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풍선에서 흔히 실수하는 문제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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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이 맞던 안 맞던 미리예고한 공개적 장소에서 반대자들이 나타나면 싸우는 풍선단체와 달리 조용히 진정날리고자 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최근 나타난 인민의 소리 등 등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올린 동영상, 사진 들에 있는 풍선을 보면 본인들의 염원과 달리 날아가다 다 내려 앉게 제작하였습니다. - 풍선 밑 여유를 두지 않은 풍선은 바람이 맞던 안맞던 날아가다 다 내려 앉고 맙니다. 왜냐면 지상에서 높아짐에 따라 기압이 낮아지며 반면 풍선가스는 불어나는 것을 감안하여 풍선비닐 밑에 여유를 두고 잘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3천메터에서는 1.4배, 5천메터에서는 2배 불어나는 것을 감안하여 풍선가스 찬 밑에 여유 공간을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풍선가스가 불아나다 새 나가 부력이 떨어져 내려 앉게 되어있습니다. 고공3천메터 이하로 풍선이 날아가게 할 수도 있지만 지상과 가까울 수록 기류요동이 심하여 체공시간이 얼마 안되고 또한 지상과 가까우면 전단분포가 그 만큼 좁아져 전단효과가 떨어집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이 3-5천메터 상공입니다. 그 이상 높이로 풍선이 가게 할 수 있지만 너무 빠른 고공기류의 영향으로 한반도를 벗어나 버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 이러한 원리적 행동으로 제작하여 처음부터 날렸는데 정확한 이론적 수치를 제공한 분은 유태성선생입니다. - 또한 풍선 밑을 밀봉하면 안됩니다. 전단타임이 작동하기 전에 풍선이 불어나다 터져 통자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 지난기간 모퉁이 돌선교회에서 보내는 비닐보자기 풍선을 자세히 연구하여보니- 단거리용으로 밖에 안되는 것이였고 매우 소극적이었습니다. 비닐보자기에 풍선가스를 여유없는 공간에 넣고 밀봉하여 날리니 멀리 가기 전에 불어나다 터져 떨어지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 하나 날려 봐야 전단 한장 한장 씩에 불과하니 매우 적은 수를 날리는 수공업적이어서 그만큼 효과도 떨어질수 밖에 없구요. 이런점을 개선 즉 한번에 수만장씩 날리고 또한 멀리가게 제작한 것이 본인이 개발한 대형비닐풍선입니다. 현재 뉴스에 나오는 모든 대북풍선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문제는 제대로 원리를 알고 날리라는 주문입니다. 어둠의 북한에 광명을! 절망속에 희망이 담긴 전단이 한장이라도 더 들어갈 것을 염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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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도 거지티를 벗지 못한 점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라는 점에서 그 부분을 좀더 다듬어 주시기 바라네요,,
근데 거지가 되지 않으면 이런 운동할 수가 없음도
널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예전엔 내가 옳다라면 그 누가 나서도 내 고집(?)대로 하였으나 지금에서는 그게 다른 방법도 있다라는 것,
그리고, 그러한 유연함 속에 자신의 원칙과 기본을 지키고, 상식이 통하는 행위를 한다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러고 거지는 사전적 의미도 있겠으나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이나 김정은이 밑에 사는 민초 전부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자신의 본분이랄까, 현재의 위치를 망각하고 있지않나라고 보여져 그러한 광의의 의미로 사용되어졌으니 오해는 않하셔도,,
추가: 현재 대한민국에 살면서 아직도 대한민국을 남한 내지 남측 등의 표현을 쓰는 탈북자에겐 가차없이 거지라고 ㅆ는 것을 배제치 않는 냉혹함이랄까 하는 등의 맘도 있어 가급적 대한민국을 남한 등의 표현은 자제 해주셨으면 감사 하겠네요,,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위대한 대한민국에 자부심이 없다라면, 그가 응당 여기에 살만한 가치도 없지 않나라는게 이 몸의 지론이지 않나 해요,,
20여년전 처음 망명했을 때 - 이남, 이북이라고 했습니다.
뭔가 익숙해지자 북한이란 말 한국이란 말을 하게 되었지요.
그것이 한 5년이상 걸린 것 같아요.
단지 대한민국이란 말은 너무 길어 쓰지 글에 잘 쓰지 않을 뿐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직위를 부여하고 어떠한 일들을 맡길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지 않나라는 것과,
그러고,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에 방해의 최대 요소로서는 종북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있다라고 판단되고 그러한 자들이 이 사회의 건전한 질서를 흐트리고 있다라고 생각되어짐과 동시에 쪽바리 새끼들이 아직도 이나라 대한민국을 깔보고 있다라는 데 대한 분노의 표현이었지 않나 하네요,
그러한 점들이 거지란 표현으로 나왔지 않나하여 굳이 민복씨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안하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