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가뭄과 홍수피해는 예고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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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가뭄이 올 것이다라는 것은 이미 90년대 후반 예고된 운명이였습니다... 그당시 세계기상기구에서 예고했던 것으로 기억하며 한국도 물부족 국가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정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수자원관리대책을 세웠고 노무현 정부시절 4대강 사업에 90조 이상이 들어간다라는 보고서를 만들었으나 워낙 예산이 많이 들어 4대강관리사업을 미루었던 것이죠...
그러나 북한은 어떤대책을 세웠나요? 오히려 산림복원은 커녕 산림을 황폐화시키는 것을 방치하고 하천 바닥이 높아지는 천정천현상이 일어났음에도 하천정비사업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여름엔 가뭄과 가을 홍수는 일어날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식량생산에 막대한 타격과 주민들의 고통은 가중될수밖에 없습니다...
여름엔 깡통들고 농작물에 물주러 다니고 그 깡통은 가을에 물 퍼내는 작업에 동원됩니다.그 깡통 식량 얻으러 다닐때도 사용할수 있으니 1석 3조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깡통이 참으로 고생이 많다라고 위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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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준설과 삼림복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한경제를 견인할 최우선 과제일텐데 여기에 단기과제를 대입하려니 먹먹해집니다.
정권유지도 어려운 실정인데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하는 국토관리계획은
그림에 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