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들었던 김영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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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김대중은 애국적 민주인사로 묘사 되었지요.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 남북이 통일 될 줄 알았지요. 근데, 94년도 김일성 사망하고, 남한의 친북인사들의 김일성 조문을 반대하고, 38선 주변에 북한의 도발이 우려된다고 군대를 재배치해서, 그 이후부터 "문민의 탈을 쓴 김영삼 역도"라고 나오고,, 북한의 시사방송에서 김영삼을 최고로 무식한 정치인이라는 듯...그리고 핵폐기물 처리장 건설에 관해서 만평을 말하면서 "방사선을 어떻게 막겠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콩크리트로 막으면 된다."라고 대답했다고 무식하다고 하던데... 그리고 김영삼이 서울대를 다녔다고 하는데, 동창생도 없다는 둥 거짓의혹이 있다는 둥 온갖 비방중상을 다했죠. 하여튼, 한시대를 풍미한 남한에 진정한 민주화의 문을 여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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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 북한정권에서 그렇게 했을것 같네요ㅎ
이민복님처럼 사실을 근거로 북한에 있을 때 아는 바를 알려주세요.
탈동회에 들어오는 남한사람들은 이민복님의 말은 거의 믿습니다.
이민복이야 나름 논리도 있고 자기 신념도 있으니 그렇지 않나하고,
그에 반해 박군은 신념이 지나쳐 아직도 자신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착각하여 그런게 아닌가,
가끔은 살면서도 이해되지 않을때가 많은데 그때가 바로 박군 같은 애들이 미쳐 날뛸때인데,
삶에 낙을 어디에 두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박군 등 어리석은 자들을 볼때 희열을 느끼지 않지 않나라는 생각도,,
뭐 요즘은 어느신도시에 집도 샀다나 뭐라나 ///
하이튼 이자본주의사회에서는 대가리 쓰며사는 사람이 제일이지.
우리같은 서민탈자들은 그냥 선거때 표만바치는 미물들이니.ㅋㅋㅋㅋㅋ
조명철다음으로 박상학을 국회에 보내셔요~~~~~~
안타깝다.
자신의 인기(?)를 마음껏 펼쳐도 법외의 정서법이 있다란걸 모르는 모양인듯,
하지만 어떻하누, 그게 또 인생인 걸,
이 어르신이 항상 말씀 하지 않았던가,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고, 괜스리 돌아가는 세태가
우스우이 보인다고 만만하게 보다간 큰 코 다친다.
이 어르신은 한때 나가 나인데라고 하여도 부족함이 없었는데도,
또한 이 연세에 젊은 처자들이 눈길을 주어도 부동의 자세로 곁눈질도 외면하는 이유가
멍 해서일까,,
탈북님들아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상살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탄다...
- 하랑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6-08-22 17:11:27
한국에 와서 오히려 북한을 더 많이 알게된 탈북자들도 많을겁니다.
북한잡지 /시대/는 귀국한 재일 교포들 에게 배포되는 월간 잡지인데 남조선의 소식이 비교적 상세하게 잘 나와있다.
북한잡지 /남조선 문제/역시 남출신 의용병들과 월북자들에게 배포되는 월간잡지인데 역시 남조선의 사건들을 남한잡지 보다 더 상세하게 계재해준다.
5.16에대하여..12.12숙군 쿠테타에 대하여.... 광주사태에 대하여 장영자 어음사건에 대하여....전두환대통령이 연대장의 딸 이순자 여사를 꼬시던 이야기며....
이래도 북한사람 남조선을 모른다고 할수있겠나?~~~~~~~^ ^
부칸사람두 눈 떠져있고 귀두 열려져 있어욤.......
ip5씨 탈북자라고 해서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임, 걔중에는 북한에서 최고 대학을 다니다 온 사람도 있고, 또는 라디오를 조립해서 밤마다 남한 방송을 들으면서 남한을 동경해온 사람도 있었다는 것. 지금은 왜 안하는 지 모르겠지만, KBS 사회교육방송이던지...거기서 "김삿갓방랑기"라고 나오고...느끼한 바리톤 목소리의 남한의 남자 아나운서가 "최근에 북한의 세습독재자 김정일이 최전연을 시찰하면서 전쟁 광풍을...."하는 것도 매일 들은 사람도 있었다는것 ...이자연의 "찰랑 찰랑"이 한창 유행될 때 ...들으며 남한을 동경했던. ...
남한에 전두환대통령의 부친의 이름- 전상우그리고 동생 전경환을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북한에서는 어린 시절 유치원생 잡지 "꽃봉오리"책에 전두환의 아버지를 "나쁜 놈"으로 묘사하게 나왔는데. 그리고 로태우는 북한에서 "물태우", "개태우"라고 막 놀려대고 그랬죠. 물론 다들 훌륭한 분들이지만, 북한의 선전에 속아서 우리야 그렇게 알았지만.
- 그러고보니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12-04 00:18:14