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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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쇄끼 홍콩까지 갔다 잡혀 온 놈이야! 1990년12월마감 마침 취조받으려 나갔을 때 혜산 보위부 집결소 당비서가 한 청년을 두고 한 말. 나보다 젊은 그 청년의 사색과 절망에 찬 모습 누가 보기에 안 쓰러울 정도. 정치범이나 경제범이나를 가르는 정치보위부 집결소! 그 청년은 집결소도 거치지 않고 관리소 즉 정치범수용소로 직행. - 설이라고 강냉이 밥이라도 많이 주었는데 밥그릇을 붙잡고 그런데 왜 그렇게 서러운지...나도 모르게 통곡에 가깝게 울음이 터져- 과연 살아 나갈 가 내 신세가 걱정되서일 가. 아니면 가족이 걱정되어서일 가?! - 먼 후날 지금까지 그래도 내가 복인 것은 사색이 되어 절망으로 사라진 청년에 비해서는 - 또 체포북송된 많은 탈북인들에 비해서는 또 아직도 대감옥속에 있는 북한사람들에 비해서는... 하면서 위안을 찾고 힘든 것을 극복해 나간다. 그리고 내가 그토록 하고 싶어던 삐라뿌리는 것을 자체로 연구해 하고 있다는 가장 행복한 자긍심을 가지고. - 부디 분단 70년 되는 새해에는 소원 대 소원 김씨왕조가 무너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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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그 고난의 행군의 끝에, 끝내는 무한한 영광으로 가슴 벅찬 희열의 눈물 터지는 날 열리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영향력이 대단할것같은데말이져......
민복님 새해에두건강하시고 하시는사업잘되시기를기원합니다.
고문을 자행하는 보위부나 관리소의 관리들은 어디 숨어 살려고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지 안쓰럽네요..
그리고 노길남,황선같은 종북주의자들은 갈데도 없고 돌 맞을까 두려워 무슨 낙으로 and 무슨 재미로 어찌 세상을 살아간디요?
금방인데.....
그속에서 약싹빠른넘들은 아첨을 살 구멍이라고 여겨 아첨하는데는 귀재지요.
그버릇을 여기까지 와서 눈살을 찌프리게 정일이 정은이 한테 하던식으로 아첨하며 살아가려는 사람들도 간혹 잇습니다.
국민지지도가 떨어질때마다 통일에 관심있는척하면서 이벤트식으로
북괴에게 쌀과돈을 퍼주기때문이란다.
국회의원 오빠들이 북한주민들에게 하나도 도움이안되는
이벤트식의 통일놀이를 안한다면 북한오파들이 스스로알아서
정권교체도하고 개혁개방두다 잘 할거야.
그래서 남한오빵들의 이벤트 통일놀이를 못하게햬야해
국민지지도가 떨어지면 쌀과 돈을 퍼줘서 통일이 힘들었다고요.
지난 7년간 쌀도 돈도 안 보내줬는데 왜 통일을 못하죠.
쌀을 10년 넘게 보관할 방법이 북한에는 있나 보네요.
그렇게 한루이틀 1~2년에뚝딱때려 맞출수있다면 얼마나 좋겠수?
분쟁의소지가있는 지나간얘기는 더 하지않을게여.
반드시 집고가고싶은것은 지금 국회에서 미루고 말을아끼는
북한인권법이나 탈북자강제북송 같은안건들이 현실적으로
북한의 인권해방이나,개혁개방.정권교체에 근본적인
도움이되지만 못하고있지 않는가여.
남,북 협상 이라할때 최대한 양보양보해서 북핵포기는 시킬수있어야지
남한의 안전보장도 못받으면서 식량지원만해준다면
북한민주화와 통일은 멀리 미래이야기가 된다는것이지요.
제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대다수의사람들은
미래지향적인 통일이나 북한인권보담은 빵과소세지를요구합니다.
정치인들의생각역시 발등의 표심,민심이먼저이지요..
북한의 정치적이슈거리는 군사적 도발입니다.
뒷얘기는 간략할게여~나도어려운 문제는 감당하기싫으니까요.
북한은 식량난시기에 시장을 허용하였습니다.
사정이 극단에이를때 북한은 어쩔수없이 한가지 두가지
양보를합니다.
돈이긍한 북한이 해외노무수출도 대량중가 한다고합니다.
이는 탈북자에이어 북한에 자유의 노란물감을 북한에 선물하겠져.
의미없는 회담들은 북한의 이러한 변화의조짐에 걸림돌이 될것입니다.
3류인생 금수같은자의 소견이라 넘 마음깊이 담지마세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