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저번주 이제 만나러갑니다를 보고......
Korea, Republic of 인도 1 587 2014-12-04 09:23:51

평소 일요일 저녁에 자주 챙겨보는 편인데

하필 저번주는 보지못했다가 재방송으로 봤는데요..

눈물이 마구 쏟아져 주체할수가없었어요..

한국사회에서 태어나 자란 나는

그래도 평소 북한 문제에 나름 관심이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이제 만나러갑니다를 보면서 그게 아니었구나를 생각했습니다..

과연 우리 모두는 역사앞에 떳떳할수있을까..

역사는 오늘날의 그런 비극을 기술하면서 오늘날의 우리를 어떻게 기록할까...

암담하고 참담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듭니다..

신이시여 제발 그들에게 자유를.... 제발 그들에게 함게할수있는 자비를....

 

좋아하는 회원 : 1
용감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용감 ip1 2014-12-04 13:43:33
    거기 나오는 게 다 현실은 아니죠. 힘들고 어려웠던 옛 얘기들이 많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발해의목동 ip2 2014-12-04 16:32:40
    님은 벌써 그 정의를 구현해나가고 계시네여.
    그런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대한민국 국민정서가 나라의 통일과 북한의 인권해방을
    간절히 원할때 .........우리의 소원은 이루어질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민복 ip3 2014-12-05 12:25:56
    인도님의 말씀-
    그게 인간의 양심입니다.
    그 양심에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쉐모아 ip4 2014-12-11 22:57:56
    인도님 복밭으실 거예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탈북자가 2014년 8위에 'Dear Leader' 선정
다음글
최근 신은미 황선씨의 논란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