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파vs노무현파 싸움은 참 끝이 없구나....그 와중에 황교안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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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좀 한두번 궁지에 몰린게 아니다. 유병언 사건때라던가 그리고 이 사람이 교회 신자임에도 교회에서 정치적 이야기를 했다는 점 이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너무나도 많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황교안 법무장관을 총리로 올렸다고 하는건 좀 그렇다고 보여진다. 김영란이라던가 이런 사람을 총리로 올리는게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한다. 물론 사형제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는게 참 걸리긴 하지만 아마 그것때문에 보수 쪽에서 반대를 했다고 보여진다. 참고로 난 사형제에 대해서 그렇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뭐 이거야 김영란씨가 향후 보수우익들의 의견을 들을거라고 봤을거다. 사실 김영란씨를 올리면 황교안씨처럼 별로 시끄럽지는 않다고 본다. 또한 김대중파와 노무현파의 싸움이 지금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걍 그놈들이 그놈들이 같아 보이는데, 서로가 그렇게 대판싸우고 그러다보면 그들이 각자 추종하는 자들의 수준이 다 드러날 것이다. 둘다 똑같고 졸렬해보인다. 그럴수록 더 싸우고 더 몰아붙여서 그들에게 김대중이나 노무현의 실정을 다 일일이 까발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과의 문제도 마찬가지로 김정일과 김정은이 한몸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 북한도 구 김정일파와 신 김정은파의 대립이 심각하다. 특히 김경희라는 아줌마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김정일파와 김정은파를 한개로 묶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파vs김정은파 대결도 마찬가지다. 어쩔때는 김정일파를 편들어서 김정은을 공격하고 또 어쩔때는 김정은파를 편들고 김정일을 공격하고 이렇게 간을 막 보게 하는 것이다. 근데 사실 이건 좀 위험해보인다. 잘못하다가는 내가 빨갱이가 된다. 보수우익들은 반대로 이걸 조심해야한다. 이명박파vs박근혜파라는 변수가 쏟아지는데 알다시피 두 사람은 이전에 대선때 열심히 싸웠고, 이후에는 친박연대가 만들어졌다. 특히 이명박의 공천장사로 우익들이 상당부분 분열을 했다. 보수우익들이 비선실세 문제로 한번 거하게 흔들렸었는데, 지금은 수습이 된 상황이다. 성완종 게이트로 또 한번 거하게 흔들렸는데 지금은 조용해졌다. 상대는 분열시키고 우리는 뭉치게하는 계략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이제 정치나 외교라는건 좀 더 교활해질 필요가 있다고 필요하다. 울료의 작전을 발동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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