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침략전쟁에 주도적으로 대항한 것은

국민당의 장개석이지 모택동이 아닙니다...

모택동이 후일 일본의 대륙침략을 감사하게 생각했다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장개석 군대에 도망다니다 일본의 침략으로

공산집단을 섬멸하지 못하고 국공합작을 하게 되었고

장개석과 일본이 싸우는 동안 공산당은 힘을 기를수 있었으니

모택동 입장에선 일본에 대한 감사인사를 할만도 하죠...

만약 장개석이 대륙을 통치 했다면 중공군은 커녕 김일성이 소련의 도움을

받았더라도 중국의 장개석 군과 한미연합군에 의해 한반도 분단은

있을수 없었죠...애초에 일본이 항복문서를 쓸때 소련에 항복했다는 말 자체를

넣지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대륙에서 소련은 장개석에 비하면 일본과 거의 싸운적이 없으며

일본은 장개석에게 항복을 했기에 미주리호에서 일본에 미국에 항복문서를

작성하게 되면 주도세력은 중국의 장개석과 미국의 맥아더가 되는 것이였을 겁니다..

장개석이 일본과 혈전을 치루고도 중국공산당에 밀려

일본 덕분에 중국공산당이 어부지리를 얻었고 또한 중국공산당 덕분에

소련도 어부지리로 동아시아 태평양 전쟁의 승전국 중 우두머리가

되었던 것이죠...

일본이 일본대신 한반도를 갈라 놓아 패전국의 손실을 줄일수 있었던 것은

미국 입장에서도 일본을 미국이 가져가고 한반도를 동독과 서독처럼 나누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이 힘이 없던 우리의 책임이죠...

아무튼

이번 중국의 열병식은 대만의 입장에선 참으로 억울하고 기가막힌

역사인식의 왜곡의 결과라고 생각할수 있는 것이며 사실이기도 합니다...

힘이 없는 민족에겐 역사도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