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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과 정치의 역작용...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368 2015-05-26 08:38:50

정치를 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과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를 생각하지 않고 움직일때 긍정보다는 부정적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말에 대한 파장을 고려한 행동은 당연한 것이며
친노세력의 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모식을 방문한 행위는
정치의 역작용을 고려한 정당한 정치적 행위였죠...

 

조국이 김무성의 행위를 비난하는데
그래봐야 어리석은 행위를 한 노씨 감싸기에 불과한 것이니
오히려 역효과일 뿐이죠...

 

그런 비난은 상이용사에게 너 국가지원금 받으려고 지뢰 일부러 밟았지라고
질타하는 격이니 중도적 국민이라면 조국교수의 말을 비난하겠죠...

 

김영삼 정부 5년은  경제민주화 정부였으며  이는 여야 합의로
정치도 민주화 하였으니 경제도 민주화 하자라고 하여 여야 합의로
한 것이지만 내막을 보면 보수가 아닌 민주화 세력들의 합의 였으며
경제민주화는 진보정책이지 보수정책이 결코 아니기에 보수가 욕을 먹을
이유는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보수들이 김영삼을 찍어 외환위기가 났다라고 왜곡을 했죠...

 

민주화 세력간 합의로 김영삼 정부 5년간 경제민주화를 실시 했고
보수적 경제정책이 아님에도 부수들이 욕을 먹고 그 여파로 또 다시
10년간 보수들은 불신을 받고 야당에 정권을 내주어야 했죠...

 

우리정치가 이런 더러운 왜곡도 통하는데 정치의 역작용은 왜곡도 아니고
욕을 먹어야하는 수준이니 한심합니다...

 

김무성도 보수들이 외환위기로 욕먹을때
침묵을 했던 자이기에 김무성이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한 그가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은 아니며 보수를 발판삼아 정권을 잡으려는 수작에 지나지 않으니
이는 김영삼 정부의 재탕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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