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북자 분들 우시지 않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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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뻑하면 방송에 나와 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비판을 했었는데 어울림이란 방송에서 주순영님과 김영순님의 모습이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면서 김영순님께선 뭔가 아시는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철우님은 완전히 한국사람이 다 되어 나름대로 우여곡절도 많고 여느 탈북자분들과 입장이 다르지 않으실텐데 매우 안정된 모습으로 방송을 하셨죠..
물론 기뻐도 울고 만남의 감격에 울고 고마움과 감동에 눈물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슬픔의 눈물은 비관의 눈물이며 고통의 눈물이며 하소연의 눈물입니다... 비관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경우가 있을 까요?
비관적 눈물은 전략전술적 측면을 떠나서 보더라도 이미 자세부터가 북한 권력자들에게 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방송에 나오시는 목적이 돈이 1순위가 아니라 통일사업이며 통일에 기여할 일념하나로 개인의 치부까지 숨김없이 말씀하시는 것은 큰 용기이며 저같은 늠 트럭으로 수백대의 가치보다 큰 가치가 있는 것이죠...
어느 분께서 저에게 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라고 하셨는데 요즘 탈불자 분들께서 안우시니까 얼마전 시건방지게 제가 운다고 비판했던 글에 대해서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건방진 것도 한두번이기에 다시는 우신다고 비판하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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