 우려시 중국을 배격화 시킬수 있는 거점이 될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이 잠수중님,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북한 정부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고, 북한 정권을 이적 집단으로 여기지만 말입니다..
유엔에서 엄연한 나라의 주권국으로 참여하고 있다는것에서 문제가 된다는 말입니다.. 즉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지요..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인인 반기문인데도 북한이 주권국으로 있는거니까요..
즉 우리가 인정을 안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는게 나중에 중국의 개입의 여지가 크다는 겁니다.. 즉 북한은 남한과 독립된 나라이고, 상호협정에 의해서 군사를 보낸다.. 뭐 이런식이죠...
즉 남한 정부에서 개입할 여건이 모호해져 버립니다..

최근 미국의 관리들이 몇 차례에 걸쳐 북한을 “주권국가”라고 언급했고 한국 언론들은 이를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보다 유연하고 평화적인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 것이라는 의미라고 해석, 보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및 북한에 의해 언급된 북한 주권 국가론은 다음과 같다.

우선 5월 4일 일본의 교도 통신은 ‘북한이 북미 양자회담과 주권 국가 인정을 6자 회담 복귀 조건으로 요구 했다’고 보도 했다. 며칠 후 5월 9일 미국 국무장관 콘돌리사 라이스는 ‘북한은 유엔 회원국으로서 주권 국가임이 분명 하다’ 고 말했다. 콘돌리사 라이스 장관은 이전에도 북한은 주권 국가라고 언급 한 적이 있었다. 5월 13일자 일본 아사히 신문은 조지프 디트라니 미 국무부 협상대사가 ‘북한을 주권 국가라고 인정하고 무력 공격할 의도가 없다’는 뜻을 북한 에 전달했다고 보도 했다. 5월 19일 자 북한 중앙통신은 이상과 같은 북한은 주권 국가라는 미국 측의 언급에 대해 ‘미국이 최근 떠들고 있는 그 무슨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니 주권국가 인정이니 하는 것은 한갓 빈 나발에 지나지 않는다.’ 고 대꾸 했다.

과연 이 모든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 언론들이 보도하는 대로 미국이 북한을 주권 국가라고 말하는 것은 미국의 대 북한 정책이 보다 유연하게, 평화적인 해결만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

미국 국무 장관이 ‘북한은 유엔 회원국으로서 주권 국가임이 분명하다’고 말한 뒤 며칠 뒤, 미 국무부의 협상 대표가 북한을 대표하여 국제연합(UN) 본부가 있는 뉴욕에 나와 있는 북한 외교관들에게 ‘북한은 주권 국가’ 라고 말한 것은 분명히 미국 측의 계산 된 언급일 것이다. 그러나 북한 문제에 관한 아무런 진전 상황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을 주권 국가라고 말한 것이 미국의 대 북한 정책이 평화적인 방향으로 전환 된 것임을 의미한다고 단순하게 판단해도 될 일일까? 미국 측이 ‘북한을 주권 국가라고 인정하고 무력 공격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는데 어떤 경우라도 그렇다는 뜻인가 혹은 북한이 미국이 제시한 조건을 만족 시키는 한도 내에서 그렇다는 뜻일까 ?

윗글중 교도통신의 내용"북한이 북미 양자회담과 주권 국가 인정을 회담 복귀 조건으로 요구했다"라는 보도가 나올정도로 북한의 주권은 실질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북한노린다는건 일본에서 나온 인터넷 여론몰이라는것이 대세더군요... 저도 중국이 의심스럽긴 하지만... 북한에 대한 명분은 분명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글중 북한 중앙통신의 글의 주장을 보면 "미국이 최근 떠들고 있는 주권 국가 인정이니 하는 것은 한갓 빈나발에 지나지 않는다" 빈나발이 정확히 어떤 뜻으로쓰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한 당근책일뿐이라고 무시한다라는 뜻의 내용인것 같습니다...

유엔 동시 가입문제는 그당시 국제 정세상 일어난 일일뿐입니다... 그리고 평화적 통일을 위한 조건으로 우리가 선택한 문제였지 북한이 선택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북한은 끝까지 반대하다가 어쩔수 없이 가입하게된 경우죠... 그 당시 상황 까지 알려 달라구 하신다면 자료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북한이 엄연한 주권 국가로써 중국이 위험하다는건... 물론 만약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대비 할일이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너무 휘둘릴 정도로 위험한 상황은 아닙니다... 유엔 가입만으로 세계에서 주권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는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 남한의 동의가 있기전까지는 어떠한 무력공격도 행사 못할겁니다... 남 북 관계에 대한 세계의 인식을 알수 있는 아주 간단한 예라고 보심 되겠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우리의 군사력을 더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것은... 남의 손이 아닌 우리 자신의 손으로 우리 조국을 지키는게 당연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반미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우리손으로 우리를 지키는게 당연한가 아닌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제가 망명정부를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순기능 10% 역기능 90%라고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잠수중님 저는 지미님의 망명지방정부에 대한 의견을 지지하지도 그렇다고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현재 지미님의 의견이 틀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현재 스스로 검토중입니다. 하지만 잠수중님이 다신 첫번째 댓글이 너무 공격적이라 "북한 지방망명정부"에 관련된 이야기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본 토론에서 주제와 관련없는 감정표현은 피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주제와 관련있는 감정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배는 이미 건조가 끝나고 바다에 진수하고 있는 시기 입니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그모습이 자태를 나타낼것으로 봅니다. 혁명은 그렇게 진통속에 태어납니다. 님들의 귀한 마음 참고하겠습니다.
화니님, 글쎄요님, 세상속에나님, 천국여인님, 찬서리님, 잠수중님 모두께 예민한 사안인데 관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