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휴전협정 이후부터 97년도까지는 남북이 서로 으르렁거리며 대립해왔습니다. 국민들은 동족간의 화해의 필요성도 느꼈었고 당시에는 이산가족이 많이 생존했던 시기라 이산가족 상봉의 요구와 기대도 컸습니다. 우리가 도와주면 북한이 개혁개방하고 변할 줄 알았는데 북한은 우리를 철저히 이용만 했고 결국 변하지 않았죠. 국민들에게 북한정권의 본모습을 제대로 알게 해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햇볕정책도 통일의 대장정 측면을 고려해보면 한번쯤은 거쳐야 했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참 신선합니다.
보다 중요한것은 현재와 미래가 아닐가여?
늑대에 양가죽을 씌어놔도 역시 늑대입니다.
오늘비로서 진리를 깨닳았으니 진보도 변해야합니다.
옳바른 대북관을가지고 늑대 길들이기전략도 새롭게 다시세워야.....
진보진영 정치리더들께서 더이상 국민들을 우롱하지말고
따르는국민들을 옳음과 정의를행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누가보든 상관없이 제가 평소에 속으로 바라던바를 적어본것입니다.

글 오차 현옥이 아니라 현혹이라고 써야 하는데...
아무튼 두 윗분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1번님 생각이 아주 발상적입니다.

일단 김종필이나 이런 분들은 전두환 시절에 부정축재자로 몰렸지요. 이때부터 김대중의 계략에 넘어갔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전두환은 차지철도 무식하다고 했던 놈으로 김대중은 그렇다 치더라도 현 박대통령님의 아버님의 충복을 그렇게 만들어놓으면 당연히 김대중과 손을 잡을수 밖에 없지요. 저렇게 보수의 분열을 야기시킨 전두환과 6.29 선언을 시작하셨으면서 본인은 하나회 장성들을 여전히 아끼셨던 노태우씨와 홍준표를 이용해 박철언을 털고 본인은 해처먹을거 다 해처먹고 하나회 장성들을 다 떨어트리고 전두환을 빵에 넣으신 김영삼씨 진짜 모두 다 얄밉습니다. 특히나 김대중에게 이상한 돈 주신 노태우씨나 그리고 김영삼씨는 3당합당에 기여자인 박철언을 털면서 왜 그 김영삼과 김대중과 친노들조차도 배신을 때린 박쥐같은 노무현씨한테 공천을 주셨나요? 물론 그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홍준표씨도 자업자득이세요. 전 정권의 차별화도 좋은데, 다들 적당히 하셨어야죠. 보수들이 무슨 운동권들처럼 차별화다 뭐다 이짓거리로 서로 쌈박질하고 자빠지니 김대중이나 특히 노무현같은 인간들이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김형욱과 김재규를 아끼시다가 돌아가신 박정희 전 대통령님도 정말이지 얄밉습니다. 곽영주라는 멍청이들과 깡패들을 아끼신 이승만 전 대통령님도 얄밉습니다.

측근들과 형제의 공천장사로 보수의 분열을 야기시키고 전에는 이회창보다 노무현이 더 낫다고 말씀하셨던 이명박 대통령님도 얄밉습니다. 청와대 문건유출이나 야기시키면서 보수들의 분열을 크게 야기시킨 박근혜 대통령님도 얄밉고, 국회법 개정안에 손쓰다가 보수들의 분열을 조장시킨 유승민 의원님과 김무성 의원님 2사람은 현 대통령님보다 더 얄밉습니다.

물론 이인제씨나 김종필씨가 없다고 자뻑하다가 DJP연합이나 이인제씨때문에 당하신 이회창씨도 얄밉습니다.

보수가 좀 미국 공화당에 공화처럼 좀 화합을 하셔야죠?

그러니 김대중, 노무현같은 인간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야당보고 계파 싸움 있다고 조롱하기 이전에 보수들도 계파싸움이 없었는지 반성을 좀 하십시오.

제가 보수이지만 보수의 역사도 이렇게 한심스럽습니다. 물론 야당 인간들은 더 혐오스럽습니다.

하루빨리 김정은 정권이 망해야
인민들이 편안이 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