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탁월하다는 지도자 이관유의 북한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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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한 미국 高官이 리콴유를 만나 북한정권에 대하여 나눈 對話(대화)의 보고서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의하여 공개되었다. 늙어서 축 처진 모습을 한 자들이 박수와 환호를 받으려고 경기장을 의기양양하게 돌아다니는 지도자를 위하여 봉사한다. 차기 지도자는 그러나 김일성과 김정일이 가졌던 배짱과 변덕을 부리지 못할 것이다. 그는 인민들이 파리처럼 죽어가는 것을 구경하고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갖지 않기를 원할지 모르지만, 일본이 핵무장을 하는 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國境(국경)에 미군이 나타나는 것보다는 핵무장한 북한을 더 選好(선호)할 것이다.> ‘귀하는 종교적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그와 부인은 독실한 가톨릭 신도였거든요. 두 사람은 천당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일이지요.
한참 옛날입니다만 나는 한 프랑스 가톨릭 신도가 쓴 ‘진짜 敵’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그는 나치 강제수용소 체험을 썼습니다. 수용소에는 두 그룹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요. 신념을 가진 그룹의 사람들은 살아남았는데 신념이 없었던 사람들은 죽었다는 거예요. 신념을 가진 그룹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었는데, 하나는 著者와 같은 신앙인이고 다른 하나는 공산주의자였답니다. 이들은 끝내 그들이 결국은 승리할 것이란 신념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의사들, 재능이 좋은 음악인들, 그들은 음식과 담배를 바꿨다고 해요. 그들은 그렇게 하면 어느 날인가에는 점호 때 추운 바깥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처형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버티지 못했다는 겁니다. 신앙인들과 공산주의자들은 투지를 가지고 결국 살아남았답니다. 인간의 정신 속에는 이성을 뛰어넘는 그 무엇이 있는 것 같아요.” 인구가 두 배인 한국이 북한을 두려워하는 게 이상해 이상하게 느꼈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공산주의가 퍼진 가장 큰 이유는 공산당은 깨끗하다는 환상이었다. 아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청렴함을 상징한 인물이 중국의 毛澤東(모택동)과 월남의 胡志明(호지명)이었다. 반면 蔣介石(장개석) 군대는 부패의 대명사가 되었다. 李光耀(이광요, 리콴유)가 싱가포르를 청렴한 나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가장 큰 이유도 여기서 나왔다.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부패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 리콴유는 1997년 동아시아를 휩쓴 금융위기 때 싱가포르가 健在(건재)했던 이유를 부패 청산에 돌렸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은 위기 대처 능력을 상실했지만 싱가포르는 공직자들이 私心(사심) 없는 객관적 입장에서 정책을 펴오면서 위기를 예견했고, 위기의 소지를 남겨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갑제 닷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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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발취를해서 올려주면 안될까요? ㅎㅎㅎㅎㅎㅎ
수정하여 다시 올렸습니다.
많은 참조바랍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3-24 12:41:18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3-24 12:39:51
부럽네요, 그러나 숨어서 그런식의 댓글 놀이는 오히려 사람을 잡는 길이란걸 명심해요.
요즘엔 사람들이 재간이 좋아서 다 알아보거든요. 어쨌든 님같은 여자를 둔 그사람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