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의 유서에 삶의 목적이 어떻고 인생이 무의미 하다라는

글이 나왔다는데...

저는 왜 삶의 목적도 없고 인생이 무의미해도 비관하지 않을까요?

허무주의자들이 대부분 인생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서 생각이 많은데

그 자체가 어리석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싶은 이유가 있으나

그걸 기억을 못하죠.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적을 찾아가죠...

저같은 경우는 태어난 목적을 알고 태어났으나 오히려 제가 어리석었음을

반성 할 뿐이였습니다...그래서 목적 버린지 오래되었죠...

삶이란 제에겐 휴가이며 지루하긴 하나

그런 무의미에 비관하지 않습니다..무의미 혹은 비관 이런 개념들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만들어진 개념이며 진리가 아님을 잘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의미나 허무 혹은 비관과 같은 단어에 연연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주적 관점에서 존재하지 않는 허구를 그것이 마치 실제인 것처럼

고민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입니까?

인간은 본래 세상의 때를 벗으면

밝음 그 자체입니다...현제 제 자신은 밝지도 않고 최저수준의 인성으로

살고 있으나 이는 동물적 본능이 결합된 인성을 지녔기 때문이며

굳이 세상살며 밝음을 찾으려고도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냥 살다 죽으면 그만이고 세상에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려는 마음 뿐이죠...

절대로

죽은 예비군처럼 비관할 필요도 없으며 삶의 목적 찾고 의미 찾고

혹은 괜히 동물적 본능이 만든 고독이나 외로움을 마치 본인의 영혼이

만든 실체인 것처럼 인식하지 마십시요...

그거 다 영혼이 들어간 육체의 동물적 본능에 의한 허상이며

종자가 별로 좋지 못한 탓입니다...영혼이란 본래적 실체는

허구에 지나지 않은 감정이나 개념에 흔들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