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일하려고해요.
znm 2 1106 2006-02-25 07:42:19
탈북자는 어선을 탈수 없나요
좋아하는 회원 : 2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만수대 2006-02-25 11:31:10
    외국인들도 타는데 한국사람이 당연히 탈수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밝히지 않는한 탈북자신분은 일반 경찰청신원조회에서도 안나타나고 일반인들은 알수가 없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남한사람 2006-02-26 13:21:08
    탈 수 있죠.
    어선 말구요... 상선 그러거 타셔야 돈도 많이 모으는데...
    배 안에 있음 돈 도 안 쓰고 1년 정도 갔다 오면 수천만원
    의 목돈 만질 수 있답니다.
    조금 힘들긴 한데요. 머 남한 분들도 많이 하시니깐.. 그리
    어렵진 않을거 같은데...
    아마 젊은 분이라면 회사에서도 좋아 할거 같아요.
    요새 젊은 사람들은 힘든거 안 할려고 하거든요.
    암튼 저 친구도 젊은 데요. 몇 년 갔다 오더니...
    아파트 하나 마련 했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잘은몰라요 2006-02-26 20:09:21
    친구중에 상선타고 세계일주(?)하는 놈(^^)하고 중국을 왕래하는 정기여객선을 타는놈이 있습니다.
    상선타는 친구는 부산의 선박과 관련된 학교(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요. 학교졸업후에 상선의 어느 부서에 배치되었구요. 나중엔 잘하면 선장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졸업후에 열심히 배를 타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정기여객선을 타는 친구는 인천과 중국을 오고 가는데요. 이 친구는 선박관련의 학교를 다니진 않았습니다. 중국에 도착하면 이틀 안되는 시간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겸으로 일종의 보따리 장사도 병행다더군요. 친구말이 좋을때는 배타서 버는 월급보단 보따리해서 남는 돈이 더 많을때도 있다더군요.

    둘이 만나면 서로의 일이 더 재미있고 좋다고 우기지요 ^^. 머 돈벌이는 그럭저럭 괺찮은듯 보였어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중국과의 정기선을 타는 친구는 처음 보따리 장사비용으로 대략 500여만원쯤의 자기 자본으로 시작했다더군요. 하지만 선박회사에서 별로 좋아하진 않기때문에 대인관계에도 신경쓰고 주업인 선박일에 지장을 주는 정도로 하면 안됩니다(잘못하면 짤려요 ^^)

    두명의 친구들 말로는 어선은 탈게 못된다고 하더군요..너무 힘들고 위험하고 .. 저의 직접적인 경험담이 아니므로 다만 참고만 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개대갈 2006-03-08 18:49:13
    내가 개대갈인데 어선을 타고잇음다
    괜찮습니다 어서오싱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무명 2006-04-14 09:59:56
    혹시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뭐 이미 잘 아시겠지만 외톨이인 것을 알게 되면 무시하는 경향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나가시기 전에 필히 비상시 연락할 곳 번호 외워두시고요. 항구에 들르거나 하면 친지에게 연락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가족사진으로 보일 수 있는 사진을 수첩에 끼워두시든가 하는 것도 좋고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한국의 웰빙시대에 대하여..
다음글
탈북자 여러분들이 통일에 앞장서셔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