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수록한 글을 보다가

느낀 점은 -

남다르게 위대한 장군으로서는

글을 남겼다는 것이다.

업적크기에는 못 미치더라고도

이순신장군 보다 더 격렬한 전투를 한 장군은 많다고 한다.

이들과 뚜렷한 차이는 기록의 유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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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글을 남기는 탈북인들 처럼

큰 통일운동은 없을 거라고 보기도 한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깊은 반성을 하게 되며

글을 남기는 이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