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님의 글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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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절대 일본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미국에 하는것처럼 로비로 5천억을 투자하고 미국에 무역으로 이익을 주는 외교를 하는 것은 가장 저차원의 외교이며 그것은 일본이 과거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었는지 입증을 할 뿐이죠..
우리가 일본과 같이 일본의 방식을 따라하면 한국은 결국 일본에 과거역사를 양보할수밖에 없으며 이는 한국내 친일파들도 원하는 것이죠....부끄러운 친일파의 역사는 더 이상 부끄럽지 않게 되며 그런 목표를 향해 전략적 수순은 진행되겠죠... 그 시커먼 속을 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을 따라하면 한국이 결과적으로 일본보다 낳은 것은 없게 되며 옳바른 명분도 사라집니다...
그리되면 한국은 중국과도 정치적으로 결별하게 되며 중국과 북한은 관계복원을 통해 한국의 통일은 더 멀어지는 것입니다...중국은 한국이 필요하며 그래서 중국은 북한과의 관계를 복원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고 정치적으로 한국을 배신할수 없는 상황인데 한국이 먼저 중국을 배신하면 중국은 북한과 관계개선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입니다...
한국이 중국과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한 통일 이후의 안정은 계속될 것이며 통일한반도와의 국경에서의 갈등과 긴장감은 없게 되며 중국군이 함부로 북한의 국경을 넘는 행동을 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한국이 일본과 관계를 복원하면 중국은 북한과 관계를 정상화 하게 되고 그리 되면 한반도 통일이전에 얼마든지 북한의 국경선을 넘을 명분이 서겠죠...
그래서 박근혜 정부로선 일본과의 관계 개선 또한 중국과의 긴밀한 협조속에 진행되면 진행되었지 절대로 마음대로 하진 않을 것입니다...
미국은 일본이 5천억 퍼주고 무역과 국방에 이익이 되니까 현재로선 좋지만 한반도 통일 이후 동아시아의 엄청난 경제활성화는 미국경제에 큰 도움이 됨을 잘 알고 있기에 한국이 일본처럼 비위를 안맞춰도 미국은 한국을 절대 버려선 안될 우방임을 잘 알고 있죠...
5천억 해봐야 잘나가는 중소기업 1년 순익입니다... 미국이 그돈 먹고 간에 기별이나 가겠습니까?
동북아는 자체적으로 3억이 넘는 인구인데 북한이 길을 막아 경제활성화가 안되고 있으며 동북아를 통한 아세안의 6억과 유럽의 5억인구를 비롯한 중앙아시아까지....경제가 활성화 될것은 자명하며 미국으로선 자국의 셰일혁명의 성공은 한국의 통일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죠...
한국의 외교는 통일에 맞춰져 있고 미국은 일본의 외교를 통해 한국이 넘어와주면 2차대전 전후처리 잘못한거 다 무마가 되겠으나 박근혜 정부에선 그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고 박근혜 정부는 절대 일본을 압박할 뿐 미국을 탓하지는 않죠...
결국 미국으로선 한국의 외교정책이 국익에 큰 도움이 되며 아무리 일본과 겉으론 찰떡궁합을 내세워 한국을 끌어 들이려 해도 한국이 넘어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더 이상 한국을 외교적 모사로 흔들지는 못합니다...
한국의 외교는 옳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며 시대정신님 처럼 그때 그때 눈에 보이는 대로 만들어진 외교정책이 아니죠...
제가 구구절절 이런 글을 쓸수 있는 이유는 제 자신도 박근혜 정부의 동북아 외교정책과 통일정책에 이미 수년전 시대정신에 입각한 정책을 대통령 인수위에 써서 올렸기에 왠만한 국민보다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쓸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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